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민족의 후예 (자자.. 줄서.. 짜장면 배달 아님...@@)

찢어진 워커 | 2009-10-08 16:58:38

조회 26595 | 추천 0 | 다운로드 17

글 작성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제공

크게 | 작게

프린트

계룡대 61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 가던 도중 도로에서 만난 배달 차량입니다.

군에서 항상 200L짜리 드럼통에 실려 유류고로 들어오는 것만 보았는데 민간 유조차랑 비슷한 군용유조차가 보여 디카로 일단 사진을 한 장 찍찍.  군용 차량이라서 그런지 준법 정신이 투철하여 거북이 안전 운행을 하길래 추월해서 주차장으로 들어 갔는데.

그넘을 다시 만났습니다. 혹 헬기 밥 주러 온 넘이 아닌가 의심을 해 보았는데 역시나.

산림청 소속 헬기용 유조차량이랑 거의 동일한 구조더 군요. 운전석 뒤와 유조탱크 사이에 급유장치가 부착돼어 있는 구조로 차이점은 바퀴 숫자가 산림청 소속 유조차가 더 많다는 것 뿐...

몇 시간 후에 다시 와 보니 열심히 헬기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날 손님은 UH-60 가족들과 UH-1 한분이었습니다.

더 이상 가까이 가서 찍을 수 없었기에 예전 경주에서 우연히 찍은 산림청 소속 카모프와 S-64E 스카이 크레인이 밥먹는 장면을 대신 올립니다. 아마 급유방식은 동일 할 듯...

궁금한 것은 그날 행사에 온 헬기들이 꽤 많았는데 저넘 혼자서 그 많은 식사를 배달이 가능할지...

원래 헬기에 기름은 무조건 "만땅 (가득이요..)" 으로 넣고 다니는지...

보조 연료탱크가 달린 넘들도 많이 있던데 이것도 걍 한 주유구에 기름 넣으면 다 해결이 돼는지...

군용헬기가 타군에서 급유를 받으면 기름값은 어떻게 계산을 하는지 (떼어먹는 건지..아님 나중에 ...@@)

마지막으로 수리온은 급속연료 주입구라고 하고 일반 주유구와는 다른 넘이 하나 더 설치돼었는데 UH-60도 가지고 있는지...UH-1헬기는 기대를 안하지만...

요건 수리온 뒤쪽에 있는 급속 주유구입니다. 앞쪽엔 걍 넣은 주유구가 있고요..

페이스북 트위터

스크랩

이미지
실제 크기로 보시려면 클릭해 주세요
꾸미기_P1040715.JPG
실제 크기로 보시려면 클릭해 주세요
꾸미기_P1040243.JPG

이전 다음

목록

댓글 [15]

이전 1 다음

로그인 | 회원가입

등록하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