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육군의 주력전차 M1A2
볼 | 2009-10-21 11:41:28
조회 9031 | 추천 0 | 다운로드 6
M1A2는 미국이 전차 전력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한 주력전차로 차량전자화 기술을 적용한 전차로,
3.5세대인 차량전자화 기술을 적용하고 있는 전차죠.
전차는 분류기준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될 수 있지만 출현시기로 분류하면,
1세대, 2세대, 잠정세대로 구분지을 수 있는데요.
관련된 내용은 [링크] [기동무기체계_전차의 발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M1A2전차의 내부>
M1A2는 신형전차이긴하지만 M1계열의 전차중의 후기형이기에 생산은 되지 않고,
차체는 M1전차를 기본으로 내부와 엔진, 포신등등을 교체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엔진은 비행기엔진을 장착해 시속 70km로 달릴 수 있다고 하네요.
포신은 120mm 44구경(독일제 라인메탈사에서 제조)장착.
M1A2의 핵심탄으로는 우라늄의 핵분열로 생긴 열을 통해 전차의 탄심을
더 강화하여 전차를 뚫고가버리는 탄약인 열화우라늄탄이 사용되는데 그 어떤 전차탄보다 강력합니다.
후덜덜 하죠.
전 갠적으로 레오파드를 더 좋아하긴 합니다만..^^;
사진출처-http://cafe.naver.com/gechoomo/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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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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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화하여 전차를 뚫고가버라는 탄약인 열화우라늄탄이 사용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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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 우라늄 탄은 우라늄의 열 (熱)을 이용한 열화(熱化)탄이 아니라
덜 순수한 열등한 등급의 우라늄을 이용한다는 열화(劣化) 우라늄 탄입니다...
착오 없으시기를 ~~
lancer | 2009-10-22 | 추천 0
Alchemist | 2009-10-22 | 추천 0
콜라 | 2009-10-22 | 추천 0
우라늄은 중금속입니다. 무엇보다 물성이 단단한 중금속이라는 이유로 사용되는 겁니다. 중금속 중 우라늄을 여러 경로로 흡수해 생기는 질환은 방사능과 무관하게 문제가 됩니다.
(다른 중금속, 납과 카드뮴이 방사선이 나와서 나쁜 게 아닙니다)
kim25 | 2009-10-21 | 추천 0
tilover | 2009-10-21 | 추천 0
DrK | 2009-10-21 | 추천 0
세이지 | 2009-10-21 | 추천 0
raptor79 | 2009-10-21 | 추천 0
아직도 구경과 구경장을 혼용해서 쓰시는 분들이 있는데
M1A2는 120mm 구경을 가진 44구경장의 포를 씁니다. 정확히 표기합시다.
raptor79 | 2009-10-21 | 추천 0
암튼 열화우라늄탄은 명중하는 순간 발화되면서 화재를 일으키고 이것이 방사능물질을 퍼뜨리는 이유중에 하나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탄약의 피폭과는 별개로 말이죠.
ㅋㅋㅋ | 2009-10-21 | 추천 0
전체적으로 DU탄이 문제가된다면 오래전부터 동종의 포탄을가지고 연습했던인원들 그관련무기를 다루었던 인원들 또한 열화우랴늄탄이 대량으로 사용되는 훈련장인근지역주민들 모두 걸프전 증후근의 대표적증상이라고 일컬어지는 혈액암을 비롯한 암증상 피부질환 불임 기형아출생등의문제가 표본적인 부분에서 특정지을만한 단서가 없다는 것입니다
원자력발전같은 시설에서 근무했던 인원들과 비교조차 할수없는부분이고 [아무리 차폐시설을 갖춘다고해도 관련시설 근무자들의경우 일반적인경우보다 100~300배정도의 방사능에 노출되는 편입니다 물론 유의범위내이기는 하지만요]
방사능피폭과 비교적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 전자기기 생산시설[반도체같은] 유독물의 취급이잦은 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의 근무자들과 비교를해보아도 아니 이것들을 무시하고 일반표본과 비교해봐도 단10~30%정도의 차이가있을뿐 어느것도 특정지을수가 없다는것이죠
고엽제노출이라던가 석면흡입 같이 어느특정지을수있는 정도의 표본을 얻어낼수있는 결과라면 분명 그것이 문제다라고 결론지을수있지만 글쎼요.....
