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류탄에 대하여
빤스지기 | 2009-10-14 21:13:24
조회 11556 | 추천 1 | 다운로드 4
이글은 열이 좀 받아서 일부러 시간내서 자료를 올리는 것입니다 .
여기에 게시판 예의라고는 쥐뿔도 없는 모 씨가 총류탄에 관한 밑의 어느글에 댓글을 사람 기분나쁘게 달아서 자료로 보여서 대응하는것이 좋을듯 하고 비밀 분들께도 역시 그러는게 좋을것 같아 올립니다.
그리고 두번이나 올리다가 날려먹었는데 이거 좀어떻게 안되나요? 운영자님??
다 아시는 얘기들으니 간단히 설명하면
총류탄은 1차대전당시 소총에 폭약통이라는 공포탄과 비슷하게 생긴 탄을 장전하여 총구에 장착된 발사관으로 일종의 수류탄이나 대전차 류탄을 발사하는 것입니다 .
M1 소총의 M7 빌사관으로 우측 상단에 폭탁통이 있으며 폭약통은 일반 공포탄과다른 작약이 충진되거나 일반 공포탄을 사용할수있게 되는 경우 도 있다고 합니다.
2차대전시 독일군용으로 다양한 탄종이 보이며 구경의 제한이 요즘의 유탄발사기 보다 덜해서 대전차류탄의 경우 관통력을 쉽게 높일수있습니다 . 우측 상단에 폭약통을 주목
대부분 2차대전과한국전용 모델이고 맨우측 M29는 50년대 중반부터 개발된것으로 관통력이 8인치(20.32cm)로 증대 됩니다. M9의 경우 60mm 내외입니다.
또한 이렇게 일반 수류탄을 (사진은 MK2) 사용도 가능합니다.
60년대 초에 좀더 강력한 대전차류탄을 개발하는데 m31로 관통력이 무려 10인치(25.4cm)로 증대됩니다
(누가 40mm 대장갑 관통력이 55mm 밖에 안되는데 총류탄이 수십cm 관통한다고 하니 말도 안된다고 끍적였는데 당연히 40mm는 구경이 제한되는 그이상 못나오죠)
여러 총기에 발사관만 장착하면 사용가능하며
2차대전 당시 미군 교범의 사용법입니다.
현대의 국가들도 여전히 사용중인 경우가 많으며
아래는 이스라엘의 총류탄들로 이스라엘은 여전히 총류탄을 애용중입니다.
프랑스도 일부 203을 사용중이지만 여전히 총류탄을 사용합니다
영국군도 사용합니다.
L60
L86
그리고 공산권은 소련이 월남전에서의 M203에 자극받아 개발한 GP-25를 사용하지 않는 나라들은 그냥 AK 소총에 발사관을 장착하여 사용합니다.
아래 주소는 ak총류탄 발사 동영상입니다. 지원이 안된다고 안올려지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QGVs4fynFxk
SKS 총류탄 발사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caKZ0bawcgQ&feature=related
유고 내전에서의 SKS 총류탄 발사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PtGwy5HgKi0&feature=related
총류탄은 사정거리가 잘해야 200미터 내외이며 정확도도 많이 떨어지며 별도의 폭약통을 사용해야 하기때문에 실전에서 사용자가 불편합니다. 다시 실탄을 장전해야 하기 때문이죠
최근에는 실탄으로 발사가 가능한 총류탄이 개발되기도 했다고 하는데 아직 많이 쓰이지는 않는가 봅니다 .
어쨌거나 최근의 유행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m203 계열이 많이 사용됩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창고에 남은 수많은 냉전시대의 유물인 총류탄이 어느 총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쉽게 사라지지 않을거라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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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총류탄에 목숨거신분 같은데 사용이 불편하고 정확도가 떨어져 도태되고있는
장비를 대단히 활약중인양 우기시면 않됩니다.
영국군의 총류탄도 설명드렸듯이 불펍방식의 특성상 유탄발사기를 장착하기가
용이하지 않으므로 총류탄을 사용한것이고 SA80 A2는 HK사의 AG36유탄발사기로 교체되었습니다.
(옛날사진 찾느라 고생했습니다.)
계속 2차세계대전 및 한국전쟁 당시 개발된 총류탄을 들먹이시는데 그때 무식한(?)장비가
많이 나오긴 했지요. 하지만, 무거워서 사거리가 짧았고 정확도가 떨어져 그다지 빛을본 총류탄은 없습니다.
그나마 활약한 발사체는 M9A1인데 2인치 장갑을 관통하는 수준입니다.
설명하신 관통력이 8인치였다는 M29는 M28대전차 발사체의 연습탄인데 어쩌죠??(좀더 공부하시고요~)
월남전 초기까지 사용되다 LAW에 밀려 도태된 M31이 10인치 관통 능력이 있다고하셨는데
미안하지만, 장갑 8인치에 콘크리트 20인치 관통능력이있습니다.(스펙참고하세요~)
그렇게 대단하다고 하시는 M31발사체가 왜도태되었는지는 직접 알아보시구요.
