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현실화에 다가온 먼치킨 웨폰, 레일건(Rail Gun)
ys히든 | 2009-10-20 12:38:32
조회 11007 | 추천 0 | 다운로드 16
레일건은 화약의 폭발력이 아닌 전기의힘으로 추진력을 얻는 신개념 무기로,
이리 미국에서는 40년 이상 레일건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항모, 혹은 장갑차에서 쏘아올린 탄환은 전자기 힘으로 위성으로 전송되고 위성에서 다시 목표물로 궤도가 정해진다.
이렇게 얻은 추진력은 초속 3km 이상이라고 보고 되어진다.
이러한 추진력은 탄두에 폭약장전 없이 추진력만으로 탱크를 분쇄할 정도의 힘이다.』
미군. 0.1g짜리 6mm 구경 탄환을 16,000m/s라는 경악스런 속도로
사출, 음속의 44배라고 하니 할말이 없군요 ;
그런데다 반동은 1.6kg*m/s. 질량80Kg의 사람이라면
2cm/s의 속력으로 밀려나는 정도로 1인이 발사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레일건 개발에 있어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충전시스템에 대한 획기적 진전을 가져온 것이
플라이휠 전력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원판을 고속으로 회전시켜 에너지를 얻는다고 하는데 저는 읽어봐도 잘 모르겠군요.
관심있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레일건의 작동원리 및 2008년 미국의 레일건 발사장면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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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배터리에 충전하면 배터리 내부 저항에 의해 한꺼번에 방전하는 전류의 양이 제한 되는데
그렇다고 그 저항까지 감안해서 배터리를 배치하자면 그 양이 어마어마하구요.
플라이 휠 시스템이란 발전기에서 발전된 전기로 진공에 가까운 밀폐 용기속에
초저온 상태에 있는 아주 큰 원판을 돌려 놓아 운동 에너지로 변환 해 놓았다가
대전력이 필요할 경우 이 축적된 에너지를 바로 발전기를 돌리는데 이용합니다.
즉 한척의 배에 1KW 발전기가 있고 레일 건에 필요한 에너지는 10KW 로 1초 정도 필요하다면
주 발전기와 플라이 휠에 연결된 보조 발전기로 발전해 쓰는 식입니다.
그게 10KW 를 출력하기 위한 배터리 보다는 면적도 훨씬 줄이고 효율도 좋고 수명도 길 것이니까요.
므흐흐 | 2009-10-21 | 추천 0
급격히 해리되어 이온화하고 즉시,고온고압의 플라즈마로 바뀝니다.
이 플라즈마의 폭발을 이용해 탄두를 밀어내죠.
므흐흐 | 2009-10-21 | 추천 0
돔이아빠 | 2009-10-21 | 추천 0
장약이 동시에 터지는것이 아니라 약간의 차이를 두고 터지기 때문에(타들어가는 것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5.56mm보통탄 탄두 빼고 나서 장약을 일자로 깐 다음에 불을 붙이는걸 본 적이 있는데 치지직 하고 천천히 다들어가더군요) 장약의 폴발력 전부를 탄두에 전달해 줄 수 없는 반면에
전열화학포는 어떤 원리로 해서 장약을 동시에 폭발시킨다고 했던 것 같습니다. . "전열"이 들어가니까
아마도 전기관련해서 폭발시키는 거겠죠? . . 그렇게 들었던 것 같습니다. 맞는지 모르겠네 ;;;;
그건비밀 | 2009-10-21 | 추천 0
위성의 안내(?)를 받아 6분안에(;;)목표를 타격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마하7의 속도로 300키로를 날아가는데 6분은 아니죠
Ecarte | 2009-10-20 | 추천 0
그건비밀 | 2009-10-20 | 추천 0
전열화학포는 기존의 화포와 원리는 동일 합니다 포탄넣고 장약넣고 쏘는거죠
근데 장약을 연소(폭팔?)시킬때 효울을 올려서 (어떻게 올리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
화포의 성능을 끌어 올리는거구요
레일건은 위에서의 설명대로 전기장을 이용해서 탄두를 사출하는겁니다
그건비밀 | 2009-10-20 | 추천 0
내용은 뭔가 좀 이상한듯 하네요 본문에서 0.1그람에 6미리 구경이라면 그거 비비탄 아닙니까?
