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7]

• 알보르왕국 | 2009-08-12 | 추천 0

  헬기가 날아 다닌걸 인지 한거 같은뎅 쑤리고 ㅡㅡ; 주변을 처다보고 뭐 누가 오나 않나보기도하겠지만 하늘도 처다 보는것 같았삼...
  우리나라나 잘사는나라에는 보험을 들어 놓고 죽으면 보험금을 받지만 애네들은 보험금대신 총알을
  주고 미사일루 받나 봅니다... (애따 보험금이다 슈~웅 꽥!)

  

  

• 펜리스펜릴 | 2009-08-12 | 추천 0

  예외적인 경우입니다만...미국 TV의 헬기추격신을 보면 야간에 경찰헬기가 도주한 범인을 쫓다가 찾지 못하자 약 300미터까지 상승한 이후 소음이 멀어지자 도망가는 피의자를 검거하는 장면도 본바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소음기준만으로 전술장비를 판별하는건 매우 위험하죠. 저들도 미군의 전술에 대해서 충분히 숙지했다면 저런 꼴은 당하지 않았을겁니다. 그리고 이런 장면에서 아파치는 물론이려니와 장비이상으로 미군이 사용하는 전술의 우수성이 증명된다고 봅니다. 정말 등골이 오싹한 무시무시한 능력이라고 봅니다. 저런 공격이 제겐 적용될리 없으니 안심되죠^^ ㅎㅎ

  

  

• 펜리스펜릴 | 2009-08-12 | 추천 0

  현역시절에 대공관련 교육받으신분들은 정확한 인지데이터를 아시겠지만...제가 시내상공을 날아다니는 민항기나 군용헬기를 지켜본바 사람이 일반적으로 헬기의 소리를 인식하는게 예민한 사람인 경우 3킬로 내외에서 부터이며 대개는 1km정도에서 인지합니다. 그리고 인지하더라도 정확한 방향까지 인식하는 경우는 드물죠. 물론 저 아프간의 경우는 사막이고 개활지 특성이라 이런 계산이 무효가 될수있지만....적어도 제 생각엔 저 '아파치'의 사수와 조종수는 이런 인간의 인지특성을 반영하고 최대한 거리를 유지한것이 아닌가 보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들이 얼마나 장비특성과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베테랑인지 알수있다고 봅니다.

  

  

• 펜리스펜릴 | 2009-08-12 | 추천 0

  음...아파치의 공격이 맞는것같습니다. 아파치는 대략 10km선까지 야간에도 탐지하고 추적하고 감시할 능력이 있습니다. 초반에 가까이 접근했다가 (첫장면 보면 좀 경계하는듯) 헬기가 오히려 멀어지자 안심하고 작업을 한거죠 이때 거리는 대략 4km내 정도인듯합니다. 물론 표적이 확대되어 있어 매우 가까이있는듯하지만 실제는 몇킬로 밖이였던 것이죠. 그리고 감시하면서 서서히 표적으로 접근하고
  미사일 발사후(헬파이어라고 가정함) 약 몇초간의 시간이 걸립니다. 더욱 확실한건 기관포 발사후 맞는 과정인데 초당 천미터급에 이르는 기관총의 도달속도가 몇초간 걸린거봐서는 추정치로 1~2km밖에서 공격했음을 짐작할수있습니다.(고로 '화면'이 얼마나 '확대'되어 있는지 알수있습니다. 걸프전 당시만하더라도 전폭기에서 약 10km이상의 거리에서 미사일을 발사하고 이것이 명중하는 걸 CNN을 통해 방송된바있습니다.-추신 여기서 정확히 몇킬로미터 밖인지는 모릅니다.)
  때문에 헬기의 '로터음'이나 '엔진음'이 들리지 않았거나 장치를 설치하는 이들에게 방심하게된 계기가 될수도 있습니다.

