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1]

• 샤프하우젠 | 2009-10-16 | 추천 1

  월남전 초기에도 비슷한 사건이있었죠..
  1967년 케산지역 881고지 전투에서 많은수의 미해병 병사가
  꽂을대를 총구에 쑤셔박은채 죽어있어서 당시 M16의 결함에 경악을했습니다.
  당시 조사에서 밝혀진 문제점은 총구와 약실이 쉽게 부식되었고,
  가스 그을음이 노리쇠와 약실에 쌓이면서 작동불량이 발생했던 것이죠..
  현재 M16은 많은 수정을 거쳤지만 설계상의 문제로 총기수입을 자주해야하는 문제는 여전합니다.
  전투중에 총기수입을 할수는 없는게 문제겠지요..
  M4역시 M16와 동일한 작동구조라 전투에서 신뢰성에 문제가 생긴듯하군요.
  우리의 K1,K2,K3등 실전에서 어떨지 참 궁금합니다.
  실전에서 검증이 않된 총기가 제식소총인 국군..좀 불안불안합니다.
  예전에 K3의 신뢰성에 문제있다는 글이 올라왔었는데 많은분들이 두둔하시더군요.
  잼이 나긴해도 교탄소모시 연사로갈겨도 문제 없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저는 철저히 혹독한 테스트해서 검증을 해야한다는 입장이었는데
  어떤분이 그러더군요. 전투시 총이 달궈져 총열이 휘어질만큼 연사할이 어디있겠냐구요..
  전투상황에 따라서 총열이 시뻘것게 달아 소변으로 식히며 사격한 경우도 많습니다.
  적군이 밀려오는데 잠깐이라도 잼이 발생하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신뢰성에 문제가있는 소총으로 무장한 병사는 심리적으로 불안할 수 밖에 없겠지요.
  현재에 안주하지말고 꾸준히 준비해야 진정한 전쟁 억지력이 생기는것이라 생각합니다.

• KJ SSG | 2009-10-16 | 추천 0

  우리나라 K2도 M16과 AK를 베이스로했으니 그런문제는 충분히있을수도있을듯;;

  

  

• 오리노코 | 2009-10-16 | 추천 0

  기사를 읽고 다시 적는데, 아마도 일자나 십자드라이버랑, 뺀치(랜치)같은 걸 가지고 다니면 아주 용이(?) 할 것 같군요.

  

  

• 오리노코 | 2009-10-16 | 추천 0

  K2의 작동구조는 신뢰할만 하겠지만,.. 뭐니뭐니해도 총에 쓰이는 탄이 중요한게 아닐까 합니다. 미국도 지금 탄약이 모자라 러시아까지 손을 벌렸다는 카더라(?) 통신도 있었는데.. 사실 97년도에 제가 훈련소에서 겪은 일이 었는데, 사격시 무진장 많은 총알이 탄피 배출구에서 끼여버리는(?) 일이 많이 있었죠. 물론 훈련탄이다, 재고탄이다 뭐 오래되어서 그렇다고는 했지만.. 사실 20발쏘고 총열 만지면.....(것도 연발 쏜것도 아니었는데..)...

  

  

• 샤프하우젠 | 2009-10-16 | 추천 0

  K2의 작동구조는 신뢰할만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작동구조만으로 신뢰성을 판단할수는 없는것입니다.
  예를들어 총열의 재료와 열처리 기술에서 차이가나면 열에 의해 변형이 생길수도 있으며
  이것은 명중률의 저하로 이어집니다. 약실이 변형되어 작동불능 상태가 될수도 있는것입니다.
  여러 부품들이 연동하여 작동중에 부품 하나라도 내구성에 문제가 발생하면 총으로서의 기능을 못하겠죠... 그리고 AK라고 잼이 없는것도 아니랍니다.(동영상 참고하세요.)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28&pn=1&num=9572

  

  

• glock21 | 2009-10-16 | 추천 0

  k-1a는 가스직동식입니다...k-1도 저기가면 저런 상황에 직면할건 자명합니다...

