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88]

• Anubis | 2009-10-09 | 추천 6

  순서가 좀 바뀌신듯... 지역 질서유지를 위한 무장병력에 의한 안정화가 우선이고, 그 다음이 민사작전이지요. 무질서 상태에서 비전투병에 의한 민사작전은 손실초래가 더 크고 효과도 반감되지요. 근데 문제는 이라크나 아프간이나 안정화 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게 더 큰문제이지요.
  실제로 파병된 한국군이 영내 민사활동외에 영외 민사활동에 얼마나 투입하고, 노력했는지는 좀 의문시 되네요--;;

• 미녀사냥꾼 | 2009-10-11 | 추천 0

  아프칸에 한국군의 전투병을 파병하려면 아프칸 전장에서의 전략 전술 및 전투 내용과 전과가 어떻 했
  
  느냐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 불안정한 아프칸 국내 질서도 확립했다는 거대한 수식어는 기대
  
  안할지라도 파병해서 확실한 전투 능력을 보여준다면 중국 일본 북한 러시아등 우리 주변 국가들
  
  에 대한 무언의 경고효과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한국군의 전투병 파병이 이루어진다면
  
  우리 주변국들도 월남전 이후에 한국군의 전투능력이 제대로 보전 되였는지 유무에 상당히 관심을 갖
  
  고 지켜볼것인데 확실하게 전투능력만 보여준다면 우리 주변국들에게 엄청난 무언의 경고성 메쎄지
  
  도 자연스럽게
  
  보내어 질테고 또한 그런 효과는 앞으로 미래 한국에 대한 안보에 엄청난 플러스 요인이 될것입니다.
  
  이러한 효과는 아무리 많은돈을 들여도 얻기 힘들것입니다.
  
  
  또한 프랑스등이 반대한 G12 개국가의 클럽가입 같은것도 이러한 파병이나 직접 관련이 없지만 여
  
  러국제적인 이슈들의 참여 또는 분쟁지역에서의 활동등..이런게 쌓이고 쌓여서 한국의 위상이 올라가
  
  면서 자연스럽게 G12 개국가같은 곳에도 가입할수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머 일본은 파병 도 안했는데 어쩨서 가입하냐 라고 하시면 일본이야 국제 사회에 돈으로....
  
  우리의 국간안보와 국제사회에서의 위상등을 위해서 우리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아프칸전쟁을
  
  이용한다는게 좀 그렇긴하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현상태에서 아프칸 전투병 파병은 심사숙고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부끄럽지않은한국인 | 2009-10-09 | 추천 0

  음... 군대는 '싸우기 위한 집단'이라고 하셨는데 좀 어그레시브한 정의인거 같고요...
  '지키기 위한 집단'으로 보는것이 군대의 존재목적에 더 맞습니다.
  영토와 국민의 생명,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싸워야하는 것이 군대죠.
  이외의 목적으로 다른 나라에 밀고들어가서 싸우는 전쟁에는 종종 '침략'이란 수식어가 붙곤하죠.
  
  그래서 전 전투병 파병에 반대합니다. 9.11 테러를 당한 미국은 물론이고, 과격 이슬람 원리주의의
  확산을 막고싶은 서구문명권의 일부 국가들과 우리 대한민국의 입장은 많이 다르다고 봅니다.
  
  우리가 아프간에 참전하게되면 이들 국가들보다 더 명분없는 전쟁을 하는 격이 된다고 거죠.
  국익을 생각하시는 분들 말씀도 일리는 있습니다만, 과연 미국이 월남전때처럼 우리에게 한몫 챙겨줄
  의지나 형편이 되는지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 폐쇄은둔 | 2009-10-09 | 추천 1

  그리고 좀 웃기는군요. 그 잘난 파병반대론자들보면 고 윤장호 하사 전사때는 추모행사 어쩌고하면서 이용하더니 이용가치가 떨어진 지금은 잘나게 침묵하고 있는게 현실 아닌가요? 아니 잊었다고 보는게 가장 현명한 정답 아닌가요? 미군장갑차 교통사고로 죽은 중학생들은 잘만 이용하면서요? Dr.P님의 그야말로 위선적 언급에 치가 떨리는군요

  

  

• 쿠르츠할 | 2009-10-09 | 추천 0

  어찌됐든 우리 젊은이들이 저 수렁에 빠져 빗발치는 총알사이에서 피흘리며 어머니를 외치는 장면은 보고 싶지 않습니다.
  
  동티모르, 레바논 파병과는 달라질 수 있는 문제입니다.
  
  언제나 파병은 신중해야 합니다 우리 장병들의 목숨이 달린입니다.

