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5]

• 그냥 | 2009-12-14 | 추천 0

  궁금한게 수십톤 되는 캡슐이 낙하제동장치가 고장나서 계속 가속이 붙으며 일반 평야 지대에 충돌하면 어느정도 피해가 올까요? 그정도 무게의 유성 조각이 충돌한 정도?? 아니면 부피 대비 질량이 낮아 공기 저항 때문에 가속이 많이 안붙어서 내부 인원만 사망하고 만다??

  

  

• suyeun | 2009-12-14 | 추천 0

  영화 아폴로13이나 미드 웨스트윙에서도 NASA의 문제에 대해 비슷한 말이 나옵니다. 우주 탐사가 일상적인 인리 되버린 탓에 사람들의 관심은 점점 멀어져 가고 NASA는 대형 사고나 나야 언론의 관심을 끌게 될정도가 됩니다. 당연히 한정된 예산을 집행해야 하는 정부 입장에서 밑빠진 독에 물붇기인 NASA에 대한 예산은 계속 줄이게 되는 셈이지요. 과거 NASA의 대형 참사는 대부분 터무니없이 줄어든 예산으로 안전에 대해 소홀해지게 된 이유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그래도 오늘날 디지털 카메라나 네비게이션등 여러분야에서 우주개발이 미친 과학적인 진보는 상상을 초월하지요.

  

  

• E737 | 2009-12-14 | 추천 0

  결국 베틀크루져는 무리인가..

  

  

• raptor79 | 2009-12-14 | 추천 0

  컬럼비아호와 챌린저사고에 관한 다큐를 보면서 정말 안타까웠던 점이
  
  1. 나사에서 이상징후를 발견하고도 묵살해버렸다는 점
  
  2. 챌린저가 공중폭발하고도 조종석부분은 바로 파손되지 않고 승무원들이 최소 3명정도는 생존한 채로 바다에 추락했다는 점.(해수면과 충돌시 종말속도가 시속 320km정도였다네요...)
  컬럼비아호도 내열타일에 구멍이 나고 공중폭발할때까지 승무원들은 살아있었어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로 죽음을 맞이했고요.
  
  하지만 사고원인을 철저히 밝힌 후에 그에대한 기술적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려는 노력은 대단했고, 이러한 노력이 오늘날의 기술강국인 미국을 만든게 아닌가 합니다.(나사의 조직적인 문제는 해결이 불가능하지만요.)

  

  

• panzer | 2009-12-14 | 추천 0

  결국엔 로켓기술 그 자체가 우주개발 기술의 핵심관건이라는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