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1]

• 단디해라 | 2009-07-27 | 추천 3

  로보트를 가지고 노는 소년을 인형을 가지고 노는 소녀가 이해 못하고 화장품에 돈을 쏟는 아가씨와
  자동차에 돈을 쓰는 총각이 서로 이해할 수 없듯이.....여자와 남자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다르지요.
  확실히 여자는 멀리 또는 대의보다는 눈앞에 있는 삶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이지요...
  육체는 약하나 여자의 정신력은 남자보다 몇배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지프스님이 올린 사진은 전쟁을 겪으면서 많은 희생을 하신 우리의 어머니들 모습이 아닌가 하며 사진을 보면서 짠 한 마음까지 듭니다.
  여자가 골이 비었는지 교육의 빈도가 낮아서 생각을 못하는지는 시지프스님의 의도와는 다른 것 같고
  윗분들의 여성비하 댓글은 이 글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거슬리게 했다면 죄송합니다만.....그냥 사진을 보면서 우리의 위대하신 어머님들을 생각했으면 합니다.

• 불사조 | 2009-07-27 | 추천 0

  전차를 뒷배경으로 무심한 눈길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남매의 모습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휴전협정이 조인된지 56주년이 되는 날임을 상기하게 됩니다. 현재는 그때와는 모든 부분에서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잣대를 적용하기 어렵고 좀더 미래지향적인 잣대를 적용해야 되겠죠 하지만 어려운 시기에 수 많은 남자들이 전쟁에서 죽거나 불구가 되었을 때 가족의 생계를 책임진 여성들의 값진 수고는 제대로 평가해야 되겠습니다. 오늘은 오늘대로 그때 못지 않은 문제를 안고 있으니 당시의 생활력을 되짚어보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고요한 나라 | 2009-07-27 | 추천 0

  여기서 여성들의 가치관에 대해 뭐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이나 사회의 인식 정도에 따른 문제가 아닐까요? 젊은 세대 대부분이 6.25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데 그 잘못이 교육과 사회에 대한 책임인 것처럼 여성들의 이런 의식 역시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30~40대 남성들중에도 전쟁에 대한 위험의식이나 6.25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분들 많을 겁니다. 이런 역사적 중요성이 높은 날에 대한 관련단체들의 노력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고석주 | 2009-07-27 | 추천 0

  출산과 육아 특히 아이가 유아기일때, 80년대 이등병이 전방에서 뺑이 까는 것 보다 더 어렵습니다. 요즘같이 민주화 된 군생활 같은 경우 그 노동강도가 그에 한참 못 미칩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저도 마누라가 하도 힘들다고 하기에 잘 이해 못했는데 둘째 돌 이후부터 역할을 바꿔 제가 직접키워보니 이거 정말 장난 아닙니다. 지금 둘째가 만 3살이 됐지만 여전히 힘들더군요.
  아기들은 절대 혼자 놀지도 혼자 자지도 혼자 밥먹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애기 볼땐 누워있어도 근무중입니다.

  

  

• 윤형진 | 2009-07-27 | 추천 1

  그러나 그런 분들은 여성분들중에서는 극히 소수라는 생각밖에 안드는군요<= 남자들 중에도 그런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대부분은 자기 밥벌이 하기 바쁘죠. 그리고 사회적으로 해악도 남자들이 더 많이 끼쳤습니다. 전쟁, 독재, 살인, 약탈 등등
  이건 남녀의 문제가 아니라 기존에 사회가 남성 중심의 사회였고 여성의 사회 참여도가 낮은 상태에 기인하는 것입니다.
  
  출산 문제가 단지 여자만의 문제인가요? 가정 문제지.
  
  저부터 애 하나 이상 낳기 싫은데요. 우리 처는 둘 낳고 싶어 하지만.
  출산에 관련된 정부 정책이나 의료 보험 정책을 다른 나라와 비교해 봐도 한국은 저출산에 관심 없는 나라입니다.
  급하지 않다는 이야기죠.
  
  저 출산 문제를 여자만의 문제로 보는거 자체가 현실과는 매우 동떨어진 현실 인식입니다.
  
  

  

  

• 眞波 | 2009-07-27 | 추천 0

  시지프스 선배님 가슴이 찡해지는 사진입니다. 사진 속의 주인공들도 이제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셨겠네요. 그 당시의 혼란과 굶주림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겠지요.

  

  

• qkdtkdwo | 2009-07-27 | 추천 0

  MIG-29//그마저 요즘은 애도 안나으려하죠. 덕분에 우리나라 심각해졌음

  

  

• 호스타일 | 2009-07-27 | 추천 0

  단디해라님과 시지프스님 의견도 맞습니다. 제가 너무 편향되게 보고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콜라 | 2009-07-27 | 추천 0

  저 때를 겪은 어르신들은 지금 전쟁나도 산에서 먹을 것을 다 구할 수 있습니다. 지금 그 나이인 젊은 여자들은 글쎄요..
  원래 후진국일수록 사자무리와 비슷합니다. 남자는 전쟁하거나 놀고 여자가 먹여살립니다.
  

  

  

• 단디해라 | 2009-07-27 | 추천 3

  로보트를 가지고 노는 소년을 인형을 가지고 노는 소녀가 이해 못하고 화장품에 돈을 쏟는 아가씨와
  자동차에 돈을 쓰는 총각이 서로 이해할 수 없듯이.....여자와 남자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다르지요.
  확실히 여자는 멀리 또는 대의보다는 눈앞에 있는 삶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이지요...
  육체는 약하나 여자의 정신력은 남자보다 몇배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지프스님이 올린 사진은 전쟁을 겪으면서 많은 희생을 하신 우리의 어머니들 모습이 아닌가 하며 사진을 보면서 짠 한 마음까지 듭니다.
  여자가 골이 비었는지 교육의 빈도가 낮아서 생각을 못하는지는 시지프스님의 의도와는 다른 것 같고
  윗분들의 여성비하 댓글은 이 글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거슬리게 했다면 죄송합니다만.....그냥 사진을 보면서 우리의 위대하신 어머님들을 생각했으면 합니다.

  

  

• MIG-29 | 2009-07-27 | 추천 0

  여성들을 비하할 생각은 없지만 몇몇 여자들을 보면 애낳는거 말고 할줄 아는게 뭘까? 라는 의구심이 듭니다.

  

  

• 호스타일 | 2009-07-26 | 추천 0

  분명 여성분들중에는 강인한사람도 많고 나라를 위해 힘쓰다 역사에 이름을 남기고 희생된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분들은 여성분들중에서는 극히 소수라는 생각밖에 안드는군요. 군대가 필요없다거나 군인들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적 법마저 무너뜨리자고 외치는 여성들, 군대에 간 사람들의 고충을 오히려 바보취급하는 여성들, 그리고 텔레비전에 듣보잡 연예인 튀어나오면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 골빈것들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