  

  

• 폐쇄은둔 | 2009-10-09 | 추천 2

  Dr.P님. 한국군이 전범자? 무슨 헛소리를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러면 님이론대로라면 한국은 한국전쟁을 했으니 죄다 우리국군은 전범집단이란말씀인가요? 전범이라는게 뭔지는 알고 사용하시나요?
  이라크전쟁에서 미국이 석유를 노린건 말건 그건 알바 아닙니다. 중요한것은 한국이 그 전쟁에서 얼마나 국익을 얻는가이지요 한국은 천사의 나라가 아니라 패권국가로 가기위해서 국익을 목적으로 두어야하는 장기적 마인드로 움직여야하는 것이지요.
  
  파병을 하면 그 적대대상국이 된다하시는데.. 현재 아프간에 파병된 국가들중 중동의 어느나라가 그들과 적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나요? 5.11테러? 고 윤장호 하사 전사는 한국군을 노린 테러단체의 테러가 아닙니다만? 파병의 목적은 군대가 더 큰 희생을 방지하기 위해서이자 동시에 한국군의 발전과 국제위상이 중요한 것이지요.
  
  파병이 정신나간짓이라면 님의 이론대로라면 우리는 북한에 대한 전쟁억지력을 보유하지 않아야함으로 항복해야하지요. 실전을 경험한 군대와 아닌군대의 차이는 너무가 실제 전장에서 어떻게 대하는지 중요함을 잊으신 모양입니다..
  
  참으로 놀랍군요.. 희생없는 댓가를 그렇게 바라시는분들이 많다니.. 그건 엄연한 최고의 이상이지 냉엄한 현실이 아닙니다. 유토피아의 환상을 깨시지요. 2차대전때에도 프랑스인들의 유토피아적 사회풍토는 프랑스패전의 결정적인 사회적 요인이기도 했지요. 그 절차를 한국이 그대로 따라가기를 바라는 분들이 너무나 많군요. 놀랍습니다.

  

  

• 폐쇄은둔 | 2009-10-09 | 추천 2

  BIW님 님 이론대로라면 노무현 전대통령이 문제발언인 2년 썩는곳인 군대라는 말은 님의 이론대로라면 적법이겠습니다? 군대의 존재가 무엇입니까? 싸우기 위해 있는 존재입니다. 꼭 님같은 분들처럼 감성주의식 발언이 얼마나 한국의 편협한 시각을 보여주는 대목인지 모를까요?
  
  베트남전때에도 심지어 한국전쟁때에도 미국은 자국의 정치적 목적때문이기도 하지만 군사력을 집중했습니다. 트루먼 행정부때 미행정부에서는 한국을 =도데체 어디처박혀 있는 나라임?=이라고 할정도였습니다. 그런데도 미국은 3년동안 그리고 현재까지 자국방위목적도 아니고 한국방위를 위해서 자국국민을 희생했죠. 그러면 한국전쟁때 희생당한 군인들의 가족들은 어째서 트루먼 전 대통령을 님과 같은 발언으로 비난하지 않습니까? 그때로 치자면 한국은 아프간급 수준의 쓰레기인데도요?
  
  정말 한국인들의 편협한 한반도에 한정된 시각이 19세기 조선의 사상을 그대로 닮아있고 그결과가 어떠했는지는 굳이 설명해야하나요? 미국과 유럽의 강국들은 그들의 군사력은 아무런 희생없이 이루어진 세계최고라는 명예를 안고 우리가 부러워하는 체계를 갖춘 군대가 된것이 무엇때문일까요? 어떻게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참 알수가 없군요 고작 감성주의식 반대라면 오히려 역공당하기도 쉬운 거리입니다.

  

  

• 후레자식 아서스 | 2009-10-09 | 추천 0

  저..,.
  5.11 테러는 뭡니까??
  
  그리고 윤장호 하사는 아프가니스탄에서 테러로 전사한 것인데 그것도 한국군을 노리고자 한 것이 아닌데요??

  

  

• Dr.P | 2009-10-09 | 추천 0

  파병을 반대해야 합니다.
  파병은 우리 젊음이들은 전범자로 모는 행동입니다.
  나라는 우리 젊음이들을 담보로 돈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전쟁은 미국이 석유를 이유로 침략한 침략 전쟁입니다. 과거 성욕에 미친 일본과 같습니다.
  파병을 하게 되면 그나라에 적대 국가가 되어 테러 대상국이 되는 겁니다. 5.11테러 같은 제앙이 우리나라에도 일어 날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라크 파병기간 동안에서 윤장호 하사님이 전사했습니다.
  과거 노무현 정부가 돈놀이를 하기 위해 무고한 국민 한사람을 죽인겁니다.
  더 이상 정신나간 파병을 반대해야 합니다.
  

