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그들의 사기를 꺾는 일은 없어야..
외식하는날Y | 2009-07-14 15: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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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땅 레바논에 파병되어 안정과 평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동명부대 장병들의 파병기한이 이번 주 18일로 임박되었다고 한다. 그동안 동명부대의 PKO활약은 상록수부대와 동의/다산, 자이툰부대를 능가하고 있는 것으로 현지주민들은 물론 다른 PKO부대들로부터도 많은 찬사와 인기 짱.., 또한 이번에 PKO파병부대 “사격대회에서 금메달과 또 유엔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개인적으로 평소 PKO 파병에 대한 관심과 이들 부대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성원을 보내왔다. 군대를 외국에 파병하는 일이야 말로 국가의 대사(大事)임에 틀림없는 일로써, 국민적 동의와 환호 속에 파병을 보냈으면, 이들이 파병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야 하는 것은 기본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사회와 정치권은 특정한 이해관계로 PKO 파병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과 파병연장 안 찬반시비와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모습들을 볼 적이면 안타까움을 떨 칠 수 없었다.
현재 레바논에서 열심히 땀 흘려 평화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동명부대 파병연장 안이 며칠기한을 남겨두지 않고 국회의 동의가 미뤄지고 있다. 파병과 같은 국가의 중대사(重大事)를 논할 때만큼이라도 여야(與野)정파를 떠나서 파병연장을 동의해줄 때 장병들의 사기는 물론 파병 성과 또한 기대 이상일 것으로 본다.
“군인들은 사기를 먹고 산다”는 말이 있듯이 국민적 성원과 응원을 보낼 때 그들의 평화유지 활동이 더욱이 빛을 발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
http://koreadefence.net/bbs_detail.php?bbs_num=2567&tb=board_notice&b_category=&id=&p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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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윤형진 | 2009-07-15 | 추천 0
파병자체가 문제가 많다고 판단되면 반대해야죠.
파병반대 > 파병 부대원들의 사기를 꺽는다는 공식이 어떻게 성립하는것인가요?
므흐흐 | 2009-07-14 | 추천 0
서로 칭찬하기에도 모자른 시간을 쪼개가며 어찌 비난을 하는것인지......
자이툰부대는 우리의 자랑입니다. 다른곳에서 죽어가던 인간성도
우리 자이툰부대가 잇는곳에서는 살아 났습니다.
자이툰 부대는 친구가 되길 원했으며 파병을 투자정도로 여기는 얼간이들과는
전적으로 달랐지요.....
공병의꽃조립교 | 2009-07-14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