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국경수비대 Ka-26 다목적 헬기
달러맨 | 2004-02-19 18:39:00
조회 3364 | 추천 0 | 다운로드 38
항공관련 우표수집하시는분들이라면 한번쯤 보셨을듯한 몽골국경수비대의 Ka-26 "Hoodlum" 다목적 헬기입니다.
사진은 1974년에 몽골까지 Ka-26헬기를 인도하기위해 직접 몰고온 구소련 조종사들이 몽골 헬기 조종사와 기념촬영을 하는 장면입니다. 바로 뒤에 IL-14 수송기가 주기되어 있네요.
몽골은 이 기종을 적어도 2대를 구소련으로부터 인도받아 국경수비대와 내무부 소속 치안경비대에서 운용했답니다.
두번째 사진은 몽골공군 관계자들이 1970년 당시 새로 도입된 MiG-15UTI 제트훈련기의 내부를 살펴보는 장면입니다. 1969년 구소련에 제트전투기 전환훈련을 위해 여러명의 자국조종사들을 구소련에 파견하였고, 이듬해인 1970년에는 구소련으로부터 6대의 MiG-17 제트전투기와 2대의 MiG-15UTI기를 인도받아 본격적인 제트기 시대에 돌입한다.
1970년대 초반까지 몽골공군은 약10대 가량의 MiG-17 제트전투기로 구성된 1개 전투비행대를 운용했었고
1000명 가량이 몽골공군에서 복무중 이었다 한다.
몽골공군의 MiG-17 제트전투기는 1971년 1월 30일 몽골혁명 71주념 기념식에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되어 그 존재가 확인되었다고 하며 초반에 도입된 MiG-17 "Fresco A"기종까지 합쳐서 퇴역하기전까지 총 36대로 구성된 2개 전투비행대를 운용하였다 한다. 그러나 제트전투기 운용 경험이 부족한 몽골공군은 여러대의 MiG-17 "Fresco A"기종을 사고로 잃어버려 퇴역할쯤에는 거의 남아있지 못하였다 한다.
그러나 1970년대 중반에 구소련으로부터 12대의 MiG-21 초음속 제트전투기가 도입됨에 따라 1969년부터 도입되기 시작한 MiG-17 "Fresco C"기종은 일선에서 퇴역하게된다.
몽골의 IL-14 수송기는 구소련으로부터 5대를 인도받아 1958년 4월 25일부터 최초로 운용에 들어가서 1960년대 중반에 AN-24기로 대부분 교체되었다 하지만 퇴역전 1980년대까지는 운용되었을것으로 생각된다.
몽골 IL-14 수송기는 "Hovd" "Hovsgol" "Henti" "Dornod" "Omnogov"등을 서로 연결하는 5개 국내노선에 투입되어 항공우편수송이나 승객수송에 본격적으로 투입되었다 한다.
1959년 11월 28일 몽골은 구소련의 도움으로 Ulaan Baattar 남쪽에 위치한 Buyant Ukha에 레이더시설을 장비한 공항을 건설하였다. 몽골정부는 레이더시설 장비로 야간이나 악천후속에서도 비행할수있게 되자 전천후비행을
국가최우선 달성목표로 선정하고 실행에 옮긴결과 1959년 10월 17일 몽골 최고의 베테랑 비행교관인 Sudets 소장을 포함한 조종사와 승무원들이 탑승한 IL-14 "101"번기가 최초로 야간에 Ulaanbaatar에서 Dundgov지방까지 비행하는데 성공하였다고 한다.
네번째와 다섯번째 사진은 1931년에 "Altan Bulag"에서 촬영된 "Dobrolet Junkers F.13"기와 1920년대의 초기 몽골항공대가 운용했던 Polikarpov R-1기로 잘 알려진 러시아제 DH-9기입니다.
백러시아군이 볼셰비키군가 싸우던 1920년대 초반에 이미 몽골 하늘위에서 비행기가 날아다녔다 하나 몽골의 군용과 민간항공의 공식적으로 인정된 창설날짜는 구소련이 제조한 Junkers F.13기가 수도 Ulaanbaatar에 도착한 1925년 5월 25일을로 받아드려지고 있다 한다. 나중에는 구소련이 제조한 Polikarpov R-1, R-5, U-2기와 추가적으로
소량의 수송기가 몽골에 제공되었다. 1920년대 후반부터 1930년대 전반에 걸쳐 몽골의 군용항공세력은 붉은별 마킹을 달고 오직 구소련의 항공작전에 참가하는 보조적인 역활수행에만 투입된다.
하지만 1935년 Zoyombo <몽골의 국가심볼> 마킹을 단 Polikarpov R-5기가 목격되었다지만 이는 오직 상징적인 선전효과를 얻기위한것으로만 보인다.
한편 몽골이 운용하던 Polikarpov R-1기등은 1932년 세번동안에 걸쳐 자국내에 주동하던 반공산주의 반군들을 소탕하는데 투입되었고 1933년 내몽고 Jehol지방을 점령하고 국경분쟁을 일으키던 일본 관동군 지상병력들을 몰아내는데 투입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몽골항공대는 1939년 5월, 만주서북부, 만주·몽골국경에서 일어난 일본군과 소련·몽골 양군과의 무력충돌. 특히 소련의 기계화부대에 의한 괴멸적인 타격을 받아 사상자 약 2만여명을 낸 노몬한사건에 구소련군과 함께 투입되어 싸워 승리를 거두웠다.
