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4]

• 아프로만 | 2009-10-08 | 추천 5

  아니! 저렇게 악랄한 생화학(?) 무기를 사용 하다니.....

• 영점 | 2009-10-12 | 추천 0

  마지막사진 왜케 웃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므흐흐 | 2009-10-09 | 추천 0

  역시 시위에서의 문제는 '업자'들의 등장이죠.
  30년전에 세뇌교육받은것을 그대로 써먹고 있으니 말이죠.
  업자들은 시위가 수단이지 목적이란것을 종종 그리고 기꺼이 잊어먹습니다.
  왜냐하면 그게 바로 밥벌이 이기때문에요.
  
  옛날선배들은 그것으로 밥벌이도하고 권력도 얻고
  따끈따끈한 통일의 꽃들의 육보시도 얻곤했지만
  지금이야 죽은아들 거시기만지기에 지나지 않죠.
  다만 업자들은 억울하기에 인정을 못하지만요.

  

  

• 펜리스펜릴 | 2009-10-09 | 추천 0

  참고로 제가 정확히 아는건 아니지만..영국의 경우 시위대를 향해서 '기병대진압'을 일반화하고 독일측의 경우 '장갑차량'을 이용한 물대포나 화학포 사용을 일반화합니다. 이점에서 초기 우리나라에 도입된 차량들의 상당수는 독일기술의 여파를 많이 받은 것이죠. 시위공화국 프랑스는 그럼에도 은근히 소문과는 달리 평화적 시위가 정착된 편으로 알고있습니다. 시위빈도가 너무 많아서 그런가...그런 프랑스의 시위수준이 그나마 우리나라의 상황하곤 유사하다고 봅니다. 진압방향성과 수단면에선 비교대상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 펜리스펜릴 | 2009-10-09 | 추천 0

  덕분에 시위에 대해서 아주 강력한 진압이 일반화되어있고 시위관련 법규가 아주 복잡한 동네입니다...이렇게 시위가 제제대상이 되자 스포츠에서 그런 불만이 폭발해서 '홀리건' 사태가 벌어지곤 했는데 재작년만 해도 이탈리아에서 축구로 인한 홀리건 사태가 일부지역의 무정부공황상태까지 유발한 경우가 있었죠. 최근에 경제여파로 박물관의 전차가 등장하는 시위도 동구권에선 있었고요....무시무시한 동네입니다. 저런 동네에서 경찰하라면...흠....

  

  

• 낙망고양이 | 2009-10-09 | 추천 0

  2009년 대한민국에서 시위대가 공공장소에 볏집 풀어놓고 소젖을 경찰에게 뿌리면 경찰이 가만히 있을거라 보시나요? 허허허...

  

  

• 펜리스펜릴 | 2009-10-09 | 추천 0

  그게 위 시위가 '농민'이 주체된 비교적 평화적 시위라서 그렇죠. 백년전만 하더라도 다이너마이트라던가 다양한 폭약류 사용이 일반화되었고 시위에서...냉전시기만 하더라도 시위진압과정에서 폭약사용으로 인한 부상자가 꽤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2차대전 당시 사용된 몰리토프 칵테일이 시위에 가장 많이 등장했던게 유럽이죠^^;;;

  

  

• lancer | 2009-10-08 | 추천 0

  (도로청소 해야할듯...)

  

  

• tilover | 2009-10-08 | 추천 0

  우리나라도 쌀값이 떨어져서 논을 갈아엎는데... 농민들은 어느나라나 힘들군요(대농장 소유주들은 제외하고 말입니다).

  

  

• 스님 | 2009-10-08 | 추천 0

  우리나라에서 소똥뿌리고 짚단 저렇게 날리고 있으면 바로 다 때려잡고 연행시켰겠죠. 저렇게 지켜보고 있으니 충돌이 안일어나는거.