걸프전이후 20년가까이된 현시점에서 지속적인 연구와 표본을 갖추어나가고있는데도 특정지을수 없다면 그냥 신드롬일 뿐인것이지요
오토 스코르체니 | 2009-10-21 | 추천 0
오토 스코르체니 | 2009-10-21 | 추천 0
간단한 예로 요즘 지하공간에서 한참 문제가 되는 '라돈 입자' 역시 방사능 방출량 자체는 문제가 없으나 노출경로가 보호장비 없는 상태에서 입자가 직접 피부에 접촉하거나 입자를 흡입할 경우 문제가 발생합니다.
[방사능 입자설이 용의요인으로 주목받는 이유중 하나도 라돈입자 흡입시 독성작용에 의한 증상들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이기도 하죠]
Magach | 2009-10-21 | 추천 0
즉, 일반적인 방사원이 체외에 있을 때와 체내의 있을 때와는 피폭에 따른 영향이 하늘과 땅 차이 입니다.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열화 우라늄탄으로 인해 발생하는 분진(미립자가 아닙니다.)이 정확히 어떤 영향을 인체에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말은 인체에 무해하다는 말이 아닙니다.
통계적인 결과만 보자면, 유해하다는 것에 "유의"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참고로, 월남전에 미국이 다량으로 사용한 고엽제 문제인데요.
당시에 미군과 미행정부는 고엽제가 인체에 무해하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참전한 전역군인들의 말을 빌더라도, 인체에 무해하고, 모기를 쫓아준다고해서 비행기에서 고엽제를 뿌릴 때 일부러 웃통 벗고 조금이라도 더 맞을려고 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그 것과 달랐죠.
실제로 고엽제에 대한 후유증으로 인해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모르고 있다고해서 아닌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열화우라늄탄은 분명히 다른 대안이 있습니다.
미국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화우라늄탄을 고집하는 것은 그 경제성(쉽게 말하면, 인류의 건강과 돈을 바꾼다는 거죠.) 때문입니다.
오토 스코르체니 | 2009-10-21 | 추천 0
일단 걸프전 증후군과 발칸 신드롬은 말 그대로 명확하게 병인과 증상이 연결되지 않아 '질병' 으로 인정되지 않은 '증후군' 입니다.
논란이 아직도 많죠.
열화우라늄탄 사용에 의한 것이라는 말 이외에도, PSTD 와 같은 스트레스 증후군이다, 전장 투입전 접종했던 백신 탓이다, 등등 많은 설이 있습니다.
사실 여러가지 병을 하나로 뭉뚱그려서 '증후군' 으로 묶어서 대충 넘어가려한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원인으로 지적되는 요소가 한두가지가 아닌건 둘째치고 증상이 너무 광범위하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사능 설이 강력한 용의요인으로 떠오르는 이유는 2세에게도 각종 증상이 나타나거나 선천성 기형을 가지고 태어나는 등, 2세에도 증후군의 영향이 미치는 사례가 있으며 이러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은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공장에서 노출될 위험이 더 큰 노동자의 경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지적하셨습니다만, 이경우, 보호장비의 착용여부, 그리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노출경로의 다양성, 노출양, 독성영향이 나타나기까지의 시간(급성독성이냐, 만성독성이냐, 만성독성도 단기간에 걸친것이냐 장기간에 걸친것이냐... 등등)등의 요소 때문에 방사능 원인설을 결정적으로 밀어내진 못하고 있습니다.
살인물개 | 2009-10-21 | 추천 0
관통탄 파괴력의 가장 큰 중점또한 '열(熱)'이 아닌 자기단조 효과 아닌가요.
포탄이 스스로 깎여 나가면서 점점 날카로워져서 관통력이 극대화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k2hgo | 2009-10-21 | 추천 0
다양한 견해 혹은 가설들이 나오던데...
전에 읽은 영어기사로는 철모를 쓰지 않고 나서 생기는 각종 포탄, 폭탄의 충격파로 인한 두뇌손상설이 있더군요.. 미국방부쪽에서도 계속 연구지원을 하고 있고 이외에도 다양한 가설이 존재하더군요..
