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7]

• 방패삼각검 | 2009-08-08 | 추천 0

  악의곰푸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0.1% 이내의 선녀들...ㅋㅋㅋ 정말 최고였지요. 미쑤코리아 언냐들?? 거기서 까불다가는 싸대기 맞고 쫒겨납니다. 그 시절 정말 군기 빡쎘습니다. 저는 악의곰푸님 보다 조금 뒤에 근무를 했는데도 최소한 일년에 대여섯명은 맞아 죽어나간다는 루머가 부대안에 공공연히 나돌 지경이었으니까요. 운이 좋았는지 저는 부서가 부서인지라 얻어맞고 지내지는 않았지만 제대하는 그 날까지 휴가 한 번 못가고 내내 뺑이쳤었습니다. 지금생각하면 어떻게 버텼는지...

  

  

• 仁雲夢 | 2009-08-08 | 추천 0

  악의곰푸님덕분에 십년 넘게 잊고 살았는 그 말이 생각났음...ㅋㅋㅋ 모든 군기는 구타에서~~~군인정신은 ? 제정신아닌것....ㅋㅋㅋ

  

  

• 악의곰푸 | 2009-08-07 | 추천 0

  순찰 도중 철책을 사이에 두고 장세동부대원들과 마주치게 되면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죠. 서로 실탄을 휴대하고 있었고, 자기부대가 더 빡세다고 우기던 시대라,... 마치 DMZ에서 북한군과 만났을때의 긴장감이라고 할까,... 당시 경호실장이 워낙 헛군기를 강조하던 때라 모둔 군기는 구타에서 나온다라는 이상한 믿음으로 부대원들을,...

  

  

• 악의곰푸 | 2009-08-07 | 추천 0

  팔십년대 중반 인왕산 삼청각 근처에서 이쁜 아가씨들을 지켰습니다. 장세동부대와 경계면에서 항상 조우하곤 했죠, 그들을,... 우리나라에서 0.1%안에 드는 선녀들,...아마 세상에서 가장 이쁜 아가씨들일 겁니다.

  

  

• 나라가 어디로 갈라나 | 2009-08-07 | 추천 0

  악의곰푸님도33단 전우회 이신지요?
  저는33단6중대 출신 입니다.

  

  

• 악의곰푸 | 2009-08-07 | 추천 0

  http://cafe.daum.net/ss33 수방사중에서도 특정 부태 전우회도 있답니다.

  

  

• 찢어진 워커 | 2009-08-07 | 추천 0

  헌병 전우회도 있던디요^&^

  

  

• lancer | 2009-08-07 | 추천 0

  울산에도 수방사전우회라는곳이 하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