  

  

• 스님 | 2009-10-08 | 추천 0

  그리고 유럽은 기본적 시위허용이 대세라 시위영역만 벗어나지 않으면 왠만하면 저렇게 지켜보니 강경대응이 잘 안나옵니다. 잘하면 투석전정도.우리나라처럼 기본적 시위불허국에선 시위대가 경찰의 강경진압 예측을하고 장비를 준비해오니 충돌시 쇠파이프,볼트총같은게 나오는거죠.

  

  

• 스님 | 2009-10-08 | 추천 0

  악 소똥냄새 어쩔껴.... 경찰은 방독면이라도 쓰고있지...

  

  

• kjh7488 | 2009-10-08 | 추천 0

  벨기에는 합법적으로 인도에서 항의행진을 하면 차도로 몰아붙혀 집시법위반으로 만드는 요상한 법집행은 없는 곳이죠

  

  

• 원시인 | 2009-10-08 | 추천 2

  농민이 자기땅 갈아 엎었다고 집시법위반이라고 경찰청으로 정중하게 초청하시는 요상한 나라도 있습니다. 그런나라 좋은나라.

  

  

• L | 2009-10-08 | 추천 0

  삼국지의 맹획군이 등패갑옷을 입었다가 화공에 걸려 많이 죽었다고 나오죠..

  

  

• hongyks | 2009-10-08 | 추천 0

  저 냄새 어쩔꺼야.... ㅠ_ㅠ

  

  

• 냥~ | 2009-10-08 | 추천 0

  소젖 잘못짜면 소가 놀래서 발로 차는데... ;;;...

  

  

• 코리안 파이터 | 2009-10-08 | 추천 1

  모든걸 제쳐 두고 서라도 소의 갖짜낸 우유를 이용하여 진압경찰에 저항하는 모습이 참으로 신선하네요^^.
  시위대도 ㅏ신들의 주장하는바를 알리고 관철시키려 시위를 하고 경찰들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준비를 한것이겠지만 화염병과 쇠파이프,온갖 폭력이 난무하는 폭동과 과잉진압의 불상사가 거의 제거된상태서 마치 서로 재미있게 노는듯한 모습에서 저런시위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 APFSDS (임성진) | 2009-10-08 | 추천 0

  등패를 시위진압에 쓸 정도면 시위대가 비교적 곱상하게 일마치고 돌아가는 동네라는 뜻이 되겠죠.

  

  

• 단디해라 | 2009-10-08 | 추천 0

  현대에 등패라...괜찮은것 같네요.
  돌이나 쇠파이프 막기에도 충분하고 가벼워서 운용하기에도 편하고
  진압중 흥분해서 목찍기 같은것도 할수 없으니 사고예방 효과도.....
  
  다만 화염병이나 볼트 같은것만 쏘아대지 않으면 도입할만한데

  

  

• 네오제다이 | 2009-10-08 | 추천 0

  가벼운 등나무를 기름에 오랫동안 담그놨다가 만드는 등패 는 칼을 막을 정도로 강하고 가볍지만 불에 대단히 약합니다

  

  

• 후레자식 아서스 | 2009-10-08 | 추천 0

  그런데..
  
  경찰이나 시위대나 살벌한 분위기가 아닌 느긋한 분위긴 것 같은데.......

  

  

• 아프로만 | 2009-10-08 | 추천 5

  아니! 저렇게 악랄한 생화학(?) 무기를 사용 하다니.....

  

  

• 돌석이 | 2009-10-08 | 추천 0

  그래도 시위는 참 인간적으로 하네요 우리나라는 쇠파이프를 휘두르고도 평화적시위운운하고 있는데...저들은 우리나라에 비하면 시위도 아니네요

  

  

• APFSDS (임성진) | 2009-10-08 | 추천 0

  등패 계통은 아시아권에서는 과거 전투용으로도 썼으니 시위진압시 투석 정도를 막는데는 지장이 없을 겁니다. 겸사겸사 가벼운 축에 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