ㅋㅋㅋ | 2009-10-21 | 추천 0
실제로 여러 논란이 있지만 열화우라늄탄을 맞았다는 탱크에서도 기관포도 벌집이된 벙커에서도 방사능은 일반적으로 자연계에 존제하는 이상의 수치를 넘는수준으로 검출이 안된다는 것이죠
온갖 추측이 있으면서 걸프신드롬이니 발칸신드롬이니 하는게 생겻지만
적어도 추측일뿐 열화우라늄탄을맞았다고 방사능을 뒤집어썻다느니하는 증거는 없습니다
특별히 해당지역이나 참전군인들 사이에서 비이상적으로 높은수준의 방사능피폭후유증이나 증후근 또는 관련질병을 격었다는 사례또한 나타나지는 않고있고요 다만 열화우라늄탄이 발사혹은 피탄되면서 발생하게된 미립자가 폐로흡입되거나 피부에 접촉하면서 방사능 피폭과같은 효과를 내지않을까 하는 "추측"이 현제로서는 대세로 바뀐듯합니다
물론 이경우에도 열화우라늄탄을 생산하는 공장에서 근무하는 근무자들에게서는 별다른게 나타나지 않는다는것을본다면[미립자가 존제할가능성은 공장이 더크지만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과거처럼 차라리 스트레스로 몰아버리는게 더효과적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건만도사 | 2009-10-21 | 추천 0
오토 스코르체니 | 2009-10-21 | 추천 0
['반감기'니 뭐니 하는게 여기서 나오는겁니다.]
따라서 방사능을 배출하게 되며, 이 때문에 우리가 아는 '걸프전 증후군'이니 '발칸 신드롬' 이니 하는 문제가 생기고 있는겁니다.
또한 지우개님께서 설명하신대로 텅스텐 가공기술의 발전으로 열화우라늄 관통자 보다 더 뛰어난 성능을 가진 관통자가 속 속 개발되면서 열화우라늄 관통자를 사용할 이유도 없어지면서 그 입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오토 스코르체니 | 2009-10-21 | 추천 0
몸무게도 무겁고 가지고 있는 에너지도 큰 탓에 방사능을 내뿜는 등 우리가 '금속' 하면 생각하는 떠올릴 수 잇는 것과는 다소 다른 특성을 보이기도 합니다만, 금속 중 하나입죠.
이 우라늄이 인공적으로 만든 물질을 제외하고, 자연상태로 존재하는 물질 중에서 가장 무거운 물질 중 하나에 손 꼽힐 정도로 무거운 물질이며, 또 그렇다고 무른 성질을 가진것도 아니고 상당히 단단한 성질을 갖습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취성이니 휘성이니 하는 물리/화학/재료공학을 어우르는 말이 나옵니다만 복잡해서 제 능력으론 커버가 불가능해서 생략하겠습니다.]
즉, 철갑탄으로서는 이상적인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입죠.
그래서 만들어진게 우라늄 238 을 이용해서 만든 열화우라늄탄입니다.
지우개 | 2009-10-21 | 추천 0
오토 스코르체니 | 2009-10-21 | 추천 0
우리가 흔히 아는 핵분열에 이용되는 우라늄은 우라늄 235 (235라는 숫자는 원자량입니다. 간단히 말해 원자의 무게이죠) 입니다.
하지만 열화 우라늄은 여기에 중성자 3개를 더 가져서 좀 더 무거운 우라늄 238 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완전히 똑같은 일란성 쌍둥이이지만 한쪽이 기름진걸 잔뜩 먹어서 비만인겁니다.
핵분열을 시키려면 중성자를 원자에 쏴서 원자를 '깨야'(전문적으로는 붕괴라는 단어를 씁니다.)하는데, 문제는 우라늄 235 같은경우엔 쉽개 깨지만, 우라늄 238은 중성자를 흡수해버릴 뿐 핵분열을 하진 않습니다.
[물론 후에 넵튜늄을 지나 팻맨을 비롯한 각종 핵탄두를 쓰는데 사용되는 플루토늄 239 가 되긴 합니다만, 이것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아크투르스 | 2009-10-21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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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화하여 전차를 뚫고가버라는 탄약인 열화우라늄탄이 사용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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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 우라늄 탄은 우라늄의 열 (熱)을 이용한 열화(熱化)탄이 아니라
덜 순수한 열등한 등급의 우라늄을 이용한다는 열화(劣化) 우라늄 탄입니다...
착오 없으시기를 ~~
더치패이 | 2009-10-21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