  

  

• 네오제다이 | 2009-10-16 | 추천 0

  월남전에서 미군은 m16쓰다가 그런일을 당했지만 우리군은 2차대전때 쓰던 m1 들고 갔다가 화력도 별로고 고장도 잘나서... 휴... 초기 엄청난 피해를 당했습니다. 그래서 미군에게 철수한다고 협박해서 m16 받았죠.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k 시리즈는 물과 모래가 들어가도 대충 털어 버리고 쏴도 불량이 안날 만큼 튼튼하다고 합니다... 미군이 이라크전에서 쓰려고 고려까지 했었는데 탄피 배출구가 열려 있는 문제 때문에 보류했다고 합니다

  

  

• 글뻥 | 2009-10-16 | 추천 1

  우리 K-1, K-2는 기본구조가 잔고장 없기로 유명한 AK 계열입니다.
  (AK를 써본 이스라엘이 가릴을 만들었고 가릴을 토대로 만든게 K-1/K-2)
  

  

  

• 펜리스펜릴 | 2009-10-16 | 추천 0

  흠...ar계열은 별수없이 가스압이 노리쇠안까지 들어오는 방식이고 이 문제점이 여전히 반복되는 것같습니다.(HK416은 AK와 같은 쇼트리코일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은 뛰어난 내구성을 가졌지만 명중률이 미세하게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의 k시리즈...흠..일단 k3은 좀 논외 물건이고 k1과 k2에서 말하자면 k1은 ar계열과 같은 시스템입니다. 아무래도 '카빈형타입'으로 설계하다보니 부품수를 줄이고 ..다양한 이유에서 그렇다고 봅니다만 k2의 경우엔 HK416과 같은 가스압구조를 가져서 연사에 매우 강합니다. AK의 경우 여러 동영상에서 총기 전방부 손잡이에 불이 붙을 정도로 갈겨되는 모습을 확인할수있습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발생가스압의 거의 과반수가 여기서 배출되기때문이죠. 결국 k2도 과다한 사격시 그런 문제가 발생할수있으나 그렇더라도 사격자체는 가능할듯합니다. 다만 사격자세에서 미리 이점을 숙지해서 화상을 입지 않게 주의하는 편이 좋을듯합니다. AK의 불꽃 동영상을 두고 2천발미만에서 이런일이 생겼다 아니다 논란이 많았는데....그사례를 다시 참고해보는게 좋을것같습니다...흠...

  

  

• 이안 | 2009-10-16 | 추천 0

  역시 뭐니뭐니 해도 총은 걸림없이 안정적으로 사격을 할수있느냐 없느냐가 관건인듯... 아무리 명중률이 높다고해도 결국은 중요한 순간에 걸림은 전장에서 죽음을 의미~~~!!!
  훈련때 총알걸림 보면 정말 심심찮게 일어나는데 전장환경에서 멀쩡한 정신도 아닐텐데 사격중에 총알걸림이라도 생긴다면 정말 아찔할뿐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우리군 주력인 K2도 사격장가서 줄줄이 세워놓고 사격하는거 보면 꼭 한줄에 한두정씩은 말썽을 일으킨다는...
  확실히 소총은 걸림없고 큰고장없이 쏘는데로 나가주는게 정말 최고인듯... 그런면에서 많은 소총을 늘어놓고 전쟁을 경험한 병사들에게 고르라고 한다면 과연 무엇을고를지 딱 봐도 답이나옵니다....
  
  

  

  

• 아무거나 | 2009-10-16 | 추천 0

  M-16의 문제는 워낙에 유명 했으니 그러고 보면 AK를 개발한 칼라쉬니코프 이사람 진짜 천재인듯 이양반이 만든 총은 그야말로 잔고장이라고는 없으니

  

  

• 이지스 | 2009-10-16 | 추천 0

  비슷한 종류의 AR 15은 군용으로 M4는 민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동영상 올린것 같이 10살 여아도 사격연습을 할정도 미국 민간인들에게 대중화 한것 입니다
  민용을 군용으로 사용하다 사고가 난것이 아닌지? ㅋㅋ

  

  

• 김상우 | 2009-10-16 | 추천 0

  저도 요번 기사를 보자마자 생각난게... 이렇게 이슈된후에 한두번정도 쪼그맣게라도 이런식으로 몇번더 터진다면 그후에 나가리 됐던 XM8등의 미육군 차기소총 사업이 다시 부활해서 416아니면 SCAR가 되는거 아닌가 하는 망상도 해봤는데...

  

  

