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2]

• MOAB | 2009-10-18 | 추천 7

  용산은 실제 거주자 즉 재개발조합원들도 아닌 전철연이란 외부의 프로시위꾼들이 들어가 일어 난건데 실제 거주자들도 아닌 저들이 뭔 비싼 권리금을 주고 들어 가나요? 저들은 성공하면 보상금을 분배받는 그야말로 전문꾼내지는 해결사들이예요.

• 멍멍이가야옹야옹 | 2009-10-20 | 추천 0

  말다툼. 하다 발포한건. 처음듯네요 폭동의 시발점이 된 발포는 투석을 막으려해 발포한걸로 압니다.

  

  

• FREEZE | 2009-10-19 | 추천 0

  그나저나 우리나라의 경찰특공대는 너무나 많은 일을 하는것같습니다.
  난 유령같은 존재인줄 알았는데,시위대진압같은것은 원래 일선 경찰서에서 진압해도 되지않나싶습니다.대테러나 귀빈 경호,폭발물해체같은 전문적인 임무에 투입되야되는데,근래에 보기엔
  심한비유지만,작은행사부터,시위대진압에 까지 너무 혹사시키는것같습니다.
  그러다가 용산사태같이 일터지면 헛되고 알아주지도 않는 주검으로 가족에게 돌아가면,얼마나 기가막히는지,,,,

  

  

• 계림 | 2009-10-19 | 추천 0

  이유를 막론하고 불법적인 시위가 용납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다만 발제글을 잘 읽어보면 우리의 419 학생민주화운동과 같이 경찰의 총격에 대한
  항의 성격인데....우리도 이와 같은 진통을 겪은 나라로서 참 안타깝다고 봅니다.)
  용산 예기가 갑자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참..불쌍하죠..
  전철연간부들의 선동에 의해 부추겨진면이 있긴 하지만 어쨋든 불쌍하신분들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불법점거, 새총발사 이런게 용납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물론 경찰의 무리한 진압이 원인이 됬을 수도 있습니다. 그점에 대해서는 책임소재를 가려서
  징계할 사람은 징계하는게 마땅하다고 봅니다.
  근데 이미 경찰은 징계아닌 징계를 받았죠...
  여론이 돌아가신 시위대 네분(숫자는 기억못합니다.)의 희생은 영웅급으로 치부되는 반면
  돌아가신 경특대원은 막말로 좆도 아닌 죽음이 되었지요....
  
  근데 차태우는 시위가 없다는 말은 진짜 농담같은데요...
  엘피지가스통에 불붙여서 휘두르는 시위가 이십년전에 있었던게 아니고 불과 몇년전이지요..

  

  

• 내일의태양 | 2009-10-19 | 추천 0

  권리금... 실제하나 정부입장에서는 존재를 인정하기 싫은 투명인간같은 것이죠. 실제 자영업자들 목좋은 곳 찾게되면 보통 1년 매출액에 해당하는 금액 정도에 점포상태에 따라서 플러스 알파 정도의 권리금을 줘야만 됩니다. 부동산업자들도 법적으로는 근거없는 이 권리금에 대해서 3~5% 정도 복비를 따로 받습니다. 그게 관행이라면서...이 돈은 근거없는 돈이기 때문에 협박성 말만 잘하면 반도 넘게 깍아주기도 합니다. 자영업자들에게는 피같은 돈이죠. 아직도 우리사회는 선진국이 되기에는 비합리적인 부분이 많으며 이런 부분에 기생해서 사는 놈들도 많은 개발도상국일 뿐입니다.

  

  

• 궁수 | 2009-10-19 | 추천 0

  어느날, 월요일에 출근을 하여보니, 투쟁위원 간부들의 점포가 굳게 문을 닫고,
  간부들이 보이지 않고, 전화연락도 안되는 겁니다.
  거기다, 전철연 간부들도 안 보이고, 연락도 안되는 사항이 생깁니다.
  조합원들 사이에서 분란이 생기고, 그들이 재개발업체에서 돈을 받고 사라졌을거라는
  소문만 무성합니다..
  
