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

• 돌석이 | 2009-08-11 | 추천 0

  경찰들 장비만해도 우리나라의 발전상을 알수있습니다 70년대는 자전거도 귀해서 순찰때 꽤 높아야 자전거 나머지는 걸어서 다니고 파출소에 오토바이도 없었으니까요 찝차를 희게 칠한 백차는 큰사건때나 출동하고 대부분은 자전거 탄 높은 사람 그리고 걸어서 오는 경찰들이었지요

  

  

• 돌석이 | 2009-08-11 | 추천 0

  저 당시만해도 권총이 귀했는지 경찰들이 경비설때는 대부분은 카빈을 매고 있었습니다 전국체전경비나 하다못해 명절때 은행등 금융기관경비 설때도 대부분 카빈을 매고 주요기관에 배치된 경찰들만 M-16A1을 매고 근무했었고 권총은 가뭄에 콩나듯이 차고있었습니다

  

  

• rhymer | 2009-08-10 | 추천 0

  아웅산수치여사 테러사건이 아니라 `아웅산묘소테러`겠죠.
  수치여사는 당시 테러가 일어났던 아웅산묘소에 묻혀있는 아웅산의 딸이죠.

  

  

• 호레이쇼 | 2009-08-10 | 추천 0

  눈팅만 하다가 제 일터가 나왔길래 로그인했습니다.^^
  제가 현재 선관위에서 현직으로 근무하고 있어서 이런 분위기는 누구보다도 잘 알지요...
  입후보등록일부터 선거일 개표종료시까지는 경찰이 계속 선관위를 방문해서 보안 점검을 같이 합니다.
  특히 투표용지를 인쇄하는 시점부터 운송/검수 및 보관과정에서는 SECOM + 경찰 + 당직직원(필요시)으로 집중적인 보안점검이 이루어집니다.
  Mankind님이 올려주신 사진은 투표구선관위(예전엔 투표구선관위였고 2000년대 들어 법이 바뀌어 읍면동선관위가 되었습니다)에 투표용구(기표용구, 기표대, 기표막, 선거인명부 관련 물품) 배부를 하는 장면으로 보입니다. 일단 사진상의 상자에는 투표함 봉인에 들어가는 위원도장이 없고(TV에서 보셔서 잘 아시겠지만 자물쇠도 위원도장으로 봉인합니다) 부재자투표함의 개표장 이송장면으로 보기엔 수량이 너무 많네요.
  개표소에서는 정전에 대비한 무정전차량 및 한전직원, 경찰병력, 소방차 등이 개표종료시까지 대기합니다. 물론 goodz님 말씀대로 소총은 없습니다만...^^;;

  

  

• ㅋㅋㅋ | 2009-08-10 | 추천 0

  80년대까지 경찰들이 M1같은 총기를 휴대하는것은 비교적 흔한 광경이였습니다
  특히 아웅산수지여사 태러사건과 KAL기 폭파사건등이 일어났던 80년대에는 주요 공공시설에 무장경찰병력들이 배치되곤하엿지요

  

  

• panzer | 2009-08-10 | 추천 0

  소지한 총기는 사진상으로 보아 M16A1으로 사료되옵니다만.....

  

  

• goodz | 2009-08-10 | 추천 0

  아이고~ 그 사이에 먼저 답글을 다셨네요^^;

  

  

• goodz | 2009-08-10 | 추천 0

  참고로 현재도 개표소엔 경찰중대랑 소방차는 대기합니다..
  물론 소총은 들지 않습니다만..^^:;

  

  

• 밀메니아 | 2009-08-10 | 추천 0

  지금도 투표기간부터 개표까지는 '갑호비상'입니다.
  선관위오 합동으로 경계근무하고 당연히 무장경찰이 배치됩니다.
  다만 권총을 차고 있어서 안 보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