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7]

• 박찬준 | 2009-10-13 | 추천 2

  C-130 계열의 급유기는 당연 수송능력이 있고여...KC-135R 이나 KC-10A도 제한적인 수송능력이 있습니다. 다른 보통국가에서는 공군이 하는 임무를 해병대가 직접 하고 있습니다. 미 해병대의 항공부대는 보통국가의 공군력을 상회하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사진의 기체는 신형의 C-130J를 베이스로 한 KC-130J형 기체로 제152해병공중급유비행대대 소속기체입니다. 미 해병대는 4개 공중급유비행대대를 현역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2개 비행대대를 예비역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 한국황금전사 | 2009-10-13 | 추천 0

  사실 데미지 면적이 넓게 나오는 장비는 게릴라에 의해 유도된 인상이 짙은 오폭에 매우 취약합니다. 그리고 게릴라들은 그 걸 미디어戰에 아주 잘 활용하죠. 요즘 아프칸 주둔 외국군에 대한 비판적인 언론 보도가 많다 보니 역시나 미군쪽에서도 저런 장비 사진이 많이 나오는것 같은데, 저런 장비가 정말로 아프칸에 효용이 있을지는 두고 볼 일이지요.

  

  

• 한국황금전사 | 2009-10-13 | 추천 0

  아프칸 주둔 미군과 NATO 연합군은 그동안 아프칸에서 많은 장비를 선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MBT, 155mmSPH, 위와 같은 다련장 로켓포 등등이요. 하지만 산악전투를 많이 경험한 사람들은 상기 장비가 게릴라戰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하죠. 사실 저런 장비보다 산악전 역량을 갖춘 특수부대와 적절한 장소와 시간에 지원을 해줄 항공장비가 오히려 간절하죠.

  

  

• 한국황금전사 | 2009-10-13 | 추천 0

  또한 포병 화력의 데미지가 정상적으로 확산되기 어려운 지형이죠. 사실 러시아도 과거 아프카니스탄에서 BM-21 같은 다련장 로켓포를 운용하였습니다. 그러나 산악지역에선 한계가 있었죠. 물론 그 때 당시와 지금 미군이 사용하는 로켓포를 동등 비교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로켓포는 點(point)표적을 무력화 시키는 장비라기 보다는 面(space)표적을 타격하는 장비입니다.

  

  

• 한국황금전사 | 2009-10-13 | 추천 0

  미군은 대표적으로 장비를 운용하여 전장의 주도권을 잡는 전술을 사용하죠. 이와 같은 미군의 장점에 대응하는 탈리반은 당연히 역대 전쟁사가 잘 말해주듯 장비가 잘 활용될 수 없는 고원지대로 이동합니다. 예를 들어 아프칸 남서부 고원지대나, 힌두쿠시 산맥, 그리고 히말라야와 이어지는 지역으로요. 이러한 지역은 산 아래에서 산 정상부까지는 비록 2천m이하의 고도가 나오지만, 해발고도는 6천m이하가 나오는 지역으로서, 기후적으로는 亞북극 기후가 나오는 지역이죠. 경사도가 워낙 급하게 나오기 때문에 주둔과 보급이 매우 어려운 지역이고, 대규모 포병 화력이 전개되기 어려운 지역입니다.

  

  

• 한국황금전사 | 2009-10-13 | 추천 0

  전쟁의 기본은 적의 장점을 차단하고, 나의 장점을 잘 활용하는 것이죠. 현재 평지에서는 탈리반은 미군과 NATO 연합군의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미군과 싸운 많은 나라 그리고 미군보다 전력이 월등 열세인 국가는 미군의 장점을 차단하고 자신들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려고 전장을 이동합니다.

  

  

• 한국황금전사 | 2009-10-13 | 추천 0

  비정규戰에서 게릴라는 적이 강할 때는 숨습니다. 그리고 적을 피로하게 할 목적으로 간간히 소규모 공격을 하지요. 후에 적이 여러가지 조건이 안맞아서 후퇴하거나 약화되었을 때, 비로서 강하게 나옵니다. 그러나 이것도 사실을 상대방 언론을 활용할 목적이 상당히 크죠.