  

  

• 샤프하우젠 | 2009-08-12 | 추천 0

  AC-130의 Bofors 40 mm기관포는 발사속도가 느리고 포소리가 납니다.
  아파치의 30mm기관포 발사음이 맞는듯합니다.
  6만5천불 짜리 미사일을 한명한테 쏘기는 너무 과한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IED에 피해볼 미군병사의 소중한 목숨을 생각하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한300미터 상공에서 수류탄 한상자 우르르 쏟아버리는건 어떨지..ㅋ

  

  

• 후레자식 아서스 | 2009-08-12 | 추천 0

  펜티엄님... 저기서 저 조종사 분들 대화하는 것을 들어보면 "현재 헬파이어가 장착되어있고 기관포도 준비되어있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영상 밑에 설명을 보시면 'A helicopter attack team comes across insurgents setting up an IED on a road in Afghanistan' << 이 내용만 봐도 스펙터 건쉽이 아니죠.

  

  

• 헤이즈 | 2009-08-11 | 추천 0

  아파치에서 쏜 것 맞을 겁니다. 사운드까지 들어보면 fire하는 구령과 함께 발사음이 들립니다. 그리고 약 5.7초후에 섬광이 관측되구요..

  

  

• 헤이즈 | 2009-08-11 | 추천 0

  헬기 소리가 제대로 들리면 경계를 하기는 하겠죠. 저렇게 도로 한복판에서 땅파기 열심히 하며 노출시키지는 않을 듯.. 헬파이어 미사일의 속도가 찾아 보니 마하 1.3 초속 425m/sec 정도 되는데 동영상 상으로 발포에서 명중까지 약 5.7초 정도 걸리는 것 같으니.. 단순 계산하면 2.4km 초기 가속하는 시간 약간을 감안해도 최소 1km 이상은 떨어져 있는 거리네요.. . 조용히 날면 안들릴 수 있는 거리인듯..

  

  

• 펜티엄 | 2009-08-11 | 추천 0

  저것은 아파치에서 쏜것이 아닐겁니다. 아마도 제 생각엔 C-130 건쉽에서 105mm포탄을 쏜 것 같고 헬파이어가 아닐것 같네요..

  

  

• 파프리카 | 2009-08-11 | 추천 0

  이런 영상을 보면 항상 나오는 이야기가 헬기가 얼마나 조용하면
  저럴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조용한 것도 있지만
  그것 보다는 그러한 소리가 일상이 되어서 그런것이죠.
  헬기소리가 들린다고 해서 저항 세력이 꼼짝안하고 있는다면
  미군측에서 이보다 좋은게 어디있겠습니까
  소리 큰넘으로다가 야간에 왔다갔다하면 꼼짝도 못하게 묶어둘수
  있게 되겠죠.
  저항세력측에서는 소리가 들리긴 들리지만 자신이 타겟이라는걸
  생각못하는 것이지, 소리가 들린다고 무서워서 작업? 을 못한다면
  헬기뿐 아니라, 이동하는 온갖 소음에 놀라서 뭣하나 못하게 되겠죠

  

  

• FLAK | 2009-08-11 | 추천 0

  전에 본 영상중에는 밤에 IED 매설하다가 브래들리에게 기관포 공격을 당하는 것도 있었습니다.. ㅎㅎ

  

  

• 저수지의개 | 2009-08-11 | 추천 0

  아 보는 제가 다 시원하네요.

  

  

• 냉철한인간 | 2009-08-11 | 추천 0

  그래도 상당히 철저하게 확인작업을 거치는군요. 지켜보고 상부에 보고하고.. 교전허락 받고..

  

  

• 코바보 | 2009-08-11 | 추천 0

  이런 영상을 자꾸 보여주면 어쩌라는 겁니까.. 자꾸 사고 싶어집니다.. ㅠㅠ

  

  

• seobi | 2009-08-11 | 추천 0

  정말 몇백미터 정도만 되도 소리는 안들리는것 같더군요. 속도가 빨라서 그런가 근무서다 갑자기 소리가 나서 올려다보니 아파치 한대가 머리위로 슝 날라가더라구요. 가까이서 보니 퉁퉁하게 생긴게 코브라와는 비교도 안되게 위압감이 느껴지더군요.

