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기의 중요성
ys히든 | 2009-10-09 13:31:29
조회 8443 | 추천 0 | 다운로드 2
사실 스포츠 뿐만 아니라 전쟁에서도 공격기, 폭격기 등의 공격수들은 주목을 받지만
그 외는 약간 등한시 되게 마련입니다.
"전략은 전투를 승리하게하지만, 보급은 전쟁을 승리하게 만든다."인가요?
사실 과거의 전투 사례를 보더라도 적의 보급로를 끊는 것은 승리의 필수 요소였습니다.
수많은 명장들이 또한 이러한 전략을 보여주었구요.
인명과 보급을 책임지는 것의 역할을 가진 수송기, 한국의 능력은 어느정도일까요?
<기사 중>
2009년 7월 미국 워싱터주 맥코드 공군기지에서 열린 '로데오(RODEO) 2009'에서 대한민국 공군이
'최우수 외국인팀'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수송기에는 3명의조종사와 1명의 기상정비사, 그리고 2명의 기상적재사가 탑승한다. 따라서 수송기의 각종 임무에서 팀원들 팀웍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우리 공군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저고도 항법 비행을 통해 목적지에 도달한 다음 정확한 지점에 화물과 인원을 투하하는 종목은 정밀함과 세밀한 조종기술 그리고 무엇보다 팀원들이 하나가 되는 팀웍이 가장 관건이 되는 종목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을 근거로 세계 최고는 모르지만 그에 법점하는 파일럿 능력을 가졌다고 생각됩니다.
(3개월이 지났지만, 이 부분은 정말 자랑스럽네요.)
현재 군용 수송기로 한국은 C-130H, CN-235를 운용하고 있는데,
근자에는 수송기의 수가 부족하지 않느냐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F-35 등의 날렵한 놈들만 눈에 들어왔는데, 뚱뚱한 이놈들이 귀엽게
보이기 시작하네요 ^^
수송기의 역사 및 종류 등에 대하여 설명한 게시글을 링크 시킵니다.
수송기에 대한 기본정보이니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링크 : <수송기 종류 및 운용에 대해>
사진출처 http://www.cyworld.com/thenamaris2/2842353
http://blog.naver.com/mint184/100015598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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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여수 북한반잠수정 격침 때 아군 CN-235기가 출격해서 야간 조명탄 투하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그 이전에도 북한 침투정에 대해 야간 조명탄 투하 임무를 수행했구요.
아울러 탐색구조작전에도 수송기가 투입이 됩니다.
그 외에 미군 같은 경우에는 C-130H기로 MOAB이라는 폭탄 투하 임무도 수행을 했죠.
그리고 근본적으로 적 종심에 대한 수송 소요는 제가 보기에는 점점 늘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리 우리 나라가 산악지형이 주류를 이룬다해도 기존의 고지쟁탈전에서
고속기동전으로 전장의 형태가 바뀌게 되고 공지기동전으로 바뀔 것입니다.
또한 PKO임무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되는 현 시점에서 수송기 전력의 확충은
필수입니다.
무엇보다고 현재 수송기가 부족해서 공수훈련도 제 때 못이루어지는 형편입니다.
우리나라의 국가전략기동군이라는 해병대 공수대대도 지상공수훈련 다하고도
실강하를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하지 않습니까?
가장 기본인 장병들의 훈련 소요도 소화 못하는 현실 자체가
수송기가 부족하다는 결정적인 증거입니다.
파렌하잇 | 2009-10-09 | 추천 0
CN-235, C-130 어떤거든 간에 더 들여와야 하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alsrudcjf | 2009-10-09 | 추천 0
pinetree79 | 2009-10-09 | 추천 1
여수 북한반잠수정 격침 때 아군 CN-235기가 출격해서 야간 조명탄 투하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그 이전에도 북한 침투정에 대해 야간 조명탄 투하 임무를 수행했구요.
아울러 탐색구조작전에도 수송기가 투입이 됩니다.
그 외에 미군 같은 경우에는 C-130H기로 MOAB이라는 폭탄 투하 임무도 수행을 했죠.
그리고 근본적으로 적 종심에 대한 수송 소요는 제가 보기에는 점점 늘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리 우리 나라가 산악지형이 주류를 이룬다해도 기존의 고지쟁탈전에서
고속기동전으로 전장의 형태가 바뀌게 되고 공지기동전으로 바뀔 것입니다.
또한 PKO임무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되는 현 시점에서 수송기 전력의 확충은
필수입니다.
무엇보다고 현재 수송기가 부족해서 공수훈련도 제 때 못이루어지는 형편입니다.
우리나라의 국가전략기동군이라는 해병대 공수대대도 지상공수훈련 다하고도
실강하를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하지 않습니까?
가장 기본인 장병들의 훈련 소요도 소화 못하는 현실 자체가
수송기가 부족하다는 결정적인 증거입니다.
레토나(15Tow) | 2009-10-09 | 추천 0
현재 보유댓수로는 특전사 투발력이 좀 부족하다죠..그에 따른 보급을 보함해서요
Mad duck | 2009-10-09 | 추천 0
63포 | 2009-10-09 | 추천 0
아직 전투자원도 완전히 갖춰지지 않은 상황이다 보니, 발제자님 말씀처럼 지원자원인 수송기가 부족해 보이지 않나 싶네요.
게다가 한반도 전쟁에선 선형 전투가 주를 이룰 것이고, 그러다보니 적 종심 지역에 대한 수송 소요가 적을 수밖에 없고, 땅이 좁다 보니 육상 수송으로도 왠만큼 될 것 같고...
하지만 북으로 올라갈수록 수송기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 같습니다.
육군의 전쟁자원이 어느 정도 확보되면... 수송기도 반드시 확충해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