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3]

• 현진 | 2009-12-13 | 추천 2

  솔직히 군 입장에서도 좀더 힘을 보태주면 좋을텐데, 막상오면 일단 장비 전시해서 "우리 이렇게 우월해요"하며 자랑을 해버리니, 보는 입장에서는 뭐 이런 별천지가 다 있지 하면서 그냥 동물원 구경하듯 감탄사 연발하고 사진 몇장 찍고 가버리곤 잊어 버리니 문제죠. 그냥 차라리 그런 보여주기는 좀 지양하고 현질적으로 어려운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면서 실제 체험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을텐데 그것도 여의치는 않을 것이고...... 군대를 다녀오셔도 아주 예전 시절이라 지금보면 다들 최첨단으로 보일 것이고, 다녀오지 않은 많은 분들 눈엔 그냥 내가 모르는 별천지일테니.........
  

• 불사조 | 2009-12-13 | 추천 0

  부대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말그래도 격려차 방문인 관계로 방문코스도 그렇게 잡혀져 있습니다. 현지에서 고생하는 부대원들의 고충을 듣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려는 의도는 처음부터 없다보니 아쉬울 일입니다. 방문자들도 그들의 입장에서 머리 아픈 일은 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한 가지 기대할 수 있다면 기분좋은 방문이 되게한 다음에 기분이 좋아서 건의할 것이 없냐고 물을때 슬쩍 필요한 부분을 이야기하는 것은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냥 오기 미안하니 위문품을 챙겨오는데 생각이 깊은 분들이라면 양을 더 늘리거나 꼭 필요한 물품을 미리 알아보고 챙겨오는 경우는 있는 것으로 압니다. 부대원들의 입장에서는 회식비 넉넉하게 주고가면 준비에 따른 고생에 대한 보상으로 생각할겁니다. ㅎㅎ

  

  

• 강대한조국 | 2009-12-13 | 추천 0

  PAQ-04K오랜만에 보네여 야간실사격 영점 잡을때 PAQ-91K보다 확실히 편하더군요 그 덕택에
  군단 저격수 대회에서 병사부분 입상할 수 있었져...

  

  

• 후레자식 아서스 | 2009-12-13 | 추천 0

  저것이 다시 창고에 가는 것이 아니길 바랍니다.

  

  

• 현진 | 2009-12-13 | 추천 0

  별세개 vip가 항공기에 사전 조율없이 탄다면, 국내 공군장성 아니면 외국 공군장성이겠군요. 근데 요즘은 예전같지 않으니 국내장성일리는 없겠고..... 교육사 근처 비행단이라면 사천이겠고, 사천이면 t-50이나 웅비가 있으니 이거에 구입 관심을 가지고 있는 타국 장성이겟네요.

  

  

• 빤스지기 | 2009-12-13 | 추천 0

  저 k3의 주야간 조준경 가격이 무지막지한것으로 아는데,,,,,,,그냥 기백만원 넘어간다나.

  

  

• tilover | 2009-12-13 | 추천 0

  아, 특별히 정치적인 목적이 있는 건 아닙니다. 그냥 대덕연구단지에서 워낙 원성(?)이 자자했던지라 기억이 나서 썼을 뿐... 불편했다면 죄송하네요.

  

  

• Mankind | 2009-12-13 | 추천 0

  저거보니 또 생각난게.....제가 있던 비행단에 한번은 국회 국방위원이 방문해서 항공기 탑승을 한적이 있었는데...들은말로는 그당시 국방위 의원들이 착용한 조종복은 사이즈 사전조사해서 미리 준비를 해두고 이름표도 따로 군장부같은데서 찍어둔다고 합니다.외국VIP방문때도 역시 사이즈를 알아내서 조종복 새것을 준비해 두는데....한번은 급작스럽게 VIP가 방문해서 조종복용 계급장이 없어서 무려 전투복용 계급장을 오버로크 해온것을 봤습니다;;;(계급장이 무려 별3개다보니...;;;그당시 교육사에서 오버로크친다고 선임부사관님께서 급하게 외출 교육사 군장부로 갔다오시고 난리가...ㄷㄷ;;;)

  

  

• 현진 | 2009-12-13 | 추천 2

  솔직히 군 입장에서도 좀더 힘을 보태주면 좋을텐데, 막상오면 일단 장비 전시해서 "우리 이렇게 우월해요"하며 자랑을 해버리니, 보는 입장에서는 뭐 이런 별천지가 다 있지 하면서 그냥 동물원 구경하듯 감탄사 연발하고 사진 몇장 찍고 가버리곤 잊어 버리니 문제죠. 그냥 차라리 그런 보여주기는 좀 지양하고 현질적으로 어려운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면서 실제 체험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을텐데 그것도 여의치는 않을 것이고...... 군대를 다녀오셔도 아주 예전 시절이라 지금보면 다들 최첨단으로 보일 것이고, 다녀오지 않은 많은 분들 눈엔 그냥 내가 모르는 별천지일테니.........
  

  

  

• 폐쇄은둔 | 2009-12-13 | 추천 0

  본글의 목적은 신형 야표기에 있지 정치인에 있지 않습니다. tilover님.

  

  

• tilover | 2009-12-13 | 추천 0

  충청도민의 공적이 되신 정운찬 총리군요.

  

  

• 삐죽이 | 2009-12-13 | 추천 0

  저., 개인적으로는 이런 분들이.... 가져갔으면 좋겠습니다. 군에서는 손 망실로 처리하면 될것이고... ㅇㄹ 이런 높은? 분들이 가지고 가서.... 생각날때 마다... 우리군을 생각해 주었으면......합니다.

  

  

• 현진 | 2009-12-13 | 추천 0

  보급 창고에서 에이급으로 떼오겠죠. 전 그거보다 저렇게 입고 나갈때 당사자들이 가지고 가느냐 다시 돌려주느냐가 궁금하더군요.

  

  

• Mankind | 2009-12-13 | 추천 0

  저런거 볼때마다 궁금한게....민간인 VIP분들 오시면 입는 야상은....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