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5]

• 므흐흐 | 2009-10-12 | 추천 0

  아직도 무자헤딘과 탈레반이 헷갈리신가요?

  

  

• 크리아콘 | 2009-10-12 | 추천 0

  탈레반이 돈을 빼앗아 가는것이 아니라 무슬림국가에서 암암리에 지원을 하는거죠..겉으로는 아닌척하면서 뒤로는 몰래 지원을 하죠...사우디처럼. 예전에 그리드라는 영화보니까 잘 설명되던데..착취한돈으로 많은 물자를 감당하기는 힘들죠.

  

  

• 사금파리 | 2009-10-11 | 추천 0

  탈레반이란 사람들이 이슬람원리주의를 배운 학생조직이라고 들었는데, 이들은 소련과 전쟁이후 생겨간 조직이 아니던가요? 젊고 학생들의 주축이라서 더 잔인했다고 하던데요.

  

  

• leciel | 2009-10-11 | 추천 0

  잘들 모르시네요.. 저 무자헤딘들과 탈레반은 같은사람들이 아닙니다. 저 무자헤딘들이 미국과 손잡고 탈레반을 축출해낸것이죠.. 소련침공에 저항하던 무자헤딘세력중 회교원리주의자들이 소련축출뒤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틈타서 카불점령하고 정권장악한거죠 그게 탈레반이고요.. 저도 여기 전사 란에서 봤던 기억이 나는듯합니다. 오마르였나 북부동맹군장군에 관해서 말이죠..
  

  

  

• nikken2 | 2009-10-10 | 추천 0

  참으로 미래가 없는 불행한 나라입니다. 아무리 천혜의 자연환경이 난공불락의 철옹성을 구축했다고 한들 계륵이 아니라 진정한 '먹을가치'가 있었다면 벌써 외세에 함락이 되었겠지요. 어떤 때는 종교가 그 나라의 정신적지주 역활을 하지만 발전을 막는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 사막의 향기 | 2009-10-10 | 추천 0

  CIA 요원이 그렇게 대놓고 총질하지는 않겠죠 아마 이웃 이슬람국가에서 흘러 들어온 지원병일 것입니다 빈라덴도 사우디 출신이지만 지하드를 수행할 목적으로 아프카니스탄으로 들어가죠 그리고 그곳에서 CIA와 인연을 맺습니다

  

  

• ━■■■━≪ ▒▒ 120mm HEAT 탄 | 2009-10-10 | 추천 0

  러샤영화 '9중대' 마지막 전투에서 무자헤딘을 이끄는 선글라스 쓴 사람(아프칸사람이 선그라스는 좀...)을 CIA요원으로 혼자 생각하고 있었는데 맞나요?

  

  

• tilover | 2009-10-10 | 추천 0

  우스운 건 한때 미국이 이들을 물심양면으로 밀어줬다는 사실...
  소련이 철수하자마자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등을 돌렸고,
  빈 자리에 이 광신도들이 들어섰죠.

  

  

• 와신상담 | 2009-10-10 | 추천 0

  소련에 저항하던 예전의 독립단체와 지금의 저항세력은 생각이나 행동이 의외로 상당히 차이가 나고 월남전도 미군이나 한국군이나 처음부터 공세적으로 나갔으면 월남전의 역사가 많이 바꿧을거라고 봅니다 특히 전쟁에 필요할수도 않필요할수도 있는 인권을 제외하다면...
  개인적으로 만약 이번에 아프칸에 소수의 전투병이 파병된다면 비공식적으로 K-9 복합소총 무인정찰기등의 무기들도 테스트도 할겸 지원세력으로 보내는게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요즘 저 탈레반이라는 해충들을 보면 본토인들보다 타지인들이 더많고 이념은 중세시대의 고루한 카톨릭수도승과 성리학선비들이 오버랩되는군요

  

  

• 와신상담 | 2009-10-10 | 추천 0

  이젠 중국에까지 총부리를 넘기는 것 보니 요새 조금 얄미운 중국이지만 중국을 떠나서 전세계적으로 적을 만들겠다는 것인데 결코 우리로서도 무관일은 아니라 보여집니다 적은 적을수록 좋은데 잘못하면 자충수가 되겠군요 그들은
  이미지마케팅과 동시에 억압 산악을 이용한 엄폐및 치고 빠지기식 전술이 전부인데 다국적군에게
  동조한 자국민들도 참수한다죠...
  분명한건 예전의 영국이나 소련 지금의 미국이나 아프칸그들의 심리적인 국내민심과 지형을 고려치 않은 전략적실수도 있기 때문에 오늘의 실수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 아라사 | 2009-10-10 | 추천 0

  지원해주는 나라가 없으면 알카에다 같은 테러조직을 지원해서 무슬림 국가로부터 돈뜯어낸다능... 소말리아 해적 닮아간다능...

  

  

• [mohaa]LJH헌짱 | 2009-10-10 | 추천 0

  제 생각으로는 게릴라 전이라면, 이쪽이 병사1인당 들인돈이 수천만원 넘어갈만큼이라고 해도 AK나 사제폭탄등으로도 효과를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FLAK | 2009-10-10 | 추천 0

  소련과 미국의 틈바구니에 끼여서.. 소련과 싸울때는 미국의 지원을 받고, 미국과 싸울때는 (물론 소련은없어졌지만) 또 예전에 싸웠던 쪽에서 지원을 받고 그러는..
  
  모택동이 정치는 무혈전쟁이고 전쟁은 유혈정치라고 한적이 있죠.

  

  

• 아라사 | 2009-10-10 | 추천 0

  엄밀히 말해서 소련은 탈레반과 싸운거죠. 지금의 탈레반은 미국을 상대로 악착같이 싸운다능... 이상한 종자들이죠.

  

  

• 찢어진 워커 | 2009-10-10 | 추천 0

  저 중에 미군에게 훈련받고 아프카니스탄으로 쏘련군이랑 맞짱 뜨러 갔던 무자헤딘은 얼마쯤 남아있을까요?
  예전엔 미국 디트로이트 등 .. 몇 몇 도시에서 무자헤딘을 모집햇었다고하던데..소련-아프칸전쟁 당시..
  자기가 훈련시켰던 병사들과 나중에 총부리를 서로 겨눌지는 미국도 몰랐을 겁니다..
  
  역사의 아이러니.. 그나저나 빨리 아프칸이 평온을 찾아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