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0]

• 아크투르스 | 2009-10-11 | 추천 2

  전에는 파키 군부 내에 탈레반 지지자들이 있어서
  
  완벽한 소탕이 힘들다고 했는데..
  
  이젠 어느정도 정리가 됬는가 보네요...
  
  자살 공격조를 보낼 정도라면...
  
  제대로 해보잔 말인데...
  
  
  
  
  헤이 ~~ 파키 !!! 이제 자네들의 용기를 보여주라구 ~~
  
  (우리나라 어린 여학생들에게 말고 말이닷 !!!!!)
  
  
  

• tilover | 2009-10-11 | 추천 0

  차라리 이번 공격이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그동안 파키스탄 정보부나 군부에서 은밀하게 탈레반을 지지하는 소수의 원리주의자들이 있었고, 파키스탄 정부도 이들의 행동을 묵인했었는데 이번 공격으로 파키스탄이 탈레반을 확실하게 '적'으로 각인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파키스탄 영토 내에서 탈레반이 더 이상 뿌리내리기 힘들겠고, 미국의 아프팍 전쟁도 후러씬 수월해지겠죠.

  

  

• 폐쇄은둔 | 2009-10-11 | 추천 2

  여기서도 이런식의 발언을 하셨는데.. 도란이우스님.
  
  경계에 실패한 군인은 할말이 없는 법입니다. 왜 더글라스 맥아더가 이런 명언을 남겼을까요?
  
  =작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받을수 있어도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받을수 없다=
  
  이 말은 작전중에 실패는 병가지상사로 용서받을수 있어도 경계에 실패하여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손실을 보게만드는건 절대 용납이 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경호를 철통같이 했다면 9.11테러가 안나고 파키스탄의 저 형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테트공세의 초기 전술성공은 바로 경계가 느슨해져 벌어진 일입니다. 경계의 중요성을 망각하신 님은 도데체 밀리터리에서 군사학 문제를 어떻게 보시는지 모르겠군요.
  
  파키스탄의 내부문제 이전에 군이 경계에 소홀히 해서 문제를 만들었다는건 그 어떤 이유로도 용서받을수 없는 문제입니다. 파키스탄군을 비롯해서 한국군역시 경계에 실패하여 전시 지휘부나 군사기지가 적의 소수 특수부대에게 당했다는건 용서받을수 없는 일입니다. 한국전쟁의 사례에서도 경계가 느슨해져서 그 폐해를 당하고도 이 문제를 이야기하실 참이십니까?
  
  파키스탄에서 이미 육상보급로 문제는 님의 게시글에서 김상우님이 언급하셨고 님은 그 어떤 근거도 대지 못하시고 계십니다. 자꾸 보급로 봉쇄 문제는 근거가 없으시다면 거론하지 않으시는게 좋을것 같군요. 저도 찾아보니.. 특정언론에서 과정성 언급으로 이야기하던걸로 압니다.
  
  다시한번 언급드리지만.. 저는 한국군을 찬양한적어 없으며 한국군의 아프간 재파병은 중요한 문제이고 이미 님께 수없이 이야기해드린바 있습니다. 쓸데없는 궤변은 늘어놓지 마시길 부탁합니다. 도란이우스님. 이미 증거가 있는데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시는겐 감정싸움 유발밖에 안됩니다.

  

  

• 돼지고기 | 2009-10-11 | 추천 0

  탈레반을 파키스탄 입장에서보면 그리단순한 조직이아닙니다.. 한때는(아프칸 소련점령시대부터)민주인사를 탄압하고 군사독재를 공고히하기위해 파키정보부에서 지원(훈련,병참,정보)했던조직이고 지금도 그끈을갖고있는 것으로 추정하고있죠.. 경제실패와 부패, 빈부격차 현상을 서구문명의 폐악으로보는 시각때문에 이슬람원리주의에 인텔리계층이 동참하면서 종족갈등과 종교갈등, 계층갈등이 복합적으로 내부문제를 더욱더 혼란스럽게하고 군내부의 탈레반에대한 우호적인 시각때문인지 작년까지만해도 탈레반소탕에 대단히 소극적이었죠.. 정치와종교의분리가 모호한(터키와는 다른상황) 이슬람국가인데다 관습적인 전통또한 이슬람교리와 맞닿아있는국가인지라 내부혼란상황을 수습하기가 상당히 버거운 나라입니다.. 우주방위군 미국이라도 손을댈수도 없는곳이죠..

  

  

• 도란이우스 | 2009-10-11 | 추천 2

  폐쇄은둔 // 경계 실패라.. 단순히 경호를 철통같이 지키면 문제가 없다 라고 하는 건지요?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베트남 전쟁처럼 이미 장기화 되었고 수령화가 되었다는 결정적인 증거라고 봅니다
  
  이번 테러를 일으킨 사람들의 신원등을 살펴보면 인텔리 계층이 대부분입니다
  CERN 프로젝트에서 연구의뢰를 받은 핵물리학자 까지 가담한 것을 보면.. 매우 심각하죠
  또한 과거 북베트남에 진격을 하지 못했고 또 군사적인 제약을 가진 상태로써 공격을 가할수 밖에 없었던 점을 들면 핵 보유국인 파키스탄에서 재멋대로 연합군이 군사작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결국 보급로등 유지할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이미 파키스탄 쪽은 끝났고 파키스탄에 간섭을 가할수가 없는 이유가 핵보유국이기 때문에 할수 없다는 것이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천하무적 한국군"을 사지로 내 보내는 주장을 펼치실 것인지요?

  

  

• 폐쇄은둔 | 2009-10-11 | 추천 1

  경계에 실패하면 어떻게되는지 보여주는것 같습니다만..

  

  

• armyman | 2009-10-11 | 추천 0

  파키스탄은 핵보유국으로써 미국의 테러와의 전쟁시 비밀리에 탈레반을 공공연히 지원중에 있는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탈레반으로써는 파키스탄을 손에 넣으려는 시도를 하거나 아니면 아프칸이 아닌곳에서의 제2전선 강화등을 염두에 둔것이 아닌가 합니다.

  

  

• 아크투르스 | 2009-10-11 | 추천 2

  전에는 파키 군부 내에 탈레반 지지자들이 있어서
  
  완벽한 소탕이 힘들다고 했는데..
  
  이젠 어느정도 정리가 됬는가 보네요...
  
  자살 공격조를 보낼 정도라면...
  
  제대로 해보잔 말인데...
  
  
  
  
  헤이 ~~ 파키 !!! 이제 자네들의 용기를 보여주라구 ~~
  
  (우리나라 어린 여학생들에게 말고 말이닷 !!!!!)
  
  
  

  

  

• 허접군사매니아 | 2009-10-11 | 추천 0

  탈레반이 장난이 아니긴 한가보네요.
  확실히 이런 뉴스 듣고 나니 우리 군 만약에 파병한다고 하면 쌍수들고 반대해야할듯.

  

  

• 파괴와 창조 | 2009-10-11 | 추천 0

  사령부에 적 게릴라가 난입할 정도니 전후방이 따로 없군요...월남전이 생각나네요...

  

  

• 후레자식 아서스 | 2009-10-11 | 추천 0

  사방을 적으로 만드는군요.....
  
  나중에 파키스탄을 거의 먹으려고 한다면 옆동네 인도가 가만히 있지 않을터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