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 반대가 아닌 응원을 해줘야 할 때
뷰티풀남 | 2009-12-17 16:41:03
조회 5233 | 추천 1 | 다운로드 2
아프간 파병 확정... 우리의 군 장병들의 목숨을 내건 중대한 결정이다. 확정이 된 상황에서도 찬, 반 의견 대립은 끝을 맺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번 파병은 정부가 실제 조사를 거쳐 수립한 계획이다.
또한 우리가 파병될 ‘파르완주’ 라는 곳은 상대적으로 안전한축에 속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제 아무리 안전한 곳일지라도 최악의 경우가 발생 안 된다는 보장은 없다. 그렇다고 해서 오래전 우리가 받았던 도움을 모르는체 할 수는 없다.
국제사회가 탈레반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똘똘 뭉쳐있는 상황에 우리는 위험하니 함께 할 수 없다라고 우리의 입장만을 고수할 수 있을까? 사실 북한과 서로 맞서고 있는 상태에서 우리 역시 국제사회의 도움이 없어선 안 되는 입장 아닌가.. 더 중요한 것은 우리는 아프간을 다시 일어설 수 있게 지원과 용기를 불어넣어줌에 따라 국제사회 국익은 물론 국격을 위한 투자를 함께 하며 국제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다.
파병 확정의 상황에서 찬, 반 여론이 나뉘기 보다는 우리 군이 맡은바 임무수행을 다하고 아무 사고 없이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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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또한 국제사회가 몇개 국가 모은걸로 국제사회냐 반문하셨습니다. 미국-서방.. 이들만 합쳐도 국제사회는 나옵니다. 유럽이 고작 몇개국인가요? 현재 아프간 파병국가들이나 PRT 지원국가들을 포함하면 왠만한 국제사회라는 수준의 개념이 성립됩니다.
아프간을 미국이 침공한게 아니라 엄연하게 공세적 방어개념을 적용한 자위권 전쟁이라는걸 왜 필사적으로 이라크와 같은 명분없는 전쟁이었다라는 논리를 펼치시는지요. 이는 엄연한 거짓말이라는 개념이죠. 미국의 아프간전 공격은 엄연히 미국에 아프간의 탈레반이 지원하는 알카에다가 9.11 공격을 감행한 것에 대한 자위권 응전입니다. 님논리대로라면 한국군은 북한군이 어떤 공격을 해도 저항하지 말아야한다는 논리가 나오는데 정말 신기할정도로 말도 않되는 논리만을 골라서 이야기하시니 결국 님의 반미주의에 입각한 정치적 입장이라 볼수 밖에 없겠군요. 윤형진님.
일자무식 | 2009-12-18 | 추천 0
폐쇄은둔 | 2009-12-17 | 추천 0
폐쇄은둔 | 2009-12-17 | 추천 1
아프간이 명분없는 전쟁이라는 논리로 더러운 전쟁으로 매도하지만 아프간은 엄연하게 명분 있는 전쟁입니다. 우방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한채 고립주의 논리를 펼치시다니.. 기도 안차는군요. 세계화 시대를 선도할 생각은 못하고 또한 안보체계에서 우방국과의 협력강화는 어느 선진국 군사-안보-외교분야에서 최고 핵심이고 시대적 흐름인데 이걸 무시하자? 스스로 국가를 망하게 만들려는 인식이 아니고서야 불가능한 인식이죠.
피해 있다고 철수하지 않겠다라고 이미 국방장관이 공식 언급한바 있습니다. IED에 당했다고 사단급 병력을 보내는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병력증강에는 임무확대가 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겁니다.어지간히들 작작들 극단적인 감성적 발언에 의한 거짓말들은 하지마시죠들..
폐쇄은둔 | 2009-12-17 | 추천 1
님의 논리는 한쪽 기둥을 치우자는 논리인데 그게 말이 된다 보십니까? 윤형진님? 사람의 논리에는 누구나 다 모순이 남아있지만 완전한 모순된 논리를 이야기하는건 결국 논리가 위선적인 것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언제부터 파병이 봄소풍이 되었죠? 봄소풍이 어째서 7개월동안의 각고의 준비를 요구하게 되었습니까? 윤형진님? 필사적이시군요. 한국군 무기 비하에 한국군 능력 비하까지 서슴치 않고 사실왜곡을 하시는 파병반대론님들을 보면 말이죠.