  그리고, 2주후에 월요일에 출근을 하니, 지역전체가 높이 5미터짜리 철제휀스로
  둘러쳐 있고, 천여명의 검은옷을 입은, 용역업체 직원들이 출입을 못하게 합니다.
  
  그러면서, 법에 의하여, 여러분의 물건들은 서울 변두리 어느지역에 있는 컨테이너
  보관소에 옮겨놨으니 찾아가라는 겁니다.
  
  결국, 이날이후, 조합원들은 흩어지고, 식당을 하는 아주머니들만 수십명이
  시청, 중구청앞에서 1년이상을 연좌농성을 하였지만,,
  아무런 성과없이 끝나고 말았습니다.
  
  저는, 지금도 전철연이라는 이름만 들으면, 그때, 우리를 속이고
  우리를 자기들의 투쟁도구로 써먹은 인간들이, 여러명이 불에 타죽었다는 소리를
  들어도 눈꼽만치도 불쌍해 하지 않습니다.

  

  

• 궁수 | 2009-10-19 | 추천 0

  그렇게 몇개월이 지나고, 전체가 모여서 회의를 하는데,
  전철연간부들이 나타납니다.
  그들은 전문시위꾼들이라면서, 여러분의 투쟁방식을
  자기들에게 위임을 하여주면,
  여러분들의 권리금과 영업손해, 이사비용을 몇천만원씩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들이 타지역에서 얼마를 받아줬느니 하는 공적들을
  발표하니, 업주들은 모두 그들에게 투쟁권을 위임하게 됩니다.
  
  그러자 첫날부터 강혁한 구호와 운동권노래를 가르키며, 업주들을
  쇄뇌시켜 버립니다.
  결국, 업주들은 그들이 시키크는대로, 시청,경찰서, 다른지역 철거민
  투쟁장소에 원정응원을 가게 됩니다.
  
  그렇게 몇달이 지났습니다.
  

  

  

• 궁수 | 2009-10-19 | 추천 0

  우리처럼, 언제라도 이사 갈 수있는 사무실들은 큰 손해가 없지만,
  수십년간 이지역에서 영업을 해오던, 식당, 점포들은 큰 손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지역의 업주들이 모여서 의논을 하고하여, 비용을 모아서, 변호사 비용도 만들고,
  머리띠,조끼, 프랭카드들을 만들고 항의와 개발반대 시위를 하게 됩니다.
  
  우리끼리 모여서 하다보니, 일부 식당업주들과 점포주들이 운영위원을 맡고,
  100여명의 업주들이 모여서 데모를 시작합니다.

  

  

• 궁수 | 2009-10-19 | 추천 0

  5년전쯤에 지금 을지로 1가 sk본사 건물뒤에서 사업을 하던 사람입니다.
  어느날, 이 지역이 재개발이 된다고 하면서, 사업권을 따낸 업체가 이지역에서
  사업을 하던, 천여명의 업주들에게 법원서류를 보내 왓습니다.
  
  법에 의하여, 이 지역의 재개발을 따낸 업체이니 언제까지 비우라는 통지문입니다.
  다만, 이사비용으로 업체당 200~500만원 정도의 이사비용만 받아가라는 내용입니다.
  
  이 지역에서 수년, 수십년간 영업을 하면서, 수천만원이나 하는 권리금을 내고
  1층에서 영업을 하던 업주들은 당연히 반발을 하고, 우리같이 작은 빌딩에
  세를얻어, 사무실을 하는 업체들과는 반응이 달라지게 됩니다.
  
  
  

  

  

• 궁수 | 2009-10-19 | 추천 0

  전철연 얘기가 있어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올초, 용산에서 전철연이 개입하여, 화염병을 던지며, 데모를 하다가
  6명이 사망을 하였지만, 눈꼽만치도 불쌍한 마음이 들지 않던 사람입니다.
  
  그 이유는 그들에게 휘들리고, 이용당하여 날린 아까운 시간과 노력들이
  생각나서 이 글을 씁니다.

