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풍당당?? 다포탑 전차!!!!

STG44 | 2009-07-27 01: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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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탑? 아.니.죠!

 

다포탑? 맞~습니다~!!

 

 

 

 

<영국> 빅커스 A1E1 인디펜던트







제원

무게 :32톤

길이 : 7.6m

폭 : 2.7m

승무원: 8명

장갑: 13-28mm

엔진 : 암스트롱 12기통 실린더 370마력 엔진

최고 속도 : 30km

무장 : 47mm 주포, 0.303 Vickers 기관총 4정 거치


소련의 T-35 개발의 지대한 영향을 준 전차입니다.

1924년도에 영국의 육군 참모진이 중전차 개발을 주문하였고 1926년도에 시제품 1대가

완성되어 인도되었지만...영국의 자금 부족으로 인해 양산은 취소되었고

결국 유기 되었다고 하네요. -_-;

47 mm 포 무장 그리고 4개의 부수적인

각각의 회전 포탑이 0.303 inch Vickers  기관총을 무장하고 있었습니다.
 
부수적인 회전 포탑들은 정면에 2개 그리고 후면에 2

개가 설치되었는데 항공기와 교전하기 위해 들어 올릴 수 있는 코너에 회전 포탑들이었고.

전차는 강력한 화력,

자체 방어 능력 및 적병기에 대한 우세를 가지는 것으로 설계되었습니다.

8명의 승무원들은 인터콤 시스템을 통해 통신이 가능했음..

전체생산량은 시제품 1대로 끝났습니다..







<미국> M3 LEE







승무원:7명          시속 :34km

마력:400마력   연료:가솔린

중량:27.9톤

주무장

-75mm M3 전차포

-37mm M5 전차포

-M1919A4 중기관총 x4

장갑: 3.8~5.1mm

제작수요:4724대


미군 최초의 근대적 전차 입니다.

1940년 프랑스가 함락되자 위협을 느낀 미국이 급조한 전차기 때문에 개발과정이 가장 짧은 전차이기도 합니다.

1941년부터 북아프리카 전선에 투입되어 영국군과 함께 독일군과 싸웠고,

1942년부터는 태평양 전선에도 투입되어 M4 셔먼과 함께 투입되었습니다.

초반에 일본군이 이놈을 보고 초중전차라고 호들갑 떨었던 전차입니다.

이놈덕에 일본이 97식 전차에 47mm전차포를 본격적으로 장착 하였습니다.

또 동부전선의 소련군에게도 제공되어 2차대전의 거의 모든 전장에 투입되었으나,

아쉽게도 큰 활약을 하지는 못 했지만...태평양에서는 셔먼과 함께 공포의 대상.....;;;








<소련> T-35!!!!







길이 : 7.44m
 
폭 : 2,87m

높이 : 2,82m
 
중량 : 45톤
 
최대 속도 : 시속 40km( 도로 )
                 
주무장 : 76.2mm포×1

부무장 : 7.62mm DT 기관총×3~4
 
생산대수 : 총 503대


앞서 소개한 영국의 빅커스사의 시제품 다포탑 전차의 설계에 영향을 많이 받은 전차입니다.

소련은 그당시 무장만 많이 하면 화력이 몇배나되니 아주 강력해진다는 단순한 논리로 다포탑 전차 개발을

하는데...당시 정치적 상황으로 봐서는 스탈린의 대숙청과 기근등으로 인해 민심이 뒤숭숭 했고

열심히 추진하던 공업화와 군비 증강의 성과를 선전 하기 위해 정치적인 지원을 받고 생산되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강력한 무장과 거대한 덩치에 비해 당시기술로는 두꺼운 장갑을 두를수 없어서

얇은 장갑을 사용했는데 정면이 30mm 측면이 20mm 라는 빈약한 수준이었습니다.

또한 포탑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공격의 사각지대가 많았는데다가.

승무원 수가 무려 11명이나 되어서 전차장이 효과적으로 통제하는건 무리가 따랐습니다.

더욱더 기도 안차는건 소련은 그당시 10명이상이 탑승하는 무기에는 의무적으로 정치 장교1명을 태웠는데...;;

옛말에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이 있듯이 정치 장교때문에 전차 내부의 혼란은 더욱 심했습니다.

전차장의 결정을 정치장교가 멋대로 뒤엎어서 같이 저세상 가는 사례가 많았죠. -_-;; (모르면 조용히 있던가)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라 조종수의 시야도 좋지 않고 민첩한 기동성은 제로에다가 얇은 장갑에 독일 경전차에게 조차

캐발리는 상황이니...;;; 그렇지만 소련은 그렇게 꼴통이 아니었다는 것이 다행...

이후 T35 생산을 중단하고 T-34 전차를 개발 생산 하여 불리한 상황을 역전시켰음..

만약 스탈린이 계속 T35를 계속 고집했다면 과연 소련의 운명은??

 

 

O-I 초! 중 전차





이 전차는 어디꺼라고 생각 하십니까?? 

외견상 다포탑 형태라서 소련군 꺼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이전차는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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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초 중전차인 것입니다.!!!!!!!!!!!!!

미군전차에 의해 자국의 전차들이 전부 캐관광 당하는 것에 분개한 일본은 결국 특단의 조치로

초 중전차를 개발하기로 결심 하게 됩니다. 하하하...-_-;;

이 전차의 스펙을 보자면...

길이: 10.0미터

높이: 4.20미터

너비: 4.00미터

무게: 120톤

최고속도: 25km/h (예상) 

행동반경: 200km (예상)

동력기관:  550 마력 가솔린 엔진 X 2 

최대출력: 550마력

승무인원: 11명

장갑두께: 최고 200mm

주력무장: 105mm 직사포 주포 1문

보조무장: 37mm기관포 1정, 7.7mm경기관총 3정


스펙만 본다면 엄연히 괴물급 중에 괴물급입니다.!!!!!!!!!!!

그렇지만 이놈은 시제품을 만들기도 전에 페이퍼 플랜 단계에서 끝났습니다. -_-;;;

만약 좀더 빨리 제작되어 전장에 투입되었더라면 전쟁에 승리는 못하더라도

미군의 진격을 늦출 뿐더러...상당한 피해를 입히지 않았을까 예상되는 군요. 하하.. 

 

 

이상 다포탑 전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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