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8]

• luft01 | 2009-10-18 | 추천 2

  외돌괴님, 뭔가 잘못 알고 계시는군요. 저 사진은 사전에 뭔가 약속이 맞지 않았던 것이겠죠. 한국 육군은 정복이나 근무복 입는 것을 대단히 죄악스럽게 여깁니다. 전투복을 입거나 근무복을 입는 것은 근무하는 부대의 차이이며 특별한 행사에는 정복을 입습니다.
  미군도 근무복이나 정복을 입고 근무하는 곳에서는 늘 근무복이나 정복을 입습니다.
  
  위 사진의 사람들은 부사관들이군요. 아마 주임원사들? 주임원사면 물론 지휘부에 속하기는 하겠지만, 또 주임원사 사진을 통해 지휘부를 욕하기는 좀 애매하죠.

• uniform | 2009-10-19 | 추천 0

  Mad duck 님의 의견에 공감 합니다. 군인의 각은 엄정한 복장이라는 말씀이 맞는것 같습니다. 정복이나 예복을 입어야 할 상황이면 제대로 입어야 겠죠. 결혼식날 신랑이 트레이닝 복을 입지는 않잖아요^^

  

  

• The Undertaker | 2009-10-18 | 추천 0

  너무 심각하게 뭐라하진 마시지요... 군대 아직 안다녀온 분들이면 충분히 그럴 수 있잖습니까?

  

  

• 돼지고기 | 2009-10-18 | 추천 0

  외돌괴 / 배경도 모르는 사진한장으로 대비태세 마인드까지 추론할수있다니 대단하신분이네.. 일반화의 오류일지.. 아니면 미운놈은 뭘해도 미워보이는건지..

  

  

• Mad duck | 2009-10-18 | 추천 1

  사진잘보고 이야기하셔야할듯 네분모두 소매약장(근무근속장) 보시면 수십년군생활하신 주임원사님들같은데 한부대에 주임원사가 넷이라 아니죠 주임원사급 요원들의 이취임행사였거나 외부 주임원사의 한미연합사 방문(포상,포장) 행사일겁니다. 즉전자같은경우 정복착이 원칙이며 (그럼미군 이전투복착용 그이유는 미군이 우리나라를 위험전투지군에 두고있다는것(그래서미군은 연합사이취임식엔 전투복도가능) ) 당연히 한미연합사 주임원사님들 이취임식이면 우린 규정상 정복착용 또 타부대 (한미연합훈련등으로 포상포장혹방문시) 에 행사참여시 정복 착용은 예의죠 정복착용햇다고 전투력운운은 진자각안나오는생각이란거죠 각급부대 주임원사님들 후줄근한근무복에 잡일하다가도 외부에던상황발생시 제대로각잡힌모습이됨을본적잇읍니다(순간변신) 정복은 군의 자존심입니다 탓할것하시길바랍니다.
  미군도 평시주둔지에선 정복착용전시도후방은 정복착용(행사시) 그게 911이후 바뀐복무규정(전쟁발발위험지) 에따라 우리나라에선 근무복착용하고 행사를 하는것일뿐 미군같은경우 자국에서 행사할땐 예복 착용이 기본입니다. 우리나라는 예복 영관급이하는 외국파견시에만지급 부사관은 지급없음 미국 군사영화나 기타군관련영화에서보면 정복이아니라 예복착용하고 제판받는모습이나오기도합니다. 군인의 각은 엄정한복장입니다. 전투복이 각이아니란이야기죠 전투복은 전투를위한 작업복이며 예식행사에선 입지않는게 예의 란걸 잘알아주시길그리고 일선사단에선 자체행사등에는 사단장도정복착용안하죠전투복착용하고 행사합니다. 다만민간과함께하는행사나 사단장이취임식 주임원사이취임식 고급장교나 주임원사 전역식등에는 정복착용이기본이고 (당해당사자들) 요 가장 예를다하는행사에는 정복착용이 보편적입니다(미8군도 911이전엔 동일했음(한미연합사사령관이취임식등))
  
  밀메니아인분들이 군 정복갖고 논란이라니 참할말없을정도입니다.

  

  

• 아라사 | 2009-10-18 | 추천 0

  행사 때 정복 입는건 당연하죠.

  

  

• 계림 | 2009-10-18 | 추천 0

  그리고 솔직히 내부에서 서류처리하는 인원들 일하기 편한(실제로 편한지는 모르겠으나)
  근무복장으로 하는게 효율적이라고 봅니다. 군인자세 보인다고 전투복에 전투화차림보다는요
  마찬가지로 야전지휘관들은 평시에도 전투복차림으로 있는게 믿음직스럽겠죠..
  또한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지요..제 경험이 전부는 아닙니다만..
  발제글 상의 사진은 어떤 모종의 행사로 보이는데 그런 행사에 멋진 정복으로 임한다는것도
  군인다운 아름다운 모습 아닌가요?? (이 사진은 양측간의 코드가 안맞았던걸로 보입니다만..)
  저는 위치와 장소 시간에 알맞는 복장으로 임하는것이 진정한 군인이라고 생각합니다.