K200이나 K21이 언제부터 양철깡통이었습니까? 개인적으로 궁금한데요 혹시 K21의 방어력에 대해서는 알고 양철깡통 이야기하십니까? 아니 K200만해도요.
폐쇄은둔 | 2009-12-17 | 추천 1
또한 국제사회가 몇개 국가 모은걸로 국제사회냐 반문하셨습니다. 미국-서방.. 이들만 합쳐도 국제사회는 나옵니다. 유럽이 고작 몇개국인가요? 현재 아프간 파병국가들이나 PRT 지원국가들을 포함하면 왠만한 국제사회라는 수준의 개념이 성립됩니다.
아프간을 미국이 침공한게 아니라 엄연하게 공세적 방어개념을 적용한 자위권 전쟁이라는걸 왜 필사적으로 이라크와 같은 명분없는 전쟁이었다라는 논리를 펼치시는지요. 이는 엄연한 거짓말이라는 개념이죠. 미국의 아프간전 공격은 엄연히 미국에 아프간의 탈레반이 지원하는 알카에다가 9.11 공격을 감행한 것에 대한 자위권 응전입니다. 님논리대로라면 한국군은 북한군이 어떤 공격을 해도 저항하지 말아야한다는 논리가 나오는데 정말 신기할정도로 말도 않되는 논리만을 골라서 이야기하시니 결국 님의 반미주의에 입각한 정치적 입장이라 볼수 밖에 없겠군요. 윤형진님.
오후내내 | 2009-12-17 | 추천 0
붉은십자군 | 2009-12-17 | 추천 0
손자가 전쟁의 승패는 회의에서 왈가왈부하며 친하니 머니 하며 다투는 것에 있지 않고
환경, 지형, 인재, 의지, 계책에 있다하지 않았습니까?
작금 우리는 소련과 미국이 아프간에 가서 그토록 당하고 있는 꼴을 익히 보고 있습니다.
불구덩이에 뛰어들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최대한 멀쩡하게, 최대한 득을 보고 올 것인지를
궁리해야지, 흑이니 백이니 하며 편을 가르고, 한 쪽의 의견만을 근거도 없이 나열하는 데는
득이 없을 것입니다.
을지94 | 2009-12-17 | 추천 0
순전히 군사적 입장에서는, 전 파병을 찬성합니다. 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아프간 같은 실전 상황에서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겠죠.
하지만, 잘 모르겠네요. 아프간의 정치적 상황, 아프간이라는 정치상황이 과연 타국의 군사적 개입이 정당화 되는, 정의론에 입각해서 우리의 파병이 정당한지.. 그런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하고.
쉽게 판단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닌듯.
하늘을날아라 | 2009-12-17 | 추천 1
BIW | 2009-12-17 | 추천 0
아무튼 불쌍합니다. 파병가시는 분들. IED에 당하시고 오면 사단도 파병할 한국입니다ㅎㅎㅎ
알게모야 | 2009-12-17 | 추천 0
윤형진 | 2009-12-17 | 추천 1
그리고 국제 사회라..몇개 국가가 모이면 국제사회입니까? 테러와의 전쟁이라...아프칸에 처들어 간 것은 미국이고 전쟁터도 아프칸이죠.
아프칸이 다시 일어 나는 응원을 할거라면 군사 파병이 아니라 경제적 원조가 보다 현실적인거 같은데요.
그리고 백번 양보해서 파병을 할거면 지금처럼 봄소풍 분위기가 아니라 안전을 강구하기 위한 최대한의 노력과 장비를 갖추어야 할 겁니다.
레토나와 닷지, K-200, K-21같은 양철 깡통이 아닌 놈으로.
므흐흐 | 2009-12-17 | 추천 1
우리도 뽀글씨가 있어서리......
코삭 | 2009-12-17 | 추천 0
IB-MIKE | 2009-12-17 | 추천 0
가리온 | 2009-12-17 | 추천 0
후레자식 아서스 | 2009-12-17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