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3]

• Tangent | 2009-12-20 | 추천 0

  영화 한반도를 보면 자위대가 이라크 파병하니까
  우리나라는 더 많은 병력을 파병한다고 나오죠?
  

  

  

• 구데리안 | 2009-12-18 | 추천 0

  우리 예상과는 달리 유럽은 우리보다 더 혈통이나 이런 전통에 민감하지요. 많은 귀족가문들이 민주정하에서도 타이틀 유지하고 있죠. 왕족들의 경우에는 평민들과 결혼할 경우 의미없는 왕위계승권도 박탈할 정도입니다.

  

  

• 야거 | 2009-12-18 | 추천 0

  독일군의 특수 부대는 90년대 생긴KSK를 제외 하면 없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다만 산악사단과 공수사단이 독일군중에 정예중정예 입니다. 가장힘들고요 (이 2부대는 성격상 기계화가 가장 적게 된 경보병부대 입니다) 그러니 독일군내에서는 특수부대 취급 받는거도 당연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산악부대는 요즘도 지급베레를 않쓰고 그들만의 모자를 사용하지요.
  재미있는거는 알프스를 끼고있는 대부분의 나라 (프랑스,이탈리아,독일,오스트리아)에서는 산악부대는 모두 정예부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 Bluegazer | 2009-12-17 | 추천 0

  특수부대는 아니고 게비륵스야거, 즉 산악엽병 출신입니다. 제 23 산악엽병여단을 전역했다는군요. 71년생으로 상당히 젊습니다.
  
  명문 구텐베르크 가문 출신인데, 풀네임에는 von도 있고 zu도 있는데 저기선 줄여서 zu만 쓴 겁니다. 저 양반 풀네임이 좀 끔직하게 기네요. '칼 테오도르 마리아 니콜라우스 요한 야콥 필립 프란츠 요셉 질베스터 프라이헤어 폰 운트 추 구텐베르크(Karl Theodor Maria Nikolaus Johann Jacob Philipp Franz Joseph Sylvester Freiherr von und zu Guttenberg)'라고 하는군요.
  
  구텐베르크 가문도 꽤나 오래된 명문 귀족가문이지만 와이프쪽 가계도 좀 깨네요. 스테파니 그라핀 폰 비스마르크-쇤하우젠과 2000년에 결혼했는데, 이 사람이 무려 저 유명한 철혈재상 비스마르크의 고손녀입니다. 뭐 이제 와서 귀족 혈통이 무슨 대단한 의미가 있겠냐마는 그래도 엄청난 집안인 듯...

  

  

• 인펀트리 | 2009-12-17 | 추천 0

  House of Hohenzollern , 독일왕, 황제뿐 아니라 그 일파가 루마니아의 수입된 왕조가 되기도 했습니다.

  

  

• PARCO | 2009-12-17 | 추천 0

  호엔촐레르가 아니고 호엔촐레른 왕가입니다. 빌헬름이 욕심만 안부렸어도 망명까진 않했겠죠.
  

  

  

• panzer | 2009-12-17 | 추천 0

  우리나라 족보는 솔직히 전 안믿습니다. 물론 족보를 보는것은 제 뿌리를 찾는 정체성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그 족보안에 몇대 할아버지는 당시에 뭐하셨고..... 이런거 안믿습니다. 당시 그할아버지가
  
  상인이나 중인이었다가 돈이 많아서 몰락한 양반가문의 그것을 돈으로 사서 자기꺼로 만들어 기록했
  
  는지 누가 압니까? 실제로 임란 후기 이후부터 구한말 까지 양반의 숫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오히려
  
  신분제도가 전기의 피라미드 형태에서 역피라미드 형태로 변화되었다는 것은 역사에도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그중 과연 누가 정말 조선 전기때부터 현재까지 정~말로 사대부 출신의 뼈대있는 양반집안
  
  으로 그것도 대가 하나도 안끓기고 이어온 집안이 과연 몇% 일까요? 그것도 적자 계승 원칙으로
  
  쭉~.......

  

  

• 똘이 장군 | 2009-12-17 | 추천 0

  일본에 관한 내용은 지우고 대한제국도 작위를 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성격은 다르지요 아직도 존재했다면 유럽의 귀족제도를 받아들여 했을 것입니다 갑신정변이 성공한다는 과정하에 개화파와 일부 안동김씨 조양 조씨 민씨일족이 최소 공작 후작 백작급,, 그리고 서원이나 일부 경상도 사림세력에게 남작 자작수여 그리고 1차대전 2차대전 전공영웅 간혹 백 자작 남작 급 이정도 될라나 모르겠습니다

  

  

• Mankind | 2009-12-17 | 추천 0

  그나마 우리나라 근대사에서 귀족과 비교할만한건 구 이씨 왕실과 일부 명문양반(양반을 거론할때 범위를 제가 너무 넓게 했네요;;;;)뿐인게.....정치적으로 격변도 많은 조선이었고 게다가 봉건제도 조선엔 없고,그렇다고 일본처럼(물론 일본은 영주가문 및 명문(?)사무라이 계급과 왕실이 귀족가긴 했지만)근대국가로 발전해서 작위를 주고 그렇지도 못했으니까 말입니다;;;;;

  

  

• Mankind | 2009-12-17 | 추천 0

  킁...아무래도 1차와 2차대전 타격이 크겠습니다....원체 전사한 사람이 많으니까요;;;게다가 분단되었으니 우리나라에서 실향민 분들 북부지방 고향의 재산 다 날린것처럼....동독이나 동프러시아가 연고면 더욱 타격이 크겠네요;;;;

  

  

• 똘이 장군 | 2009-12-17 | 추천 0

  우리의 양반가문을 유럽귀족에 비교할 수 있을 런지.. 양반은 귀족이 아닙니다 사족이죠 유럽귀족에 비견되는 것은 삼국시대 귀족들과 고려 문벌 귀족이 있죠 하지만 정변과 전쟁으로 사라지거나 새로운 지배층으로 편입 혹은 몰락 그리고 양반가문은 이미 조선후기의 경제발전과 신분변동 그리고 세도 정치의 확립화로 몰락한 잔반이 발생했고 특히 확실하고 신분제를 끈내주고 너도 나도 대한민국국민 만들어준 것은 일본놈들과 북괴라고 할 수 있을까요?

  

  

• 똘이 장군 | 2009-12-17 | 추천 0

  실재로 30년전 전쟁때 1번 나폴레옹 침략때 1번 1차 2차 대전때 많이들 죽고 특히 독일제국을 지탱하던 프러시아지역이 그 이후 러시아가 러시아 폴란드 이런 나라에 편입되고 전쟁으로 황폐화 되면서 몰락한 귀족도 있고 부계 혈통이 끊어진 가문도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버려진 성들도 많고요 이건 독일에 유학했던 교수님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동독도 숙청 많이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 Mankind | 2009-12-17 | 추천 0

  귀족이라고 해서 VON(폰)들어가는 이름인줄 알았더니 '폰'은 안들어갔네요(그나저나 독일 귀족도 2차대전 이후로 우리나라 왕족과 명문 양반가처럼 없어지지 않았나 모르겠습니다....2차대전때만 해도 폰 만슈타인 장군이나 슈타우펜베르크 남작 대령처럼.....프로이센 시대부터 있던 귀족이 있었지만 2차대전으로 완전 몰락했는지 요즘은 '폰' 자 들어가거나 영국처럼 작위를 가졌다는 사람은 드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