  

  

• killer | 2009-10-09 | 추천 1

  러시아도 손들었고 미국도 천문학적인 군비와 수많은 인명손실에도 불구하고 손뗄명분만 찾을려고 하는 이때 전투병 파병해서 쓸어버리자고 하는 분들 보면.. 전쟁 게임만 하는 학생들를 보는것 같습니다.. 전투병 파병해서 사상자 나고 현실감 있는 뉴스 보도 되는걸 즐길려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것 같고..

  

  

• 김 지현 | 2009-10-09 | 추천 1

  BIW님,
  625때 미국인들도 그러한 생각을 가지면서도 한국에 수많은 군인을 파병했습니다.
  저도 가능하면 파병하지 않는 방향으로 흐르길 바라는 사람이긴 하지만, 그만큼 쓰레기같은 곳이기 때문에 오히려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된다면 그 희생도 정말 값진 것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BIW | 2009-10-09 | 추천 0

  양심에 손을 얹고, 자신의 자녀가 전투병으로 저딴 쓰레기같은 곳에 보내고 싶겠습니까? 죽지 않기위해 싸워야 하는, 살인을 해야하는, 이딴 곳에 자신의 자녀를 보내겠다는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단지 자신의 자녀가 아니기때문에 보내도 "좋아"란 헛소리는 나오지 말아야합니다. 이기주의가 팽배한 사회네요.

  

  

• 펜리스펜릴 | 2009-10-09 | 추천 2

  음...역시 '아서스'님 좋은 의견이라고 봅니다.

  

  

• 63포 | 2009-10-09 | 추천 0

  그러자면 돈이...

  

  

• 63포 | 2009-10-09 | 추천 0

  현지 주민들 중 리더급들 수백명 한국으로 초청해 구경시켜 주고...
  국내에서 문닫거나 중국에서 철수한 조그만 공장들 현지에 수십 개 지어서 일자리 만들어 주고...
  노는 땅에 농작물 경작케 해서 우리 군인들이 사먹어주고, 일부는 수입하고...
  학교 지어서 가르치고, 쬐끄만 라디오 방송국 하나 만들고 라디오 수천 개 뿌려주고...

  

  

• 63포 | 2009-10-09 | 추천 0

  K-21 장갑차, 차륜형장갑차, 120mm 박격포... 딱 이런 물건들이 필요한데, 몇 년 더 기다려야 하니 참 어중간합니다.
  
  필요한 부대는...
  
  민사대대(의료/교육,봉사/대민지원)
  공병대대
  
  기지경비대대(육군)
  기계화순찰대대(육군)
  경보병수색대대(해병)
  특수공격대대(특전사)
  포병대대(육군)
  항공대대(육군)
  정보통신중대(무인정찰기)
  
  여단급으로 4천 명 쯤 보내면...
  
  미리 가있는 민간 지원인원들과 잘 협조하면... 일정 지역은 새마을이 될 수 있을지...

  

  

• tilover | 2009-10-09 | 추천 0

  꼭 파병이 전투병 위주일 필요도 없고 1개 여단 이상일 필요도 없으며, 레바논이나 동티모르처럼 의료/공병부대 2개 규모에 기타 경보병부대, 바라쿠다 장갑차량 등등 다양한 조합(?)이 가능할 겁니다. 이라크에서 그랬던 것처럼 파병지를 잘 고르면 우리 측이 피를 흘리는 일 없이 파병이 가능하겠지요.
  
  중요한 것은 아프간 파병을 북핵이나 독도 문제에서 우리의 국익을 위해 지렛대로 철저하게 활용할 수 있는 외교력입니다.

  

  

• 폐쇄은둔 | 2009-10-09 | 추천 0

  베트남전이 공산군 승리는 한국군과 미군이 나갔기 때문이지 한국군이 있어서 승리로 끝났다고 보기는 어렵다 봅니다.

  

  

• 공병의꽃조립교 | 2009-10-09 | 추천 0

  아프간 파병은 이미 피해갈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네요 어쩔수 없이 남의 눈치보며 해야 하는 파병이라 좀 그렇기는 하지만 이 기회에 여단급 파병을 검토해야 합니다 기왕 가는거 동맹국들과의 작전을 토대로 질전을 쌓아야 하며 앞으로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의 위치를 생각하면 정말 파병해야 하는거니까요

  

  

• tilover | 2009-10-09 | 추천 0

  폐쇄운둔님, 베트남전은 결국 공산군의 승리로 끝났다는 걸 기억하셔야죠.

