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3]

• 스틸워커 | 2009-10-13 | 추천 1

  조금 이상하게 들리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지휘관이더라도 당연한 처사라고 봅니다. 어떻게 하더라도 체워지지 않는 전력의 열세라면 거짓말을 해서라도 군의 사기를 유지시키는 것이죠. 모르는게 약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한국군 사이에는 터무니없는 북한군에 대한 공포심이 더 만연해서 조금 걱정입니다 싸루기도 전에 겁먹는 것은 거의 한 수 이상을 물리고 벌이는 게임일텐데요

• 겨울악령사모하이하 | 2009-10-14 | 추천 0

  k-2 랑 마주치믄 -_-흐흐 저게 한국군전차인지도 모른체 ~ 그냥 녹아내리지않을까요

  

  

• 펜리스펜릴 | 2009-10-14 | 추천 0

  제가 지휘관이라면 오히려 적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그리고 싸울 의지가 있는 이가 있는지 확인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지휘편제를 맞출겁니다. 싸울의지가 있는 이들에겐 '현실적 대안'을 숙제로 내어주겠죠. 즉 현장에서 적을 만났을시 대응전략을 구상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누구나 하고 간단한 방법이며 이미 '나폴레옹'을 무찌른 '프러시아'장교들이 나폴레옹 직속부대를 분석하고 대응전략을 냈기에 승리가 가능했습니다. 적이 강할수록 자세한 정보와 전술과 소부대 지휘관의 특성등등 최대한의 정보가 없이 전장에서 승리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모르는 적에 대한 사기보다 아는적에 대한 자신감을 기반으로한 사기가 더 강하며 전술에서 승리를 낳는다고 봅니다. 오래된 고사대로 훈련은 지식을 낳고 지식은 신념을 낳고 신념은 승리를 낳죠....

  

  

• 태극 | 2009-10-14 | 추천 0

  유머겠죠?? 지휘관이라면 당연히 적을 과소평가도 과대평가도 하면안됩니다. 있는 그대로 알려줍니다. 아무리 전력차가 심하게 나더라도. 허위로 알려주면 단 1%남아있는 승률마져 날리죠. 전쟁준비만 주구장창하는애들이 그런 기본적인것을 놓칠라가 ㅋㅋ

  

  

• 하늘을날아라 | 2009-10-14 | 추천 0

  북한놈들 그냥 저거 보고 그대로 실전에 나왔다간..ㅋㅋㅋ

  

  

• lancer | 2009-10-13 | 추천 0

  M48 사진 보고(전방에선 쓰지는 않지만...)
  "이사진 보라요. 남조선에선 아직 오래된 땅크를 쓰는디, 천마호로 확실하게 격파 할 수 있디, 날래날래 가기요."
  .
  .
  .
  K-2전차등장
  "저게 뭐네...."
  다른 전차 얻어 맞은 것 보고선
  "저거이 저거이 남조선 땅크 아닙네까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 유현영 | 2009-10-13 | 추천 0

  한국군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M48 사진을 보고 "이 사진을 보라우. 남조선 간나쉐키들은 아직도 30여년 된 땅크를 쓴다우. 우리 천마호는 남조선 땅크를 훨씬 뛰어 넘는다우. 날래날라 가라우!!"
  .
  .
  .
  .
  .
  K1A1 등장
  "저거이 저거이 남조선 땅크 아닙네까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 스틸워커 | 2009-10-13 | 추천 1

  조금 이상하게 들리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지휘관이더라도 당연한 처사라고 봅니다. 어떻게 하더라도 체워지지 않는 전력의 열세라면 거짓말을 해서라도 군의 사기를 유지시키는 것이죠. 모르는게 약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한국군 사이에는 터무니없는 북한군에 대한 공포심이 더 만연해서 조금 걱정입니다 싸루기도 전에 겁먹는 것은 거의 한 수 이상을 물리고 벌이는 게임일텐데요

  

  

• ━■■■━≪ ▒▒ 120mm HEAT 탄 | 2009-10-13 | 추천 0

  저 신형 미제 땅크레 불량 아님메? 장군님께서 하사하신 '수령님의 7호발사관'으로 아무리 때려도 계속 옴메

  

  

• [mohaa]LJH헌짱 | 2009-10-13 | 추천 0

  "이 사진을 보라우요. 미제 아새끼들이레 숫자만 많디 우리 무적의 천마호 땅크보다 쬐깐한게 그리 쎄보이지도 않데? 미제 아새끼들이레 항공기만 조심하면 되는거라우. 날래날래 진격하기요!"
  ..
  ..
  ..
  M1a2 등장
  "저거이 저거이 미제 땅끄 아닙네까아아아아아악"

  

  

• banana | 2009-10-13 | 추천 0

  쉐리던은 2사단 예하의 7기병 4대대 소속이군요...

  

  

• panzer | 2009-10-13 | 추천 0

  네, 적어도 간부생활을 해본 경험이 있는 탈북자 친구들은 남한과 미제 무기에 대한 배경지식이
  
  어느정도 있어 보이는듯 하더군요. 제 친구중 한명도 그런 케이스임.

  

  

• 代表花郞 | 2009-10-13 | 추천 0

  내가 직접 만나본 탈북자의 이야기를 들으면 그렇지 않더군요.

  

  

• panzer | 2009-10-13 | 추천 0

  쉐리던이 아니라 M48 이나 M60 정도로 알듯...... 정말 하전사 정도 되는 친구들에 한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