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7]

• 유현영 | 2009-12-16 | 추천 0

  공감!

  

  

• 파란산 | 2009-12-16 | 추천 0

  요즘은 2년밖에 군생활 안하는군요......쩝

  

  

• 작설 | 2009-12-16 | 추천 0

  지금 구막사에서 근무중인 저로선 부러운 신막사 ㅜㅜ 호텔이네...

  

  

• 원시인 | 2009-12-16 | 추천 0

  맨위 사진, 어디서 많이 본것 같은데....

  

  

• Mankind | 2009-12-16 | 추천 0

  그나마 요즘은 침대식 생활관 신축도 늘어나고 안되면 침상 뜯어내고 리모델링이라도 하더군요.문제는 속도가 아직 지지부진이라는것과.....공군만 해도 비행단이나 사령부,전대같은 곳은 그나마 침대식 생활관 신축이나 리모델링으로 보급을 그런대로 해가는중이지만,문제는 사이트나 포대처럼 산위에있는 부대들은 위치와 지형상 새 건물을 짓거나 리모델링하는데 어려움을 겪는게 안타깝더군요.그리고 심지어 비행단/사령부등지도 헌병소대들은 소대별 담당구역때문에 7,80년대 누런 건물을 그대로 쓰는것도 안타깝고 말입니다.....아무래도 생활관 문제는 특정위치를 지켜야되는 경비부대나 공간이 한정된 섬이나 산지의 부대가 어려움이 많을겁니다ㅠㅠ...........

  

  

• kalashnikov | 2009-12-16 | 추천 0

  후방에서 군생활한 전 90년대 초에 위 사진속 빨간 벽돌 신막사 대대에 px에서 사제 빤스 사입고 난닝구 사입고 탈수기 있는 위 세면장보다 나은 세면장에서 씻고 목욕탕에서 목욕하고 수세식 양변기 있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가끔 근무 서다가 부대 입구 할매집에 통닭 배달 시켜서 후문에서 받아서 회식도 하고 단지 집합하면 신막사 옥상에서 모포에 먼지 나듯 맞은기억이 그래도 시설이 아무리 좋아도 군대는 군대일뿐 야간훈련 나가기 전에 px에서 초코바 사다가 방독면주머니에 꼬불쳐 둔거 이제 갓 논산에서 전입해온 이등병 쫄다구 불러다가 초코바 먹였더니 그친구 제 앞에서 울더군요 덩치는 작은애가 어떻게 M60주특기를 받고 왔는지 서울 친구 였는데 지금은 잘 살겠죠

  

  

• 포병솔 | 2009-12-16 | 추천 0

  마우스테일만한 봉급을 동결시킨게 군이 아니라
  국회라는 것을 국민들은 제대로 인식하여야 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의무복무중인 병사들의 급여도 최소한 근로기준법에서 규정한
  최소임금은 주어야 하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헌법에서 부과한 국방의 의무는 병역에 대한 선택을 제한한 것으로 봐야지
  노동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분명히 아닐진데...

  

  

• 드루이드 | 2009-12-16 | 추천 0

  g20정상회담유치도 좋고 해외원조국이 된것도 좋지만, 언제까지 병사들 처우를 북한탓만하면서 참으라고 할수 있을까요.
  북한이 사라지면 그때가 되면 우리군대가 필요없어질까요.
  북한보다 더 강력한 군을 보유한 중국과 러시아와 국경을 접하게 되는데요.
  아프간 관련 기사를 보니 탈레반은 병사들에게 월 800달러의 급료를 지불한다더군요.
  아프간 정부군 병사는 월 500달러를 받는다더군요.
  우리병사들은 월 100달러남짓 받고 있지요.
  이미 여러번 토론이 됐지만 현재 우리병사들 급료가 이렇게 된것은 처음부터 이랬던게 아니고 수십년간 급료가 동결이 되었기 때문이라더군요.
  한마디로 말하면 과거 원조받고 살던 시절에 병사들 월급이 지금과 비교하면 훨씬 많았다는 소립니다.
  결국 안보를 내세워서 병사들의 복지에 대한 요구를 묵살할수 있는 시스템이 지속되었기에 현재와 같은 상황이 된거지요.
  그 쥐꼬리만한 사병봉급도 이번 경제위기 대처과정에서 동결대상이 되었다는 기사도 있더군요.
  

  

  

• 리치바이로또 | 2009-12-16 | 추천 0

  우리가 군대에 관해서 악몽을 떨쳐버릴려면 저 위에 뽀글이 정권부터 무너져야 합니다.
  아직도 우리군은 코앞에 적들이랑 "대치"중인거...
  잊지들 맙시다...

  

  

• lancer | 2009-12-16 | 추천 0

  하지만 한곳은 구들로 만들어서 사우나시설을...(너무 꿈이 큰건가요?)

  

  

• 파도에서삼사교 | 2009-12-16 | 추천 0

  막사는 비슷한데서 생활해서 불만 없는데 내무실은 확실히 다르네요 여러명 잠자면 코고는소리에 이가는소리까지 다양한소리 들어며 잘려면 힘이 들지요. 군대가는게 교도소 가는건 아니쟎아요. 잠자리라도 편하게 잘수 있게 2인 1실 강력하게 주장 합니다. 1인1실이면 더좋구요. 고시텔처럼 운영하면 힘들까요.

  

  

• 트로이반737 | 2009-12-16 | 추천 0

  옳소~~~ ^^

  

  

• 찢어진 워커 | 2009-12-16 | 추천 0

  87년 입대했는데 88년 가을인가 중대 한 구석에 훔처온 브로크와 시멘트로 딱 3평 크기에 세면장을...
  60촉 짜리 전구도 한번 나가면 교체를 늦게해서 밤엔 걍 감으로...
  
  여름엔 부대밖 개울가에 나가서 홀딱 벗고 목욕하고 ㅋㅋㅋ
  병장 달때 까진 더운 물로 세면해 본 기억이 없었습니다.
  겨울에 1주일에 한 번 하는 목욕하는 날 빼고... 그것도 무슨 훈련이랑 겹치거나 아님 기름 없으면 걍 건너 뛰기 일수.... 나야 목욕하기도 귀찮아 한 사람이지만...ㅋㅋㅋㅋ

  

  

• tilover | 2009-12-16 | 추천 0

  장기적으로는 모병제를 향해가는 게 바람직하겠죠. 보다 전문적인 소수정예의 군대를 만들고, 동시에 의무복무제의 폐단(?)을 해소할 수 있는 길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병제가 아직은 먼나라 얘기인 만큼 저렇게 복지시설을 확충하는 게 당장으로서는 가장 현명한 선택이죠.

  

  

• 신화창조 | 2009-12-16 | 추천 0

  보급품을 넉넉히 주지도 못하면서 사제품 금지시키는건 좀 어떻게 고쳤으면 합니다
  (사제 팬티나 양말신으면 전투력이 떨어짐니까? ㅡㅡ;;)
  피엑스에서라도 쉽게 구입하도록했으면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쿠폰 구해서 보수대가서 사서 썻습니다
  

  

  

• 밀메니아 | 2009-12-16 | 추천 0

  아서스님께서 재입대하시기 전에 우리군의 많은 부분이 개선되길 바랍니다

  

  

• 凸凹 | 2009-12-16 | 추천 0

  근데 웃긴게 oecd가입국중 복무기간 재일길고 빡샌 군대가 우리군대인데 그정반대의 군대가 우리옆나라에 있다는 거죠...참 그나라는 4 개월 의무복무에 월급이 500만원 외박은 일주일에 한번꼴...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