  

  

• tilover | 2009-10-09 | 추천 0

  아서스님이 지적한 대로 한국군의 주특기는 결국 현지 민사작전이죠.
  
  이걸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현지 주민들의 신뢰를 얻고, 그 신뢰를 아프가니스탄 중앙정부에 대한 신뢰로 연결시키는 방법으로 전쟁의 수행에 얼마든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꼭 탈레반과 싸워서 전사/상자를 내야 하는 것도 아니며, 현지 주민들을 치료하고 교육하고, 아프간 농민들이 아편 외에 다른 것을 재배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역시 전투만큼이나, 때로는 전투보다 더 중요합니다.

  

  

• 폐쇄은둔 | 2009-10-09 | 추천 2

  베트남전 파병때에도 미국도 tilover님과 같은 입장이었을 것이라 봅니다. 하지만 한국군 5만명이 지키던 베트남 1번국도지역의 담당지역은 미군과 월남전 담당지역이 매일같이 지지고 볶을때 한국군 지역은 안전하다는 평가를 들었고 안정화에 기여한바 있습니다. 이는 당장의 전체적인 결과론로만 적용할경우 한국군이 1개 여단 최대 5000여명 수준으로 파병되어서 가서 담당지역의 안정화를 어떻게 할지는 모르는일이라 봅니다. 오히려 한국군 담당지역이 안정화를 이룩할경우 이는 아프간전의 신호탄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베트남전도 개판5분전인 남베트남에 들어가서 그 성공을 이룩했다면 한국인의 특유의 모습인 밑바닥에서 가장 성공한다는 모습을 아프간에서도 볼수 없다고 하기에는 저는 아니라 생각은 듭니다.
  
  물론 이것은 1개 여단급 규모의 대규모 파병을 전제로 했을때의 언급이지요;;;

  

  

• tilover | 2009-10-09 | 추천 0

  아프간 재파병으로 인해 우리가 얻는 게 뭘까요? 이슬람 테러조직의 공격? 전사자 수십명?
  
  지금 아프간은 우리나라가 여단을 파병한다고 해서 어떻게 될 수 있는 상태는 아닌 것 같네요.
  
  미국이나 ISAF 참전국인 유럽 각국이 최소 50,000명 이상을 파병하지 않는 이상 말입니다.
  
  만약 다른 동맹국들도 증파할 계획이 없다면 파병은 차라리 안하느니만 못할 것 같습니다.
  
  한국군 1개 여단 혹은 연대가 파병된다고 해서 개판5분전인 아프간을 구원할 수도 없습니다.

  

  

• 롬족 | 2009-10-09 | 추천 1

  Anubis //
  
  2차대전으로 독일은 망한거구 마샬플랜 미국의 승리죠^^ 시장확대정책의 승리이고 자유경제의 승리이고 독일은 수혜자이죠. 난독증을 즐....

  

  

• 콜라 | 2009-10-09 | 추천 0

  현재 30명, 최대 85명을 경호하는 데 300명.. 마치 파병을 위해 재건단을 늘린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만, 어쨌든 현실상, 그리고 우리 능력상 순수 경비병력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이들이 본연의 경호 임무가 있는데 전투에 참가한다는 것은, 경호대상도 이 부대도 공격받는다는 이야깁니다. 그런 상황, 미군이라도 인명 손실없이 못 막습니다. 그렇다고 그러면 바로 보복이나 증파를 하겠습니까? 못하죠. 그러니 커다란 군수작전이나 무기 시험같은 건 우리가 바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사를 보면 재건단 증원 및 경호니까 첫 재건단이 인수한 동의부대와 다산부대 주둔지를 이용할 것 같은데.. 어떤가요? 그렇게 생각하면, 아프간의 악화된 치안 상태를 고려하면, 경호 병력이 강화된 구성으로 2007년 두 부대의 철수 전까지 돌아간다고 보면 비슷하지 않을까요?
  
  더 많은 병력을 보내자는 이야기는 나오더라도 그 다음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파병 상비군 이야기도 그렇고, 제 생각에 지금 정부는 차근 차근 절차를 밟고 있는 듯 합니다.
  보내고 싶은 분들은 지금은 아프간 병력파병 금지 원칙을 돌리고 병력을 다시 보냈다는 데 만족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폐쇄은둔 | 2009-10-09 | 추천 1

  그 테러가 더 반이슬람의 입장이 도리수도 있는 법이라 보여지는군요. 이슬람 스스로가 적을 만들고 싶지 않다면 그런 멍청한 짓을 하지는 않을겁니다. 테러위협을 당하거나 직접적인 피해를 본 국가는 영국과 스페인밖에 없습니다. 파이어댄싱클럽님. 그리고 테러를 대비하는것또한 중요한 일로서 계기가되는건 당연하고 현재 한국은 테러위협을 당하는줄 아시나요? 이미 당하고 있는게 오래전일입니다. 그걸 망각한건 쉽게 잊기 잘하는 한국인뿐이지요.