• 샤프하우젠 | 2009-10-16 | 추천 1

  월남전 초기에도 비슷한 사건이있었죠..
  1967년 케산지역 881고지 전투에서 많은수의 미해병 병사가
  꽂을대를 총구에 쑤셔박은채 죽어있어서 당시 M16의 결함에 경악을했습니다.
  당시 조사에서 밝혀진 문제점은 총구와 약실이 쉽게 부식되었고,
  가스 그을음이 노리쇠와 약실에 쌓이면서 작동불량이 발생했던 것이죠..
  현재 M16은 많은 수정을 거쳤지만 설계상의 문제로 총기수입을 자주해야하는 문제는 여전합니다.
  전투중에 총기수입을 할수는 없는게 문제겠지요..
  M4역시 M16와 동일한 작동구조라 전투에서 신뢰성에 문제가 생긴듯하군요.
  우리의 K1,K2,K3등 실전에서 어떨지 참 궁금합니다.
  실전에서 검증이 않된 총기가 제식소총인 국군..좀 불안불안합니다.
  예전에 K3의 신뢰성에 문제있다는 글이 올라왔었는데 많은분들이 두둔하시더군요.
  잼이 나긴해도 교탄소모시 연사로갈겨도 문제 없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저는 철저히 혹독한 테스트해서 검증을 해야한다는 입장이었는데
  어떤분이 그러더군요. 전투시 총이 달궈져 총열이 휘어질만큼 연사할이 어디있겠냐구요..
  전투상황에 따라서 총열이 시뻘것게 달아 소변으로 식히며 사격한 경우도 많습니다.
  적군이 밀려오는데 잠깐이라도 잼이 발생하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신뢰성에 문제가있는 소총으로 무장한 병사는 심리적으로 불안할 수 밖에 없겠지요.
  현재에 안주하지말고 꾸준히 준비해야 진정한 전쟁 억지력이 생기는것이라 생각합니다.

  

  

• 폐쇄은둔 | 2009-10-15 | 추천 0

  결과적으로 미육군내에 SCAR 소총보급률을 높이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M4의 경우 그동안의 레일시스템덕에 확장성이 높고 짧은 길이덕에 차량에서 M16보다 즉각사격이 가능하다는 이유등의 장점이 있었지만.. 총열이 지나치게 단축형태라는 점에서등이나 기능면에서 M16을 따라가지 못했고 XM8로 대체하려다 실패했으니.. 미육군이 XM8을 다시 선정하지 않는다면 현재 레인저를 비롯해서 특수부대에만 소수 보급되고 있는 SCAR을 차기소총으로 대량보급을 함으로서의 최소한 M4문제점을 해결하려고 들지 않을까 하네요.. XM8선정의 경우 악세사리 문제상.. 문제가 있지만 말이죠.
  
  M16A4는 해병대만 사용하던것이고 아직도 해병대에서만 사용중이니.. 미육군에서 채용가능성은 적다 봅니다.

  

  

• 곰탕재료푸우 | 2009-10-15 | 추천 0

  그 손을 들라는 이유는 괜히 건드렸다가 사고칠까 무서우니 그냥 냅둬라 하는듯 하더군요..저도 경험해봤지만....저는 걍 제가 알아서 해결함...탄이 걸리가나 탄피가 노리쇠에 걸리는 경우라면 혼자서 해결해도 되건만....이등병이나 일병들은 그냥 탄걸리면 손들라고 하면 그냥 들고 가만히 있더군요...알아서 해결할 생각을 않하구요.....전쟁중에서도 탄걸리면 손들고 있는 사태가 일어날지도...;;;;

  

  

• 뽀록샷 | 2009-10-15 | 추천 0

  지금도 그런지 모르지만, 부대서 사격시 총에 이상이 있으면 발을 들라고 했습니다. 총구는 그대로 표적 방향으로 하고 있으라는 얘기 겠죠. 그러면 통제관이 와서 재장전을 해 주거나 총의 응급조치를 대신 해 줍니다ㅋㅋ. 전투시에도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병사 개개인의 병기 숙달에는 마이너스 요인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우리 병사들 사진 보면 방아쇠울에 손가락을 넣고 있는사진이 대부분입니다. 미군이나 이스라엘등의 사진들에는 여군들도 방아쇠울에 손가락 넣지 않고 있더군요.

  

  

• stranger | 2009-10-15 | 추천 0

  G-36,SG-550 시리즈가 1만발 이상 지속 사격해도 기능고장이 없다고 알고있습니다만...G-36같은 경우 거의 AK수준의 작동 신뢰성을 자랑한다던데....K-2를 대체할 차기소총이 이정도 수준 혹은 그 이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BIW | 2009-10-15 | 추천 0

  M4가 진보한 화기라.. 미육군내에서 갖은 욕먹는게요? 국군개인화기는 뒤떨어질게 없지만 아무래도 좀.. 업그레이드나 차기 소총정도는 나와야하는데..

  

  

• Marine_ | 2009-10-15 | 추천 0

  M16A4로 바꿔~!!

  

  

• 유현영 | 2009-10-15 | 추천 0

  흠냐...우리군의 총기류도 손봐야 하는것 같은데....그럴 가능성은 0%에 수렴....ㅜㅜ

  

  

• 폐쇄은둔 | 2009-10-15 | 추천 0

  XM8 다시 부활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