그걸 음속의 44배로 쏜다구요? 비비탄은 이사다 시피 플라스틱이죠 비전도체...
아니면 전도체가 그정도 가벼운재질이 있나요? 흠...
글고 링크의 기사에서도 꼴랑 300키로미터(?) 쏘는데 대기권밖에까지 나갔다가
재돌입해서 목표를 가격한다면 거의 수직상승후 수직 하강이네요
아마 3000키로의 오타같은데..
그리고 재돌입후 목표타격을 위한 유도는 위성으로 한다치고
발사체 내부에 목표타격을 위한 장비(자세 제어라든가 GPS수신기라든가....)가 들어갈 자리가 있을까요
길이 1미터에 무게 20키로그람 이라는데....
BIW | 2009-10-20 | 추천 0
푸릉이 | 2009-10-20 | 추천 0
도란이우스 | 2009-10-20 | 추천 0
이무기 | 2009-10-20 | 추천 0
미국에서 흘러나오는 첩보중 상당수는 할리웃엑션입니다. 꼼꼼히 체크해야 안속아요.
참고로 비강도와 비탄성이 가장큰 소재는 탄화규소입니다.
흉노 | 2009-10-20 | 추천 2
배터리에 충전하면 배터리 내부 저항에 의해 한꺼번에 방전하는 전류의 양이 제한 되는데
그렇다고 그 저항까지 감안해서 배터리를 배치하자면 그 양이 어마어마하구요.
플라이 휠 시스템이란 발전기에서 발전된 전기로 진공에 가까운 밀폐 용기속에
초저온 상태에 있는 아주 큰 원판을 돌려 놓아 운동 에너지로 변환 해 놓았다가
대전력이 필요할 경우 이 축적된 에너지를 바로 발전기를 돌리는데 이용합니다.
즉 한척의 배에 1KW 발전기가 있고 레일 건에 필요한 에너지는 10KW 로 1초 정도 필요하다면
주 발전기와 플라이 휠에 연결된 보조 발전기로 발전해 쓰는 식입니다.
그게 10KW 를 출력하기 위한 배터리 보다는 면적도 훨씬 줄이고 효율도 좋고 수명도 길 것이니까요.
흉노 | 2009-10-20 | 추천 0
미사일이란게 무슨 아무데나 맞아라 하고 쏘는 것도 아니고 목표물을 조준해서 쏘는 건데
그 목표물에 못맞추도록 하면 방어로서 첫째 임무는 하는거지요...
그 다음에 다른 지역에도 피해가 안가도록 하는건 두번째 임무고...
첫번째 임무에만 충실하던게 ABM 인데 이놈이 원자탄두를 실은 ICBM을
원자탄두 가진 요격미사일이 공중에서 터져 지나가던 ICBM을 완전히 공중 분해 시키자는...
하늘다람쥐 | 2009-10-20 | 추천 0
알게모야 | 2009-10-20 | 추천 0
1차적인 피해보다는 덜할테니깐요..
미사일을 마춘다해도 그 밑에 있는놈은 떨어지는 미사일 파편에 맞아 죽을수도 있는 2차적인 피해..
어것까지 고려한다면 막지 말라는거죠.
시덴카이 | 2009-10-20 | 추천 0
트랜스포머 2보면 디셉티콘 하나를 원거리의 미군함에서 레일건으로 명중시키는 장면이 나오던데...
근데 레일건이 직진성만 보인다면 지구는 둥근데 지구의 원주율로 인해 조준할 수 없는 먼거리라면
애초에 명중시킬 수도 없겠죠?
붉은노을 | 2009-10-20 | 추천 0
삐죽이 | 2009-10-20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