  

  

• 파이어댄싱클럽 | 2009-10-09 | 추천 0

  아프간은 조심해야할 사항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적극적으로 전투에 개입되는 파병은 반대입니다.감상주의자는 아니구요. 유럽 전투병 파병국가 중에 테러에 위협을 당하거나 직접적인 피해를 보지 않은 국가가 있습니까..이라크 파병때는 두손두발들어 찬성했지만..아프간..은 모험을 걸정도로 큰 득은 없을것 같은데요.아예 없다는게 아니구요..국민의 여론반대에 부딪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국민들은 겁쟁이야 정치를 몰라 국방을 몰라 세계정세를 지들이 알아 전투병 파병하자는 분들이 아무리 비웃어도 같은 국민의 한사람임은 분명할테니까요. 전 출근길 지하철에서 지하드를 중얼거리는 아랍인과 마주치긴 싫은걸요. 빈라덴을 우리 특전사가 잡는다면 아 좋죠. 자랑스럽고
  세계적으로 국군의 위용을 떨치고 정치적 군사적 그외 꿀물이 있겟지요. 대신 테러방지를 위해 엄청난 돈을 쏟아부어야 할겁니다. 아니면 명동거리에서 쿵 남산에서 쿵 모르는일 아닌가요. 무엇이 실리입니까.

  

  

• Anubis | 2009-10-09 | 추천 0

  롬님 말씀대로면, 2차대전에서 독일도 승리한 전쟁이네요. 전쟁후 마셜플랜으로 엄청남 자본과 지원을 받았고, 냉전의 대리 격전장으로 상징적으로 군사적, 경제적, 정치적 지원을 받아 유럽의 강국으로 자리 잡았으니까요^^;; 그리고 일본도 마찬가지로 한국전쟁의 승리자고요.

  

  

• 代表花郞 | 2009-10-09 | 추천 0

  터어키는 이들 다국적군을 상대로 짭잘한 장사로 한밑천 챙기고 있죠.
  
  그 이유는 유일하게 아랍권이면서 나토국이라서 이라크나 아프간에서 그 어떤 나라보다
  
  행동하는데 제약이 적은 나라가 터어키죠

  

  

• 폐쇄은둔 | 2009-10-09 | 추천 2

  저는 베트남전에서의 한국군의 목적은 달성한후에 휴전협정으로 나간것이기 때문에 자체는 성공이라 봅니다. 미국과 남베트남이 패배라고 보는것은 미국은 자체적인 위에서 언급되는 월남적화통일방지문제를 남베트남이 망할때까지 아니 휴전협정에서 나갈때까지 책임졌기때문에 패배라기 보다는 실패에 가깝고 월남은 스스로 망했으니 월남은 패배라고 봐야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우리군은 철수기간동안자체까지 임무를 계속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점에서 결과적으로 우리군이 주둔할때까지 월남이 적화통일되지 않고 한국군 지역은 항시 평정상태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한국군이 실패나 혹은 패배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생각이 듭니다.
  충무공님 그리고 Anubis님.
  
  파이어댄싱클럽님 님같은 분이 왜 안나오나 했네요..직접가는게 아니라고 쉽게 말하는게 아니라 냉정한 현실이 바로 희생없는 댓가란 존재하지 않는다입니다. 특히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문제와 군사발전에서는 더더욱 말이죠. 없기를 바라는건 가장 최고의 이상이지.. 냉정한 현실이 될수 없습니다. 님처럼 냉정한 현실조차 부정하고 이상만을 꿈꾸는 나라가 무슨 유사시를 대비할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까? 전투병 파병의 경우 파병을 설령 한다고해도 민사작전과 병행되기 때문에 사실상 목적자체는 다목적임무수행이라고 봐야하는 것입니다. 이는 현재 NATO국가 파병군및 미군이 그러하지요. 냉정한 현실을 보지 못하고 이야기하는 감성주의야말로 한국인이 버려야할 파병에 대한 인식입니다. 특히 님처럼 니가 가면될거아니냐식으로요.

  

  

• 代表花郞 | 2009-10-09 | 추천 0

  독일은 2차대전 후 처음으로 아프간에 해외파병을 하면서 그들 무기의 성능을 다시한번 입증한 계기가 되었구요. 특히 정찰차량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