  

  

• 므흐흐 | 2009-10-19 | 추천 0

  그리고 권리름을 인정한다는것은 나라의 부동산을 개판 만든다는 것입니다.
  제가 복덕방아자씨라서 잘압니다. 권리금은 일종의 시장진입에 따른 추가비용을
  줄이는 길임을 ! 하지만 절대 권리금은 양지로 나와서는 안됩니다.
  남의 수고를 얻으려면 비용을 지불하는게 정의지만 그 수고란게 주위의 소비자들이
  몰아준것이라면 그 비용은 마땅히 소비자에게 돌아가야 하지 않나요?
  
  어짜피 비합법적 시장인수방법인 권리금이 허용된다면 이것은 칼안든 도묵놈들을
  양산하는 계기가 될것입니다.

  

  

• 므흐흐 | 2009-10-19 | 추천 0

  우리나라 시위꾼들의 가장큰 병통은 그들이 협상가가 아니라 전사라는 것입니다.
  4.19를 기점으로하여 시위특히 학생운동의 수단으로서의 시위는 권력으로가는 큰
  등용문이 엇지요. 지금 4.19나 6.3세대가 또리를 부추겨 권력을 잡은채 6~70대의
  노물이 되엇고 그이후 부마나 광주항쟁때 데모대를 뒤어보낸 학생화장들은 그 열매를
  독식했지요. 이런 놈들에게 배우고 익힌 얼간이들은 오직 강경수단인 데몬스트레이션으로
  얻고자하는 모든것(돈,직장,여자,권력,명예)을 쟁취하려했지만 이미 그들의 화려한 날들은 간것을!
  매운게 도둑질이라고 때려부수는것만 교육받다보니 이들은 권력에 진입하지못하고 독한기술만
  쓰는 이근안의 형제들로 변신합니다. 바로 전문 데모꾼이죠. 문제는 데몬스트레이션의 묘미는
  군중을 등에업은이들의 협상인데 이런 데모꾼들은 협상없이 오직 파괴로 일관한 '업무처리 방식'
  입니다. 전철연이니 하는 무리들이 없자들을 쓰는것은 이해관계를 관철하려는것인데
  때리는 손만 내미니 일이되기는 난망하죠.

  

  

• 백골23 | 2009-10-19 | 추천 0

  용산에서 일어난 일을 포함해서 저런 정도의 상황이 벌어지는 것은 절대로 한쪽의 책임만 묻기 어려운 상황인 것 입니다. 게다가 누군가 생명까지 잃는다면 그 문제는 더욱 더 풀기 어렵게 변하게 됩니다. 그래서 서로 한쪽의 주장만 서로 이야기 해봤자 골만 깊어집니다. 처음부터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부분에서 정치 지도자의 역할도 중요한 것 이구요. 아무튼 '법대로 하자'고 말하는 상황치고 제대로 돌아가는 상황은 본 적이 없습니다.

  

  

• 돔이아빠 | 2009-10-19 | 추천 0

  사진 정말 잘 찍었군요. 설정이 아닌가 잠시 생각해 볼 정도로. .
  의경출신으로써 폭력시위까지도 참을만 하다 생각 합니다.
  다만 의경이나 전경 다녀오신 분을은 대부분 공감할거라 생각합니다만
  큰 시위든 작은 시위든 종류 가리지 않고 자주 보이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분들의 농락에 놀아나는 것에 크나큰 분노를 느낄 뿐입니다.
  의경 복무할 때 할수만 있다면 다 잡아서 사형을 시켜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었습니다.
  시위관련글이나 사진 올라올때면 그 얼굴들이 가끔 생각이 나네요.

  

  

• CHAOS | 2009-10-19 | 추천 0

  누구의 옳고 그름을 따지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 나름의 이유가 있는거죠. 그런데 말이죠. 강경시위대의 사진을 보면 국적에 관계없이 꼭 나이키가 등장한다는....뭐 나이키 판매량이 많으니 그렇기도 하겠지만 다른 상표보다 유독 튀어보이는 것은 어느 나라나 똑같은가봅니다. 저들도 시위 끝나고 배고프면 맥도날드로 달려갈지...

