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대가 사용한 육상기지 단거리 이착륙 방식 SATS (울릉도는...?)
거시기 | 2009-12-28 16:27:39
조회 9628 | 추천 0 | 다운로드 35
미국 해병대가 월남전이 한창이던 1960년대 후반경 추라이 전진기지에서 사용한 단거리 이착륙 장치 SATS (Short Airfield for Tactical Support)입니다.
미 해병대는 전선 근처의 육지에 알루미늄 매트를 깔고 육상 사출용 캐터펄트와 어레스팅 와이어 착륙장치로 구성되는 SATS로 A-4 스카이호크, A-6 인투루더, F-8 크루세이더, F-4 팬텀기들을 운용하였습니다.
요즘 이슈가 되고있는 울릉도에 활주로 1킬로 이상의 민간공항이 생긴다면 평소엔 공군에서 소규모의 정비, 지원시설만 갖춘 전진파견대만 운용하고 비상시 전투기 1개 대대 정도가 전개할수 있는 전진기지 개념으로 사용했으면 하는데 만약 상시 전개기지가 필요하다면 민간공항과는 별도로 울릉도에 소규모 부지를 마련하고 SATS를 사용하는 1개 비행대대를 편성할수도 있을테고 어쩌면 그 특이한 이착륙방식으로 견학용 관광상품이 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꿈이겠지만 언젠가 정규방식의 항모가 생길 것을 대비한 육상연습기지도 될수 있겠고 말입니다... 뭐 백령도도 가능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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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미션파서블 | 2009-12-29 | 추천 0
armand | 2009-12-29 | 추천 0
실효성있기에는 시기상조이네요.
유현영 | 2009-12-29 | 추천 0
미스티 | 2009-12-29 | 추천 0
거시기 | 2009-12-28 | 추천 0
공군형도 비상착륙용도로 어레스팅 후크를 가지고 있던데 착륙은 SATS의 어레스팅 와이어 방식을 사용하고 이륙은 스키점프대를 설치해 사용한다면 함상형에서 파생된 공군 F-4E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F-18E, 그리펜 함상제안형 또는 SU-33이라도...
콜라 | 2009-12-28 | 추천 0
거시기 | 2009-12-28 | 추천 0
거시기 | 2009-12-28 | 추천 0
컴퓨터인 | 2009-12-28 | 추천 0
우리나라는 함상기종이 없지요
F-4도 우리군은 공군형 F-4E로
해군형과는 다릅니다
kdhkds74 | 2009-12-28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