자~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자위대의 89식 자동소총용 06식 총류탄을 이야기하다가
왜 2차세계대전때 나온 무식한(?)발사체를 들먹이냐는겁니다.
자기주장을 고집하고 싶으셨겠지요? 그리고 자존심도 상하고요...하지만 남이 정확한 정보를주면
수긍하고 인정하는 태도는 매우 중요하고 멋진것입니다.
그럼 담에또 봅시다. 그럼...
펜리스펜릴 | 2009-10-15 | 추천 0
우리가 유치원때부터 교육받기 시작해 대학생과 대학원에서 까지 가서도 반복되는 주요 과정중에 하나입니다. 욕설과 비방은 인간이 아니라 짐승도 합니다. 현대 인간이 가진 가장 문명적인 도구수단중에 하나가 인터넷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문명화된 도구와 공간내에서 인간의 비문명적 특성을 볼수있다는 모순이 항상 재미있습니다^^
펜리스펜릴 | 2009-10-15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09-10-15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09-10-15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09-10-15 | 추천 1
다른 곳에서야 '댓글놀이'를 통해서 '감정싸움'까지 하는 것이 일반론적이고 인터넷의 '재미있는 문화'일수도 있지만 이곳은 군사적인 내용이 주제이고 무엇보다 많은 분들이 전세계 자료를 끌어모아서 분석과 의견을 나누는게 일반적인 분위기 입니다. 오프모임이 잦은 것도 마찬가지이고 온라인에서 설전을 벌이던 이가 오프모임에 나와서 상호 자신의 근거자료를 제시하면서 '연장토론'을 벌이는게 당연한 현상인 곳입니다. 이점에서 서문에 '빤스지기'님의 비밀분들을 위한..설명이 훨씬 '비밀'답고
반대의견을 제시한 분은 좋던 싫던 뭔가 아는건 있지만 증거자료나 제시내용이 '인터넷조차도 검색'하지 않아서 상대가치가 없다 라는 판단이 될수도 있는것입니다.
펜리스펜릴 | 2009-10-15 | 추천 0
므흐흐 | 2009-10-15 | 추천 0
빤스지기 | 2009-10-15 | 추천 0
누가 화 안나겠습니까?
그래서 자료를 제시한것이져 미국이야 현재 도태된 장비지만 위사진의 폴란드군이나 유고슬라비아의 AK의 경우, 프랑스 FAmas 소총의 경우 동일 화력의 대전차유탄을 장착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겁니다
현재야 서방국은 안쓰지만 돈 없는 나라들은 여전히 사용중인데 잘 모르면서 그런식으로 댓글 다는데 누가 가만있나요?
가정교욱 못배워먹은거 티내는거죠
궁수 | 2009-10-15 | 추천 0
하얀머리 | 2009-10-15 | 추천 0
총류탄은 수류탄 과 M-203 중간거리 에 쏘도록 훈련 시켰으나 골치 아픈 화기죠 M-72 LAW 가보급되면서 없어졌죠
야거 | 2009-10-15 | 추천 0
돼지고기 | 2009-10-15 | 추천 0
McLaren | 2009-10-15 | 추천 0
빤스지기님이 강조하시는 것도 이부분입니다..
이것을 몇몇이 집착과 아집으로 몰아보려고 하는게 답글이 무의미하게 길어지는 이유입니다.
상대를 존중해야 나도 존중받고, 발제자를 이해해야 답글에도 의미가 생기는 겁니다.
Koyaanisqatsi | 2009-10-15 | 추천 0
빤스지기 | 2009-10-15 | 추천 0
최소한 이게 어떤지는 알아야죠 북한군은 2선급 부대에 투척기라는 명칭으로 존재하니까요
비밀 어디에 북한군 대전차류탄을 AK에 장착한 사진이 있었는데 못찻고 있네요 그냥 자야지...피곤해....
제가 화가난것은 먼저 글에 여전히 많이 사용중이다 이렇게 글을 썻는데 저위의 유치한 X가 부모님에게 예의 못배웠는지 예의 없는 댓글써서 그럼 자료로 승부하려고 올린글일분입니다
최신무기만 무기인가요. 중세 무기, 고대무기 뭐 그런거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지요.
어쩌면 더이상 보지 못하는 사라져 가는 무기여서 클래식 하게 좋아하는 건지도 모르죠
원래 제 이바닥 전공은 고대 로마군단입니다 '강대국의 비밀의 저자와도 이메일로 내생각은 당신과 다르다 라고 해서 저자 배은숙님에게 인정받았죠 . 결국 제가 너무 큰 펀치를 날린게 되어 제 로마군단 자료로 연구 계속하시라고 다 넘겨 드린적이 있져.