  

  

• reopard2 | 2009-08-11 | 추천 0

  가까운 거리는 아닌것 같군요.
  적어도 수백미터 이상은 떨여져 있으니 들리지 않겠지요.
  군생활중 실제로 아파치의 비행을 바로 옆에서 봤습니다. 구불구불 산길을 트럭타고 가는데 갑자기 바로뒤 능성에서 쑥하고 나오는데.... 거리는 불과 수십미터였지만 소리가 정말 작더군요.

  

  

• 네오제다이 | 2009-08-11 | 추천 0

  다른 공격헬기들도 야간에 저런 작전이 가능한지 궁금하군요. 저소음 장치를 작동시키면 로터 소리가 아주 작아 지기 때문에 아주 멀리 있는것으로 착각할수도 있습니다. 산속에서는 바로 옆에서 쑥 나타나서 깜짝 놀랄수도 ...

  

  

• yohanni | 2009-08-11 | 추천 0

  그래도 교전수칙은 지켰으니 할말이 없네요. 꽤 오랫동안 땅파놓고 왔다갔다하고 계속지켜보다가 발사명령 떨어지고 나서 &#50183;고 동영상으로 이렇케 공개할정도니 문제 없네요. 그나저나 울매나 조용하길례 저렇케 오랫동안 땅파놓고 왔다갔다할정도로 경개심이 무너질까... 쌩초짜라면 오히려 더 조심하고 더민감하게 알아채지않았을까요?

  

  

• 이지스 | 2009-08-11 | 추천 0

  아파치 위스퍼링모드로 돌리면 저음이라 밤에는 날르면서 야시경으로 탱크들 조준하기 편하지요...

  

  

• 로직 | 2009-08-11 | 추천 0

  그냥 미사일에 맞았네요.. 고통없이 생을마감했겠네요.

  

  

• 폐쇄은둔 | 2009-08-11 | 추천 0

  처음에 헬파이어로 IED와 함께 날리고 두번째가 30mm체인건 6~8발 사격으로 나머지 한녀석을 작살낸거죠? 처음에 헬파이어 이러면서 파이어? 사격절차 들어간뒤에 뭔가 푸슛! 쐈는데.. 뭘 쏜거야? 했다가 위력이 높다 생각이 들어서 70mm는 아닌것 같고 헬파이어를 쏜것 같은데 말이죠;; 맞나요?

  

  

• 강대한조국 | 2009-08-11 | 추천 0

  아니면 반군이 생초짜였을 가능성도 있겠지요^^

  

  

• 새벽별과 | 2009-08-11 | 추천 0

  날아다니는건 알고 있었껍니다....평소처럼 지나가는 헬기로 인식하고 있었을지도 모르죠.
  거기다가 머리위에 있는것도 아니고 멀리서 감시 하고 있었고, 밤이니 안보이겠지 하는 심리도
  작용 하고 있을껍니다..

  

  

• 밀메니아 | 2009-08-11 | 추천 0

  그래도 바로 공격한게 아니고
  한참을 관찰해보고 땅파고 뭘 묻는 것보고 공격할 것을 결정한 뒤에 공격하는군요.
  
  아파치의 비행소음이 얼마나 조용하길레 저렇게 모르는 것인가라는 의문과 함께;;
  

  

  

• STG44 | 2009-08-11 | 추천 0

  가랑이 보호대가 가장 눈에 띄는군요. -_-

  

  

• 스네이크 | 2009-08-11 | 추천 0

  저 상황이라면 시체는 아이예 찾기 힘들 듯 합니다.... -도중에 나온 Wow.. Was it Good??-

  

  

• Alchemist | 2009-08-10 | 추천 0

  무섭다는 말 밖에는....
  감시하고 주변을 계속 선회하고 있는데도 전혀 모르는 군요....
  말 그대로 비명횡사 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