  

  

• 계림 | 2009-10-18 | 추천 0

  저의 일천한 군경험상 근무복이나 입고 근무하는 장교들 하나도 못봤습니다.(부사관 포함)
  국방부 특별감사 수검시에 국방부 감사관들이 대대로왔는데...
  그 감사관들 근무복 뭐 이런거 입고 올줄 알았는데 모두 전투복이더군요..
  참고로 몇년전부터 예비군 지휘관들에게 근무복이 지급되기 시작했습니다.
  대민 민원 처리 기관이라 민간인들과 접촉하므로 보기에 좋은옷 입고 하라는 의도였는데요..
  지휘관들 반응이 국방부내부 사무실에서 근무복입고 일하는것도
  군인이 자세가 안되있다는 둥 말이 나오는 상황에서 무슨 근무복이야 이러면서
  대부분의 지휘관이 전투복을 입고 근무하시더군요...
  외돌괴님// 이 한장의 사진을 가지고 우리군의 지휘부가 어쩌구 하시는건...
  너무나 한참 잘못 생각하시는겁니다.

  

  

• 만세보령 | 2009-10-18 | 추천 0

  저 사진만으로 한국군이 정복입고 군생활한다고 생각한다면.......조용히 구석에 있으시길...

  

  

• kh.lee | 2009-10-18 | 추천 0

  원래 사진 올린이의 의도는 이게 아닌듯한데...지금 정복이냐 전투복이냐..어느걸 입는게 진짜 군인같냐의 문제가 아니라..........군대에서 흔히들 각이 생명이다.....이걸 가지고 말하는 거 같은데........여기서의 각이란 형식적으로 진짜 각을 잡는게 아니라 실질적인 군기를 말하는 거죠..근데 과거 군기잡다 보니 실제로 모포각, 관물각,,등에 주안점을 둬 군기 아닌 군기를 잡은 시절도 있었는데....
  군대에서 '각'이라 표현되는 실제의미는 다양하죠..그리고 실제로 중요하기도 하고...
  보이기 위한 형식적인 각과 그에 따른 실질적인 각..... 위 만화에서 나온건 너무 각(실질적인 군기)을 내세우다보니 그게 결국 모양새적인 각(형식적인 군기)으로 전이되어 결국 어이없는 사고까지 터지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
  어찌되었든 군대서 각 이란게 없어서도 지나쳐서도 안될 미묘한 문제죠.....실지 지휘관입장에서 전방부대에서는 특히 기준점 세우기가......ㅋㅋㅋㅋㅋ

  

  

• 귀천 | 2009-10-18 | 추천 0

  일천한 간부경험이지만...대부분의 간부들에게 정복이란..임관식때만 입고 옷장에 직행하는게 정복입니다. 저도 3년동안 임관식때 한번...행사용으로 한번 입고...입은기억이 없군요...딱히 정복을 입을 일도 없을뿐더러...인식이 정복은 순전히 행사용 외에는 입을 일이 없습니다. 군생활의 90%는 전투복을 입고 근무하죠...그리고 미군과 한국군이 서로 복장이 상이한 경우는 미군과 한국군이 규정상의 차이지 전투마인드와는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미군의 경우 더 엄격히 복식에 신경을 쓰는데 아마 해당 행사여부에따라 달라지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 승리번개 | 2009-10-18 | 추천 0

  저질체력에 게임중독 오타쿠들 1년 6개월만에 군인만드려면 각이라도 잡아야 군인 냄새라도 풍기지않을까요?

  

  

• MIG-29 | 2009-10-18 | 추천 0

  죄악스럽게 생각한다는게 사실입니까?

  

  

• 콜라 | 2009-10-18 | 추천 0

  정복없이 각만 잡죠.

  

  

• luft01 | 2009-10-18 | 추천 2

  외돌괴님, 뭔가 잘못 알고 계시는군요. 저 사진은 사전에 뭔가 약속이 맞지 않았던 것이겠죠. 한국 육군은 정복이나 근무복 입는 것을 대단히 죄악스럽게 여깁니다. 전투복을 입거나 근무복을 입는 것은 근무하는 부대의 차이이며 특별한 행사에는 정복을 입습니다.
  미군도 근무복이나 정복을 입고 근무하는 곳에서는 늘 근무복이나 정복을 입습니다.
  
  위 사진의 사람들은 부사관들이군요. 아마 주임원사들? 주임원사면 물론 지휘부에 속하기는 하겠지만, 또 주임원사 사진을 통해 지휘부를 욕하기는 좀 애매하죠.

  

  

• 붉은악마 | 2009-10-18 | 추천 0

  각 물론 중요하죠. 하지만 제대로 된 실력 없이 각 잡는건 안될 일이겠죠. 물론 각 잡힌 군기도 군인에게 필요한 요소 중 하나지만 무엇보다도 실전에서 유용한 실력 부터 쌓고 각을 잡아도 잡아야겠죠. 중동전 때의 아랍군 처럼 실력도 없는데 지휘관들이 훈장 매단 정복이나 입고 다니는 그런 군대는 되선 안되지 않겠습니까?

  

  

• 외돌괴 | 2009-10-17 | 추천 0

  참 거시기한것은 미군장성들은 항상 전투마인드가 되어있는것 같은데, 우리나라 지휘부는 왜항상 저런복장으로 군대생활하는지 알수없다는....미군들도 외출시에는 정복 입고 다녀도,근무시에는 거의 전투복이더만...아무래도 한국은 경찰이나 대폭 늘리고..군은 미국으로 아웃소싱하는게 그나마 비용절약하는게 아닐지..이런 말같지도 않은 생각을 하는것도 어이없지만...너무 한심한 마음이 늘 드니 문제군요...

  

  

• 극초음속전봇대 | 2009-10-17 | 추천 0

  역시 바람의 영향을 아예 안받는 포탄을 만드는 천조국....

  

  

• 허접군사매니아 | 2009-10-17 | 추천 0

  팀포2 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