  

  

• rhymer | 2009-10-19 | 추천 0

  보상금노리는건 큰잘못은 아니죠. 보상금노리다 정당한 공무집행중인 경찰을 죽였습니다.
  경찰관의 가족생각은 한번이라도 해봤나요 정부편운운하는데 반대로 언제부터 그리도
  철거민편이었죠? 그들을 위해서 모금이라도 한번 하시지 그러셨어요?
  정말 진심으로 어찌됐든 죽은자들이 불쌍하다..는 논리면(그논리는 분명 정의롭지요)
  개폭도들 잡다가 처참히 죽은 경찰관에 대한 예의라도 먼저 표하시죠. 난 그들이 철거민보다
  100배는 불쌍합디다.
  
  권리금따위가 왜 인정되야하죠? 그럼 건물주가 건물팔때도 세입자권리금챙겨줘야되나요?
  그럴때 용산같은 식의 `투쟁`을 한다면 그럴때도 이렇게들 편드실겁니까?
  정부가 개발할때 권리금까지 챙겨줘야되면 그런데만 찾아다니면 장사해먹기 참 좋겠네요
  
  그리고 용역이 철거통보하고 바로 다음날쳐들어온답니까? 수개월,수년동안 버티는데 어쩌라구요?
  
  나는 더 억울한일도 당했는데 침착히 따져보면 누구에게도 책임을 물수없어 그저 열심히 일하는데
  어떤것들은 조금의 손해도 용납못하고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떼로 몰려다니고 불쌍한척하기만 하면
  법도 없고 그게 바로 정의가 되는 나라로 만든다는 점에서 정말 증오스럽습니다.
  

  

  

• meteor99 | 2009-10-19 | 추천 0

  용산에서 사망하신분들은 전부 전철연 간부였습니까? 세입자 실거주자분 다나가셨으면 용산에서 사망하신분들은 전부 전철연 간부 여야 하는데 실제로 그런가요?

  

  

• 세르쿠르카 | 2009-10-19 | 추천 0

  아이디와는 별로 매칭이 안되는 말씀을 하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 충무공 | 2009-10-19 | 추천 0

  실제거주자나 세입자가 다 보상받고 나갔으면, 점거농성이 벌어질 일이 없었죠.

  

  

• 로직 | 2009-10-19 | 추천 1

  시위사진만 나오면 언제부터 정부편이었다고 눈돌아가서 판단들을 못하시나. 그리고 여기서 용산이 왜나옵니까? 죽어도 싼 죽음이 있습니까? 일부 말대로 보상금노리다가 죽었다손치더라도 그게 죽어도 쌀정도의 잘못은 아니죠, 정부정책에 반대하다 죽으면 다 죽을만한 짓을했다 군요...한심합니다. 죽음 앞에선 아무리 적이라도 인도적인 배려를 해주는것이 옳고, 죽은 그들도 어떻게든 살아보려했던 국민들이었다는 것입니다 ..가만보면 어디서부터 비롯된 증오인지 그 끝을알수가없군요.. 좀 자식보기 부끄럽지 않게 사시길 바랍니다

  

  

• TitanArmor | 2009-10-18 | 추천 0

  그리스 경찰 진압복도 상당히 튼튼해보이게 생겼군요..
  
  쟤들은 그래도 죽창이나 쇠파이프 같은 근접 격투무기 든 사람들은 별로 안보이네요..
  
  그나저나 중간 레이져 정말 눈맞추면 큰일날 것 같군요..

  

  

• one shot one kill | 2009-10-18 | 추천 0

  moab님 말씀처럼 실제거주자나 세입자는 보상받고 다 나간 다음에 전철연 프로꾼들이 기어들어와서 깽판친게 용산입니다.

  

  

• MOAB | 2009-10-18 | 추천 7

  용산은 실제 거주자 즉 재개발조합원들도 아닌 전철연이란 외부의 프로시위꾼들이 들어가 일어 난건데 실제 거주자들도 아닌 저들이 뭔 비싼 권리금을 주고 들어 가나요? 저들은 성공하면 보상금을 분배받는 그야말로 전문꾼내지는 해결사들이예요.

