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3]

• tilover | 2009-10-12 | 추천 3

  그분은 총을 겨눈 게 아닙니다. 개머리판으로 대운하 측량을 하고 계셨습니다.

• BIW | 2009-10-12 | 추천 0

  ..너희들이 나이 70드신 분 대한민국 아주 높은 분보다 총 잘 드네... 편지로 "군인 아찌들" 할 시기..

  

  

• 유현영 | 2009-10-12 | 추천 0

  요것들 봐라~ 어디서 배웠는지 총한번 잘잡네~~ ㅋㅋㅋ(근데 누구는....)

  

  

• daeguug | 2009-10-12 | 추천 0

  맨 왼쪽 고개 빼딱한 어린이는 K2소총입니다.나머지 두 친구는 k1기관단총이구요. 표정들이 상당히 리얼합니다. 사격 자세는두번째 어린이 자세가 제일 fm자세고 여자 어린이는 모든걸 터득한 전형적인 게릴라 스타일 이군요. 첫번째 빼딱한 어린이는 "아 쓰발~ 열 받네! " 어이없고 귀찮아하는 말년 병장 포스네요!

  

  

• 공병의꽃조립교 | 2009-10-12 | 추천 0

  오른쪽 두정은 k-1 인거 같고 왼쪽 한정은 m16a1 인듯 싶습니다
  저 아이들 오늘저녁 집에가서 신나게 서든하겠군요

  

  

• 딱다구리 | 2009-10-12 | 추천 0

  저 꼬마들이 들고있는 총이 무슨총이죠,..?

  

  

• 드레드나이트 | 2009-10-12 | 추천 0

  딱 중딩때 까지 그러다가 대학가서 술좀 먹고 여자 손도 잡아보고 피시방에서 밤샘도 해보고 하다보면.........

  

  

• 극초음속전봇대 | 2009-10-12 | 추천 0

  저도 가고싶긴한데.... 함부로 들어갈순 없죠? 주변에 밀덕이 없어서.....(있긴하긴한데... 게을러서..)

  

  

• ▒로카▒ | 2009-10-12 | 추천 0

  저도 초딩때 육해공 부대 꽤 많이 놀러(?) 갔는데.......ㅋ
  그때 마다 군인 아저씨들이 항상 웃어주고 반겨주시더군요.
  땅굴이나 전망대 가면 멋있기도 하고 긴장감도 좀 있고 해군의장대는 너무너무 멋있고
  사천비행장에 가면 파일럿 아저씨들 보면 싸인 해달라고 우르르.......ㅋ
  한 놈이 받아오면 우르르.......높은 계급이면 자랑.......ㅋ
  해병대 아저씨들 보면 "우리 아버지도 해병댄데 나도 나중에 해병대 갈껍니더~"하면
  웃으면서 "그래 나중에 꼭 온나~"면서 머리도 쓰다듬어 주시고.......ㅋ
  막상 현역때 외부에서 오면 조금 짜증나기도 했지만.......저도 항상 웃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근데 아마 썩소였을 듯.......ㅋ 인상이 딱딱하고 그 때는 특히나 좀 무섭게도(?) 생겨서.......ㅋ

  

  

• 후레자식 아서스 | 2009-10-12 | 추천 0

  비행소년님과 틸오벌님의 말씀이 사실이라면.....
  
  모....모...........세의 패러디인가?!!!!!!!!!!!

  

  

• 파이어댄싱클럽 | 2009-10-12 | 추천 0

  그나마 현역 군인을 멋있게 봐줄 유일한 연령층같은데요.ㅋ 할머니댁에 버스타고 갈때 적성고개에서 착착소리내면서 경례하고 검문하던 헌병이 어찌나 멋있어 보였던지 검문 끝나고 내리면 창문에 대고 손을 막흔들어주면 웃으면서 손흔들어주던 헌병형님들이 생각나는군요. 지금은 40대쯤 되셨겠네요.

  

  

• tilover | 2009-10-12 | 추천 3

  그분은 총을 겨눈 게 아닙니다. 개머리판으로 대운하 측량을 하고 계셨습니다.

  

  

• 비행소년 | 2009-10-12 | 추천 0

  '이런 코흘리개들도 제대로 쥐는 소총을 그 분은 왜 반대로 쥐셨을까?'

  

  

• tilover | 2009-10-12 | 추천 1

  그래봤자 오늘도 FPS에 미쳐서 "티알지티알지"하면서 아 진짜 총 존나 쏴보고 싶다~ 할 초딩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