사진은 1974년에 몽골까지 Ka-26헬기를 인도하기위해 직접 몰고온 구소련 조종사들이 몽골 헬기 조종사와 기념촬영을 하는 장면입니다. 바로 뒤에 IL-14 수송기가 주기되어 있네요.
몽골은 이 기종을 적어도 2대를 구소련으로부터 인도받아 국경수비대와 내무부 소속 치안경비대에서 운용했답니다.
두번째 사진은 몽골공군 관계자들이 1970년 당시 새로 도입된 MiG-15UTI 제트훈련기의 내부를 살펴보는 장면입니다. 1969년 구소련에 제트전투기 전환훈련을 위해 여러명의 자국조종사들을 구소련에 파견하였고, 이듬해인 1970년에는 구소련으로부터 6대의 MiG-17 제트전투기와 2대의 MiG-15UTI기를 인도받아 본격적인 제트기 시대에 돌입한다.
1970년대 초반까지 몽골공군은 약10대 가량의 MiG-17 제트전투기로 구성된 1개 전투비행대를 운용했었고
1000명 가량이 몽골공군에서 복무중 이었다 한다.
몽골공군의 MiG-17 제트전투기는 1971년 1월 30일 몽골혁명 71주념 기념식에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되어 그 존재가 확인되었다고 하며 초반에 도입된 MiG-17 "Fresco A"기종까지 합쳐서 퇴역하기전까지 총 36대로 구성된 2개 전투비행대를 운용하였다 한다. 그러나 제트전투기 운용 경험이 부족한 몽골공군은 여러대의 MiG-17 "Fresco A"기종을 사고로 잃어버려 퇴역할쯤에는 거의 남아있지 못하였다 한다.
그러나 1970년대 중반에 구소련으로부터 12대의 MiG-21 초음속 제트전투기가 도입됨에 따라 1969년부터 도입되기 시작한 MiG-17 "Fresco C"기종은 일선에서 퇴역하게된다.
몽골의 IL-14 수송기는 구소련으로부터 5대를 인도받아 1958년 4월 25일부터 최초로 운용에 들어가서 1960년대 중반에 AN-24기로 대부분 교체되었다 하지만 퇴역전 1980년대까지는 운용되었을것으로 생각된다.
몽골 IL-14 수송기는 "Hovd" "Hovsgol" "Henti" "Dornod" "Omnogov"등을 서로 연결하는 5개 국내노선에 투입되어 항공우편수송이나 승객수송에 본격적으로 투입되었다 한다.
1959년 11월 28일 몽골은 구소련의 도움으로 Ulaan Baattar 남쪽에 위치한 Buyant Ukha에 레이더시설을 장비한 공항을 건설하였다. 몽골정부는 레이더시설 장비로 야간이나 악천후속에서도 비행할수있게 되자 전천후비행을
국가최우선 달성목표로 선정하고 실행에 옮긴결과 1959년 10월 17일 몽골 최고의 베테랑 비행교관인 Sudets 소장을 포함한 조종사와 승무원들이 탑승한 IL-14 "101"번기가 최초로 야간에 Ulaanbaatar에서 Dundgov지방까지 비행하는데 성공하였다고 한다.
네번째와 다섯번째 사진은 1931년에 "Altan Bulag"에서 촬영된 "Dobrolet Junkers F.13"기와 1920년대의 초기 몽골항공대가 운용했던 Polikarpov R-1기로 잘 알려진 러시아제 DH-9기입니다.
백러시아군이 볼셰비키군가 싸우던 1920년대 초반에 이미 몽골 하늘위에서 비행기가 날아다녔다 하나 몽골의 군용과 민간항공의 공식적으로 인정된 창설날짜는 구소련이 제조한 Junkers F.13기가 수도 Ulaanbaatar에 도착한 1925년 5월 25일을로 받아드려지고 있다 한다. 나중에는 구소련이 제조한 Polikarpov R-1, R-5, U-2기와 추가적으로
소량의 수송기가 몽골에 제공되었다. 1920년대 후반부터 1930년대 전반에 걸쳐 몽골의 군용항공세력은 붉은별 마킹을 달고 오직 구소련의 항공작전에 참가하는 보조적인 역활수행에만 투입된다.
하지만 1935년 Zoyombo <몽골의 국가심볼> 마킹을 단 Polikarpov R-5기가 목격되었다지만 이는 오직 상징적인 선전효과를 얻기위한것으로만 보인다.
한편 몽골이 운용하던 Polikarpov R-1기등은 1932년 세번동안에 걸쳐 자국내에 주동하던 반공산주의 반군들을 소탕하는데 투입되었고 1933년 내몽고 Jehol지방을 점령하고 국경분쟁을 일으키던 일본 관동군 지상병력들을 몰아내는데 투입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몽골항공대는 1939년 5월, 만주서북부, 만주·몽골국경에서 일어난 일본군과 소련·몽골 양군과의 무력충돌. 특히 소련의 기계화부대에 의한 괴멸적인 타격을 받아 사상자 약 2만여명을 낸 노몬한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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