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경의 새로운 특수부대, 설랑돌격대(雪狼突擊隊)
tilover | 2009-07-16 18:42:58
조회 27146 | 추천 0 | 다운로드 12
중국 밀덕사이에서는 중국의 델타포스라고 알려진 중국인민무경의 대테러부대, 설랑돌격대입니다.
사실 이 부대는 2002년에 창설되었지만, 그 존재 자체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직전까지 일반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만큼 최정예부대이고, 개인장비나 통신장비, 차량 등 대테러장비에 투자하는 비용이나 개별 돌격대원의 수당 역시 상당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러시아 스페츠나츠나 인도군, 파키스탄군 특수부대와도 활발하게 교환훈련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까지 이들 설랑돌격대가 실전을 본 적은 없지만,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VIP경호업무를 담당했고, 2008년 티벳에서의 유혈사태나 최근의 위구르족 인종폭동에서 주요 반체제 인사들을 습격하여 체포하는 임무를 담당했다는 '소문'이 들려오네요. 갈수록 중국도 자국 내에서의 인종분규와 이에 따른 테러의 위협을 느끼고 대비하는 것 같습니다. 부디 모든 약소민족이 빨리 해방되기를 바라지만.... 적어도 현재의 중국에서 위구르족이나 티벳족이 독립을 위한 투쟁을 성공적으로 벌이기는 어려워 보일 뿐입니다(알카에다나 외국 무자헤딘의 도움을 받지 않는 한).
그나저나 부대마크 하나는 꽤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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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panzer | 2009-07-18 | 추천 0
야전용사 | 2009-07-18 | 추천 0
박승욱 | 2009-07-18 | 추천 0
하픈스키 | 2009-07-18 | 추천 0
낙망고양이 | 2009-07-17 | 추천 0
꼬장 | 2009-07-17 | 추천 0
일반 중공군과 저들을 같은 선상에 놓고 평가하기에는 제가 보기에는 정예급은 확실한 숙달된 자세에서 고수의 풍모입니다.
거기다 콧구멍은 내놓고 있네요, 제 복무 당시에는 일명 타이거 마스크가 코까지 가려졌었어서 숨쉬기 불편했던 경험상은 코가 가려지냐 마느냐로도 심폐능력에 큰 영향이 있으니 사소한 것 하나에도 목숨이 오가는 군인 특성상 관절보호대등 장구류가 잘 갖춰지고 착용이 확실히 밀착부착되는 등 세세히 신경 쓴 것은 확실합니다.
아무리 헐렁한 중국인 기질상 눈빛 매서운 정예 특수병 양성이 우습게 보여도 우리 해병대 숫자보다 훨씬 적은 1개 연대급 이하의 정예병을 1억이 넘는 인원 중에서 못 모으겠습니까 싶은데 말이죠.
나가라쟈 | 2009-07-17 | 추천 1
우리도 그런면에선 중공 깔보며 남말할 처지는 아닌것 같은데요? 힘없는 나라에 강해본적도 없고 왜놈에게 작살난적은 더 많고 미국이 아닌 중공이 식량 틀어막으면 자칭 서민들 당장 굶주리는 허약한 나라 아닌가요?(님이 먹고마신 음식물 상당수가 중공산입니다.)
일신우일신...작금의 중공군입니다. 당장 미군의 지원없이 한중이 총력전으로 붙는다면 과연 승리를 장담할수 있을까요? 상처뿐인 수성은 가능하겠지요. 뭐 그 대단했다던 고구려도 수성에만 성공했을뿐 중원을 호령한 이민족엔 끼지 못했었으니...지금 재래식 전력으로 붙어도 안되고 핵전력도 없습니다. 미군의 시야로 중공을 평가하지 마세요.
현실은 한국을 이끌어가는 정치가,권력가,기업가 누구하나 중공에게 반하는 말한마디 못한답니다. 500년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앞으로는? 모르겠군요.
산정 | 2009-07-17 | 추천 0
아무런 근거없이 중국군을 폄하하는것도 문제 겠지만 반대로 비슷한 논리로 한국군을 폄하하는것도 잘못된 겁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저런 사진 보면 뭔가 부족한 것 같고 허접해 보이니 허접하다고 반 농담삼아 하는 말이지 실제로 중국이나 중국군의 본질을 무시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경우가 다르다지 않을까요? 저도 중국이란 나라의 보이지 않는 저력이 대단하리라 생각하지만 이런 사진을 보면 엉성해 보여 피식 웃음이 나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중국이란 나라가 별거 아니란 생각은 안 합니다.
Sunburn | 2009-07-17 | 추천 1
Sunburn | 2009-07-17 | 추천 1
돌석이 | 2009-07-17 | 추천 0
쟈칼 | 2009-07-17 | 추천 0
늑대말고 범이 또 있나보군요,,,
Sunburn | 2009-07-17 | 추천 0
따옹이 | 2009-07-17 | 추천 0
너죽고나살자 | 2009-07-17 | 추천 2
므흐흐 | 2009-07-17 | 추천 0
"흑랑;케르베로스"가 그렇게도 인상 깊었던것을 보면.....
하늘을날아라 | 2009-07-17 | 추천 0
Scrin | 2009-07-16 | 추천 0
5.8mm는 관통력은 분명 5.56mm나 5.45mm보다 뛰어납니다. 하지만 늘 관통력=살상력은 아니며 오히려 소구경 고속탄의 장기인 부서지며 파편뿌리기 및 탄자가 앞뒤로 회전하며 인체를 효과적으로 파괴한다는 면에서 보면 언급한 다른 둘보다 못하다는 말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어차피 비슷한 급의 탄입니다.
아크투르스 | 2009-07-16 | 추천 0
tilover | 2009-07-16 | 추천 0
근데 전에 플래툰에서 중국제 5.8mm탄이 5.56mm NATO탄보다 더 살상력이 뛰어나다고 읽은 것 같은데... 사실일까요?
tilover | 2009-07-16 | 추천 0
장보고Jr | 2009-07-16 | 추천 0
장보고Jr | 2009-07-16 | 추천 0
대우차 간판 아래에는 " 참 - 써비스" 라고 씌여 있네요... ^^ (웃자고 달아보는 리플 입니다 ~ )
MT. 블루 | 2009-07-16 | 추천 0
FLAK | 2009-07-16 | 추천 0
허접군사매니아 | 2009-07-16 | 추천 0
BIW | 2009-07-16 | 추천 0
네오제다이 | 2009-07-16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