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2]

• 카투사86 | 2010-01-01 | 추천 1

  다양해졌네요...우리땐 단 두가지 종류만 존재하던 MRE....그중에 비엔나가 그나마 최고..그마져도 줘도 안먹고싶었던....T/S 가 있던 시절, 경상북도 영주 인근 모 사이트(해발 1363미터)에서 한달동안 MRE만 먹어본 결과입니다...백통이건 흑통이건 카투사건 똥이 다 똑같았던..Equal Opportunity의 완성인가 싶었던게....

• reybun | 2010-01-03 | 추천 0

  가끔씩 먹으면 맛있습니다만 가끔 변질된 제품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몇년전에 상한 거 잘못 먹었다가 종일 배탈나서 생고생했던 악몽이 아직도 엊그제일처럼 머릿속에 생생합니다

  

  

• kty9251 | 2010-01-02 | 추천 0

  나다 수용아 잘있냐 복많이 받아라

  

  

• 불사조 | 2010-01-02 | 추천 0

  다음에 기회가 되면 MRE 모임을 추진해봐야 되겠습니다. 종류별로 구해 놓고 가위바위보해서 승자 우선 선택하는 것으로 말입니다. ㅎㅎ 이건 영어가 좀 되시는 워커님과 상의해봐야 되겠네요

  

  

• 돌석이 | 2010-01-02 | 추천 0

  요즘도 옥션에서 팔고있습니다 가끔씩 복용하면 먹을만합니다 딸애 학교 일요일 자율학습할때 도시락대신 한번씩 싸서 보너재ㅜ면 신가한 맛에 애들끼리 잘나눠먹는다고 하더라구요

  

  

• 카투사86 | 2010-01-01 | 추천 1

  다양해졌네요...우리땐 단 두가지 종류만 존재하던 MRE....그중에 비엔나가 그나마 최고..그마져도 줘도 안먹고싶었던....T/S 가 있던 시절, 경상북도 영주 인근 모 사이트(해발 1363미터)에서 한달동안 MRE만 먹어본 결과입니다...백통이건 흑통이건 카투사건 똥이 다 똑같았던..Equal Opportunity의 완성인가 싶었던게....

  

  

• July | 2010-01-01 | 추천 0

  훈련나가서 4일 내내 MRE 먹은적이 있습니다. 항상 가스가 찬 배를 이끌고 기어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한박스를 뜯어서 메뉴가 보이지 않게 뒤집어 놓고, 짠밥순으로 골라 먹었던 게임을 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세상 많이 좋아졌을 때의 일이지요. 제가 일병 때에는 맨날 빈&라이스, 뭐시기 베저터블만 알아서 먼저 집은 다음에 과자부스러기만 뜯거나, 운 좋으면 초코볼을 주머니에 달고 좋아라했었습니다.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치킨&라이스, 데리야끼 등이 최고의 주식메뉴이고, 주식 좋지 않으면 부식이 좀 먹을만한 패턴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사실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일단 느낀바는 그렇네요.ㅎㅎ

  

  

• panzer | 2010-01-01 | 추천 0

  가리온님 잘 고르면 ..... 먹을만한거도 많습니다. ^^
  
  그냥 드시지 마시고 야외에서 뭔가 빡시게 활동하고 점심으로 드시는게 젤 맛있을 듯합니다.
  
  제가 먹어본 바로는 .....

  

  

• 가리온 | 2010-01-01 | 추천 0

  흠 맛있을꺼 같은데용 ㄷㄷㄷ 한번 먹어 보고 싶은 ㅋ

  

  

• 우짜라짜 | 2010-01-01 | 추천 0

  미해병대에서 얻은 2박스의 MRE 거의 다 혼자 먹었는데..처음엔 신기하기도 하고 괜찮았는데..나중엔 밥먹은거 같지가 않아서 별로더라구요. 요리라고 해봐야 저기 조금만 한팩이나 두팩 정도 양이 조금밖에 안되고 거기에 영양 보충하려면 저기 있는 맛없는 기타 음식을 먹어야 되서 별로인거 같다는.

  

  

• 정아무개 | 2010-01-01 | 추천 0

  작년초까지 방에다 몇십박스 싸아두고 있었는데... 대부분 다 팔아버리고 지금은 마지막 한 박스를 아껴서 먹고 있습니다. 서울에 친구가 아는 분을 통해서 알아 보고는 있는데... 물건 구하기 어렵답니다.
  아이고 아까워...

  

  

• specter_ic | 2010-01-01 | 추천 0

  요즘 mre구하는곳이 거의 씨가 마르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원체 공급이 줄어서리... 어디서 구하신건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 Tomahawk | 2010-01-01 | 추천 0

  너무 자주 먹으면 바로 살 찝니다 -_-;;
  저건 말 그대로 "전투중 필요한 고열량의 음식을 충당하기 위해 만들어진" 음식입니다.
  뒤에 ingredients 표 보면 나오지만 열량이 무려 3000Kcal입니다.
  즉, 저거 한 번 먹으면 남성기준 성인권장열량 다 채우고도 600kcal이 남습니다.
  
  말 그대로 하루종일 실전 FPS 하는 사람들한테 딱 맞는 음식이죠.

  

  

• 정아무개 | 2010-01-01 | 추천 0

  개인의 기호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군에서 미해병대들에게 한팩 얻어 먹은 뒤 바로 인터넷으로 주문해 숙소에 싸아두고 주말이나 당직 때 먹었습니다. 요즘도 밥맛 없을 때 먹으면 별비 입니다만... 밖에 나갈 때도 만약을 위해 항상 1~2팩을 가지고 다닙니다.

  

  

• panzer | 2010-01-01 | 추천 0

  동대문 동묘 풍물시장이 종로5가에 있는 그곳이 맞지요?

  

  

• 3종보급 | 2010-01-01 | 추천 0

  구할 수 있는 곳은
  
  인터넷, 오프에선 동대문 동묘 풍물시장하고 신설동 서울풍물시장에 가면 있더라구여

  

  

• 3종보급 | 2010-01-01 | 추천 0

  문제는요
  
  저기 쓰레기야요 OTL ;;;
  
  등산가면서 하나 가지고 같다가 그 쓰레기때문에 아주 골치아팠당게요.

  

  

• 주접 | 2010-01-01 | 추천 0

  어디서 구할수 있나요??

  

  

• 호태기 | 2010-01-01 | 추천 0

  예전에 자주먹을 기회가 있어서 한동안 여러가지 먹어봤는데 굉장히 고열량 입니다 ..
  맛은 일단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사람 입맛에는 그닥이지만 익숙해지면 먹을만도 하더군요.. 게다가
  셋트에 후식이랑 커피 파우더 등등 여러가지 있어서 만약 어디 여행갈때 가지고 다녀도 굉장히 유용하다고 생각되더군요... 저희 아버님은 낚시갈때 가끔 챙겨가신다는;;

  

  

• ngo | 2010-01-01 | 추천 0

  구워서 먹으면 먹을만 할듯.

  

  

• 3종보급 | 2010-01-01 | 추천 0

  저렇게 세워놓으면 안되구 기울여서 ㄴ눞혀 놓아야 한다구여

  

  

• panzer | 2010-01-01 | 추천 0

  Meal Refused to Eat 이라고도 불리우죠.

  

  

• 컴퓨터인 | 2010-01-01 | 추천 0

  MRE
  
  Meal Rejected by Ethiopians 라고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