  

  

• L | 2009-10-13 | 추천 0

  한명의 저격수를 잡을려고 폭격까지 했으니까요.. 저 정도로도 한명 잡아내면 참 용하다.. 느낄 때도 있을 겁니다.

  

  

• 격렬비열도 | 2009-10-13 | 추천 0

  아프간 전장은 이미 정규전과 비정규전이 혼재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산속에 한 두명씩만 숨어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아프간에 군대를 파견한 대부분의 나라에서 화력부족을 느끼고 장비를 보강하고 있습니다. 기습을 당했을 시 화력에서 밀린적이 몇 번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 2의 베트남이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 DaDaist | 2009-10-13 | 추천 0

  물량을 솟아붓는 결정에야 자기들의 판단이겠으나, 산속에 한두명씩 숨어있는 아프간의 게릴라전의 상황을 생각하면 크게 효과가 있지 않을 듯... 원거리에서 편안하게 정밀 폭격으로 싸워보겠다는 심사인데 고비용 저효율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피흘리지 않고 전쟁을 끝내야하는 미군의 고민이 고스란히 더러나는 것 같은데요....

  

  

• 박찬준 | 2009-10-13 | 추천 2

  C-130 계열의 급유기는 당연 수송능력이 있고여...KC-135R 이나 KC-10A도 제한적인 수송능력이 있습니다. 다른 보통국가에서는 공군이 하는 임무를 해병대가 직접 하고 있습니다. 미 해병대의 항공부대는 보통국가의 공군력을 상회하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사진의 기체는 신형의 C-130J를 베이스로 한 KC-130J형 기체로 제152해병공중급유비행대대 소속기체입니다. 미 해병대는 4개 공중급유비행대대를 현역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2개 비행대대를 예비역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 KCX | 2009-10-13 | 추천 0

  KC-130의 경우 기본적인 화물수송능력은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프로브 앤 프로그 방식의 공중급유장비를 양 주익에 장착한 형식이기 때문에 수송기로서의 기능은 유지됩니다.

  

  

• 데프콘 | 2009-10-12 | 추천 0

  유현영님..ㅋㅋ 당연히.. 병사수송은 가능합니다.
  
  대부분에 급유기는 장비 수송은 불가능한걸로 아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c-130 파생형중 급유기능을 탈부탁할수 있는 키드가 있는것 같은데......
  
  하여간 급유기는 병사수송기능 있습니다.

  

  

• 유현영 | 2009-10-12 | 추천 0

  가만? 공중급유기도 수송기능을 할수있나요?

  

  

• L | 2009-10-12 | 추천 0

  다연장이라고 텔레비전에 보듯이 무차별 난사만 하는 건 아니죠.. 아프간 같은 데서라면 한 두발, 또는 필요한 만큼만 사격이 가능한 겁니다. 장거리 포병 개념으로 운용할 수 있죠. 포병도 로켓사거리 연장탄을 쓰는데.. 아예 로켓탄을 쓰는 장거리 포병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죠.

  

  

• 와니 | 2009-10-12 | 추천 1

  GMLRS가 70km 스나이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엄청나게 쓸모있는 물건이죠. 항공지원 기다릴 필요도 없이 즉각 사용 가능하고 적당한 화력으로 민간인 피해 걱정도 덜고..

  

  

• KCX | 2009-10-12 | 추천 0

  날이 갈수록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에 병력증파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화력이라도 강화해야 겠죠. 애시당초 M142 HIMARS 자체가 신속전개 이외에도 M270 MLRS를 투입하기까지는 저강도인 전장에서 사용하기 위해 개발된 물건이니만큼 제 전장을 만났다고 봐야죠.

  

  

• 브로드피크 | 2009-10-12 | 추천 0

  아프칸에 다연장로켓 쓸일이 있을까요?.. 탈레반이 거의 점조직으로 움직이는데 대충 위치 확인되면 지역을 싹쓸어 버릴려나?. 아니면 무기성능 실전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