  

  

• 해킹아이1. | 2009-10-18 | 추천 0

  솔직히 용산은 어느 정권문제가 아니라 우리사회의 비극이죠. 그리고 시위를 보니 우리는 양반이라는 생각이 드는것은 무었일까요? 사진이 과격한것은 있지만 경찰이나 시위대나 강도는 우리보다 낮아보이네요.

  

  

• 너굴마왕 | 2009-10-18 | 추천 0

  예전 대우자동차 시위때 학교후배가 2이나 갔었는데요..몇일 잠도못자고 근무를 설수밖에 없는상황...산발적 시위가 새벽에도 게속되니 쉬지못하고 밤샘대치가 몇날계속되니 신경은 예민해지고..그 상태에서 전경몇명이 시위대한테 포위당해서 무장해제당하고 얼굴에서 피쏫고 화염에 화상입고...그때 경찰직원들이 애들 구조하라고 하니깐 같은제복입은 사람들이 포위당해 죽을것 같으니깐 속된말로 눈이 돌아간다고 하더군요.직원들이 명령하는거 안들리고 ...그런 심리상태여서..나중에 언론에서 강경진압얘기 나오니깐 억울한면이 있다고...결국 서로 피해자인셈이죠..그걸 서로 자기 유리하게 편집한 영상만 나돌고..옛날엔 여경들이 시위진압가면 과격시위안생긴다고 좋다고 했는데..요즘엔 여경들한테도 돌 날라온다고 하더군요..그걸본 남자직원.전경들은또 분개해서 격해지고...발칸반도는 화약고라지만 우리나라시위문화도 총성만 없는 화약고 같아서 맘이 안좋네요...시위에는 신사협정같은거 없나요??

  

  

• 후레자식 아서스 | 2009-10-18 | 추천 0

  틸오버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지만..... 자기 집 철거되는데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듯 합니다. 그것도 용역들이 먼저 사람들 끌어낸다면....

  

  

• tilover | 2009-10-18 | 추천 5

  그리고 위에 분이 용산을 언급하셨는데 딴지 좀 걸겠습니다.
  
  용산참사는 단순히 '내란'으로 치부할 수는 없습니다.
  
  비싼 권리금을 주고 간신히 그 지역에 정착했는데, 주민 동의나 의견수렴도 없이 뉴타운 개발대상 지역으로 확정되고, 그 지역에 살던 사람들은 터무니없는 보상금을 주고 일단 쫓아내버리면 굶어 죽으라는 거죠. 게다가 개발 대상지역으로 확정되면 당연히 주변 땅값은 터무니없이 오르고, 더 이상 그 지역에서 장사를 개업할 수도 없고, 서울시는 철거민들을 배려하기는커녕 용역업체나 불러서 쫓아내고...
  
  철거민들이 폭력 시위를 하는 건 잘못됐지만 왜 그렇게까지 해야 했는지 이해하지 않고서는 문제만 키웁니다. 한나라당 의원이 그 사람들을 '도심 테러리스트'라고 했는데, 본인이 달동네에 살다가 철거대상이 되지 않고서는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죠.

  

  

• The Undertaker | 2009-10-18 | 추천 0

  사진의 퀄리티가.... 시위현장을 찍은 예술사진 같네요...

  

  

• 테슬라 | 2009-10-18 | 추천 0

  시위현장이나 나가보시고 하시는말씀입니까? 우리나라가 심한것 애들도 다 뻔히 아는 사실입니다

  

  

• 김상우 | 2009-10-18 | 추천 0

  그냥차를 태우는 시위대는 없고 경찰차를 태우는 시위대가 있겠죠

  

  

• MOAB | 2009-10-18 | 추천 0

  대한민국에서는 건물이나 차를 태우는 시위대가 없었다라니...이거 농담이시죠? 농담치곤 상당히 진한 농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