노르만 기사
똘이 장군 | 2010-01-01 20:27:22
조회 11519 | 추천 0 | 다운로드 30
지금의 유럽을 사실상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노르만족 노르만기사입니다 로마제국이 멸망한 후 게르만족이 서유럽에 각 수많은 나라를 만듭니다 그러나 아랍인의 침입과 마자르족 아바르족과 같은 아시아에서 온 유목민의 침입, 북방 바이킹이라는 새로운 북게르만족의 침입으로 유럽은 혼란에 빠지고 안정적인 비잔틴 제국이나 불가리아 제국과 달리 유럽은 로마의 정교한 정치경제행정 체계를 결코 회복하지 못하고 지역유지들이 자발적으로 무장하고 다스리는 그리고 패좨적인 원시 경제체제를 가진 봉건제도로 나아가게 됩니다 이때 당시 프랑크 왕국을 두들리게 괴롭히고 있던 바이킹의 족속 중 일부가 노르망디라는 북서 프랑스 반도에 정착하기를 원하였고 이들은 서프랑크 왕국에 충성을 맹세하고 정착합니다 본래 해적때에다 허접한 무기로 무장한 보병 중심의 바이킹들은 급격하게 봉건제도를 채택하면서 기병화되고 이들은 바이킹의 진취적인 기상과 용맹과 결합하여 노르만(북쪽에서 온 사람)이라는 새로운 민족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들은 영국을 정복하여 현대 영국의 왕실의 시조가 되었고 남이탈리아 시칠리아 정복하여 새로운 왕조를 만들어냈고 동방까지 진출하여 소아시아 아르메니아 까지 그들만의 공국을 건설했습니다
이들의 후손은 유럽의 지배층이 되었고 그들의 진취적인 사고와 도전이 지금의 서구 중심의 세계관을 형성의 한 원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한민족은 이들 처럼 북쪽에서 온 다른 나라에 비해 절대적으로 소수이고 풍족한 땅도 아닙니다 그리고 찬란한 문화도 나라도 주변국에게 인정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시작은 작더라도 우리의 미래는 이들처럼 클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의 힘은 한국인입니다
아무튼 졸글이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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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펜리스펜릴 | 2010-01-02 | 추천 0
샤를 | 2010-01-02 | 추천 0
빤스지기 | 2010-01-01 | 추천 0
그리스 홉라이트들은 지금의 의경들 진압용 방패와같은 방식으로 방패를 잡지만.
로마군단병들은 팔꿈치가 위 손잡이가 아래고 향하게 잡습니다.
이와 같이 로마군단이 보병과 기병의 방패 파지가 다른 이유는 기병은 말고삐를 잡아야 하기 때문이고
보병은 방패를 장시간 들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팔을 아래로 내리고 있는 편이 덜 피로해서입니다.
그러나 로마군단의 방패는 절대 방어용이 아니라 방패로 치도록 하기 위해 방패 중앙에 청동 돌기가 있으며(위 마지막 그림의 방패 금속 돌기 처럼, 단 위와 방패는 다름) 그 부분 바로 뒤에 방패 손잡이가 있어서 방패든 손으로 주먹질을 할수있죠.
빤스지기 | 2010-01-01 | 추천 0
바이외는 프랑스서부 지역에 있죠.
윌리엄이 영국을 정복함으로써 영국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노르망디 지역도 영국영토에 들어가 중세의 영국 영토는 프랑스 영토의 2배 정도였죠. 그 당시 프랑스의 영토는 서부는 영국땅 동부는 신성로마제국 땅이라서 가운데 만을 소유했죠.
월리엄의 부하들중 몽고메리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수백년후에 영국의 원수(별5개)가 되죠.
비홀더 | 2010-01-01 | 추천 0
FLAK | 2010-01-01 | 추천 0
비홀더 | 2010-01-01 | 추천 0
기병은 고삐를 잡을 손이 항상 필요하니 양손을 동시에 사용하는 무기는 원래 힘들죠.
비홀더 | 2010-01-01 | 추천 0
방패가 없다면 화살을 무엇으로 막을까 라는 대답에 누구도 답을 못하기 때문일껍니다.
물론 한번정도라면 가능하지만 갑옷은 오히려 피하기 힘들게 하지요.
3종보급 | 2010-01-01 | 추천 0
MIG-29 | 2010-01-01 | 추천 0
3종보급 | 2010-01-01 | 추천 0
뭔가 어색한데요.
panzer | 2010-01-01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