클래식 한거 좀 좋아하는 편입니다. 셔먼전차 리뷰
http://blog.naver.com/bumryul (가셔서 무기방 보시면됨)
쓸때 3주 자료 준비했죠 하나 잡으면 바닥까지 끍을정도로 파구요. 그냥 제 블로그가셔서 셔먼 찾으시면 이해 되실듯.
빤스지기 | 2009-10-15 | 추천 0
빤스지기 | 2009-10-15 | 추천 0
영화라.. 발지 대전투에 M9 쓰는게 나오구요 오디 머피가 직접 주연한 자신의 실화로 만든 영화(제목 생각안남) 에서 M9로 사격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깃발에서 상륙때 수류탄형을 사용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대전차형의 경우 이미 2차대전이후로 거의 사용되지 않고 주로 차량 파괴용으로나 사용되서 전과기록이란게 없구요. 총류탄의 절대 다수가 일반 유탄형(파편식)으로 전과랄게 없죠
24 기계화 사단의 걸프전 전투기록에 보면 이동중에 가끔 총류탄이 날아 왔다는 근거리 기록이 있기는 합니다
현재 북한군이 GP-25 와 같은 유탄발사기를 경보병부대등에서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알려지기는 하는데 사진이 찍히지는 않아고 88식 보총이 전방 대부분에서 사용됨에도 여전히 총류탄 발사기가 사용중이라고 북한방의 회오리33 님(북한군에는 건빵이 없다 저자) 그쪽 게시판에 댓글 단게 기억 납니다
그냥 수류탄 좀 멀리 던지는 효과 밖에 없기 때문에 기록이란게 없죠 수류탄 던져서 뭐 어쨋다는 기록이 적은거와 마찬가지죠
specter_ic | 2009-10-15 | 추천 2
대갈장군님 | 2009-10-15 | 추천 1
그나마 총류탄쪽은 구경에 상관이 없으니 이런 부문에 활용도가 좀 있을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빤스지기 | 2009-10-15 | 추천 1
tmzkdl178 | 2009-10-15 | 추천 0
파이어댄싱클럽 | 2009-10-15 | 추천 0
빤스지기 | 2009-10-14 | 추천 0
저 자료 찾으니까 그제서야 검색해서 써놓고. 위에 저렇게 긁적인거 사진퍼온곳에 보면 글자 한자 안틀리고 다 나옵니다. 사진이 연습탄이라는데 실탄이 없는 연습탄이 존재하나? 수준하고는
빤스지기 | 2009-10-14 | 추천 0
대입시험준비나 열심히 하시길. 아닌가? 검정고시인가?
elion | 2009-10-14 | 추천 0
Koyaanisqatsi | 2009-10-14 | 추천 1
enlarge99 | 2009-10-14 | 추천 1
enlarge99 | 2009-10-14 | 추천 5
총류탄에 목숨거신분 같은데 사용이 불편하고 정확도가 떨어져 도태되고있는
장비를 대단히 활약중인양 우기시면 않됩니다.
영국군의 총류탄도 설명드렸듯이 불펍방식의 특성상 유탄발사기를 장착하기가
용이하지 않으므로 총류탄을 사용한것이고 SA80 A2는 HK사의 AG36유탄발사기로 교체되었습니다.
(옛날사진 찾느라 고생했습니다.)
계속 2차세계대전 및 한국전쟁 당시 개발된 총류탄을 들먹이시는데 그때 무식한(?)장비가
많이 나오긴 했지요. 하지만, 무거워서 사거리가 짧았고 정확도가 떨어져 그다지 빛을본 총류탄은 없습니다.
그나마 활약한 발사체는 M9A1인데 2인치 장갑을 관통하는 수준입니다.
설명하신 관통력이 8인치였다는 M29는 M28대전차 발사체의 연습탄인데 어쩌죠??(좀더 공부하시고요~)
월남전 초기까지 사용되다 LAW에 밀려 도태된 M31이 10인치 관통 능력이 있다고하셨는데
미안하지만, 장갑 8인치에 콘크리트 20인치 관통능력이있습니다.(스펙참고하세요~)
그렇게 대단하다고 하시는 M31발사체가 왜도태되었는지는 직접 알아보시구요.
자~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자위대의 89식 자동소총용 06식 총류탄을 이야기하다가
왜 2차세계대전때 나온 무식한(?)발사체를 들먹이냐는겁니다.
자기주장을 고집하고 싶으셨겠지요? 그리고 자존심도 상하고요...하지만 남이 정확한 정보를주면
수긍하고 인정하는 태도는 매우 중요하고 멋진것입니다.
그럼 담에또 봅시다. 그럼...
빤스지기 | 2009-10-14 | 추천 0
hijodelaluna | 2009-10-14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