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9]

• 제원병 | 2009-10-20 | 추천 0

  예전에 향방 훈련에 갔을 때, 동대장이 해 준 얘기가 생각 나더군요. 공비가 침투하고, 그 침투 사실이 전국에 알려지고, 예비군 동원령이 내려졌을 때, 아무리 예비군들이 전투력이 미비하고, 그 책임감 역시, 미비하더라도, 십미터 간격으로 둘러 앉은 예비군들의 행렬을 뚫기는 그 어떤 특수부대라도 힘들 거라고 하시던군요. 물론 여지껏 그런식으로 교육받아오신 동대장님의 소견이기는 합니다 만은, 공감이 갑디다. 아무리 날고 기어도 " 얼래? 저놈 보소?" 하면서 우루루 몰려 들면 방법이 있겠습니까? 대한민국 예비군은 300만이 훌쩍 넘습니다. 전면전이 아니라면, 살아돌아 가기를 포기해야죠. 이번에 요 드라마도 봤지만, 그건 순~ 사기고, 만약 유력한 대선 후보가 북파 공작원에 의해 살해 당한다면 절대 서울에서 살아나가지 못할 뿐더러, 북한 역시 빼도 박도 못하는 전쟁 발발의 구실을 만들어 주는 꼴이겠지요. 드라마니까 그러겠지~하면서 봤지만, 정말 드라마 답게(?) 말도 안되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와일드탐켓 | 2009-10-19 | 추천 0

  봉화55님 그래도 프롭건 등장등 아주 많은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내용이야 어찌됫건간에 aw도 나왓고 sig도 나왓고.. 흠 총기쪽에선 볼게 많았다능...

  

  

• 와일드탐켓 | 2009-10-19 | 추천 0

  쩝.... 저격수 가 옥의 티 인듯.... 저격 할놈이 창문 밖으로 몸을 내밀고 조준을 하다뉘... 정준호 위치에서 는 저격수 못잡을낀데....

  

  

• BIW | 2009-10-19 | 추천 0

  와일드카드 마지막 대사 아닌지요.. 정말 와닿는 대사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못 잡는 범죄자도 있다는게 씁쓸하죠. 아이리스 드라마는 현실고증 0%죠. 군복과 방탄조끼 무기가 매치되지 않은 드라마.. 데저트이글의 반동이 글록보다 못한 상큼한 드라마~ NSA(미국국가안전보장국)을 따라한 NSS.. 개판이죠.

  

  

• 봉화55 | 2009-10-19 | 추천 0

  그냥 드라마라고 생각 하고 봐야 하는데 여지것 나온 드라마와 크게 다르지 않죠 너무 너무 어이가 없는것들이 많아서 그냥 안봅니다

  

  

• 그라프쉬페 | 2009-10-19 | 추천 0

  김태희는 연기력이 얼굴 반만따라가도 이병헌 못지않은 월드베스트감인데...

  

  

• M1 개런드 | 2009-10-19 | 추천 0

  그저 웃지요 UAV나 아니면 위성이 한지점에 머물러 있거나 수십대를 동시에 돌린다면 모를까 전혀 불가능한 예기죠 아무리 전략위성이라고 해도요 그리고 아이리스 그 상콤한 고증에 충격에 그저 웃지요

  

  

• 극초음속전봇대 | 2009-10-19 | 추천 0

  강철중에서 나왔던 대사아닌가요? 거긴건 북으로 100만 대군이라고 한거 같은데...

  

  

• 붉은악마 | 2009-10-19 | 추천 0

  뭐 이글아이 정도까지 안가도 '윌 스미스'와 '진 해크만' 주연의 [에니미 오브 스테이트]만 봐도 대단하죠. 물론 그 영화도 어느정도 영화는 영화일뿐 이라고 말할 만한 과장이나 허구도 들어가 있겠지만 나름 NSA를 비롯한 세계 최강대국 미국이 가진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어느정도 현실적으로 묘사한 부분도 있으니까요. 저도 그런영화 보고 우리나라가 인공위성 쏘아 올린다는 뉴스를 들었을 때 시간은 걸리겠지만 우리나라도 꾸준히 전진해 언젠간 저렇게 우주에 떠있는 인공위성을 이용한 정보수집 능력을 갖출 수 있기를 바래볼 뿐입니다.

  

  

• 해상병495th | 2009-10-19 | 추천 0

  ㅋㅋㅋ C.P 님께서 정확하게 써주셨네요. 어디 검색이라도...?? 너무나 공감가던 대사인데..낄낄
  그나저나 정모가셨던분들은 어째 다들 소식이...돌아가셨남유?

  

  

• C.P.3012th | 2009-10-19 | 추천 0

  .허나 뛰어봤자다. 아무리 날쌔고 빨라도 이 나라 대한민국에서는 어림도 없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북으론 60만 대군이 버티고 서있다. 뛰어봤자다
  
  - 와일드 카드 (형사 방제수 - 양동근)에서 나왔던 말이네요... ^^
  
  

  

  

• lightforce | 2009-10-19 | 추천 0

  경찰은 항상 범인보다 앞장서서 뛴적이 없죠 ㅋ 와일드 카드에 나왔던 말들이죠. 참 재밌게 봤는데

  

  

• mooki | 2009-10-19 | 추천 0

  영화는 영화일뿐 오해 하지 말자~~^^*

  

  

• 슝슝이 | 2009-10-19 | 추천 0

  영화중에 이글아이 말고도... "바디오브라이즈" 라고... 디카프리오 나온영화 있죠... 전 현대정찰 수단활용중 이것이 가장 현실성 있어 보이는 영화였습니다.

  

  

• 슝슝이 | 2009-10-19 | 추천 0

  보면서 웃음나오던데요... 무인기를 상공에 뛰어났다면 모르겠지만..위성으로 우리가 그렇게 ? 실시간으로 ? 아직 안되죠... 고해상도 무인기 몇대 날려보냈다면 뭐 해상도는 전혀 틀리겠지만 실현가능성 없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CCTV 는 제어할수 있는 부분이고요... 하지만 드라마와 영화는 역시.... 그렇겠죠... ^^%

  

  

• mp5sds | 2009-10-19 | 추천 0

  아직까진 한국내에선 교통설비+방범용으로 시구청과 경찰청에서 설치해서 연계된 cctv 정도가 네트웍으로 연결되어있어 실시간 감시가 그나마 가능할뿐이고 (이것도 사각이 워낙많아 차량번호판 판독하기도 힘들기도 하지요..) 시설물용 cctv는 네트웍으로 연결안된 개별 cctv들이 대부분입니다

  

  

• 해상병495th | 2009-10-19 | 추천 0

  이글아이 라는 영화를 보세요. 현대인이 구축할수 있는(물론 가상이긴하지만)개인신상에 관련한 정보/첩보망의 최종판을 보는듯합니다. 물론, 섬뜻함과 동시에 불쾌함이 같이 따라오지만요..
  .
  .
  .
  .
  하지만 대한민국은 3면이 바다고 북으로는 60만 대군이 있습니다. 뛰어봤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어디나온 대사더라~~~)

  

  

• 공병의꽃조립교 | 2009-10-19 | 추천 0

  구글 어스도 30분전 사진을 우리에게 전송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우리나라가 될리가 없지요
  
  하루빨리 아이리스같은 시스템이 되길 바라지만 아직은 외계의 일입니다

  

  

• 삐죽이 | 2009-10-19 | 추천 0

  흠..일단.. 영화는 영화입니다. 한국을 가정으로 현실적으로는 그런 시스템은 아직.... 한국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준첩보? 위성도 1미터급인데...그나마 ㅡ 흑백으로...1미터급이지요... 그리고 실시간으로.. 개인을 추적하는것은 지금 미국도 불가능합니다... 위성은 수시로... 돌아야하고..(지구를) 그 순간 다음 첩보 위성이 올때 까지... 스노우타임이 되어있지를 않습니다. 제가 영화를 아직 외국에 살기 때문에 단정 지어서 말하기는 힘들지만..... 아직은 미국도 힘든 추적 시스템입니다...... 미국영화도 비슷한 영화들이... 많이 나왔지만... 아직은 시기상조입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가능한 시스템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탈레반이나... 테러범들은 상당히.... 힘들어지는 세상이 오는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