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7]

• 춘천김씨 | 2009-06-29 | 추천 0

  이슬람파 군벌이 거의 장악했을 때나, 지금이나 해적들은 그 상태였었습니다. 빈도가 그 당시에는 어선 위주고 소액이라 별 관심을 못받았을 때입니다. 에티오피아 군의 침공은 미국의 사주(?)도 있지만, 에레토레아의 움직임을 제동걸기 위해 별 수 없었던 수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사진들이 적극적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총이나 칼 이런 흉기들이 어떻게 사람들을 다치게 하는지 알아야지... 보다 조심을 한다고 믿기 때문이죠. 전혀 의도되지 않는 희생자들에 대한 지원은 정말 전지구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 슬픈 건... 소말리아 이슬람 반군의 개인화기의 상태가 예멘 정규군이나 지부티 정규군 보다 상태가 더 좋다는 겁니다.

  

  

• sgtbae | 2009-06-28 | 추천 0

  지구의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것을 아는지 알아서 지들끼리 서로 치고 받고 잘도 죽이고 있는 아프리카의 흑인들과, 중동의 흑인들... 도와주고 싶지도 않네요.

  

  

• 염산중독증 | 2009-06-28 | 추천 0

  아프리카 전체가 저렇지않나요? 몇몇나라 빼놓고는.. 보통 군벌들끼리 내전하고.. 소년들은 총알받이가되고... 제정신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을 마약먹여가며 시키고.. 사람 목잘라놓고.. 임산부 배갈라서 아기 성별 맞추기 놀이같은 잔인한짓이나하고..

  

  

• 아침의나라 | 2009-06-28 | 추천 0

  휴..소말리아에도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와야될텐데 말이죠..^^
  그런데 밑에서 3번째 사진과 밑에서 5번째 사진은 모자이크 처리를 해주시거나 지워주셨으면 좋으실것같습니다.
  
  밑에서 3번쨰 사진의 머리 훼손부분과 밑에서 5번째 사진의 어린 여자아이 죽은 모습은
  
  아무리 19금이라 해도 여긴 어린 청소년들 ,심지어 초등학생들도 들어오는곳인데 그렇게 좋을것 같지는 않네요.
  

  

  

• 제리슨 | 2009-06-28 | 추천 0

  18년전 미 레인저와 델타가 한창 고생을 하고 있을 때 죽었던 그 아버지의 아들들이 자라나서, 아버지가 쓰던 총을 들고 또 전장으로 나가는 생활이군요... 저 나라의 여성분들은 눈물이 마를날이 없겠습니다... 소말리아에 진정한 평화가 오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 jwh4117 | 2009-06-28 | 추천 0

  이미 유엔도 포기한 나라...희망이 없음.....희망을 주고 싶어도...

  

  

• 너울이 | 2009-06-28 | 추천 0

  무정부 상태는 아니죠. 저기도 정부는 있습니다. 있는지 없는지 모를테지만. 이번에 내전으로 인하여 옆 동네에 개입해 달라고 했죠. 정부는 있는데 개차반 이상입니다. 난민과 테러, 범죄 등 옆 동네 케냐는 적극적으로 개입한다고 하지만 저기 반 정부 세력이 좋아할까요? 자국의 힘이 없는 나라가 어떤 아픔을 가져야 한다는 본보기 입니다.

  

  

• me109 | 2009-06-28 | 추천 0

  이슬람파 군벌이 거의 장악했었죠. 그리고 이슬람파 군벌에서 해적들도 거의 소탕했었고요. 헌데 이슬람군벌의 소말리아 통치를 원치 않은 미국이 에디오피아를 사주 에디오피아(군벌)가 침공해가 이슬람 군벌 와해.......다시 해적들의 재계 ........다국적 선박들 납치...... 지금의 상황이 이렇게 된겁니다.

  

  

• 파렌하잇 | 2009-06-28 | 추천 0

  육지는 군벌들끼리 치고 박고 해서 불쌍한 민초들만 죽어나고.....
  바다에서는 해적들이 깽판쳐대서 애꿋은 상선들만 쥐어뜯기기나 하고...
  
  안타깝네요. 정말로....

  

  

• 동방신구 | 2009-06-28 | 추천 0

  발제자님이 올린 사진은 가장 밀리터리한 사진 인것 같습니다. 저 들이 들고 싸우는건 총과 기관총이네요. 아프리카 땅은 가장 인간의 말초적이고 본능적인 삶이 아직도 정제되지 않는체 지탱되어지는것 같습니다. 칼과 창 대신 서방세계에서 쥐어준 총과 달러가 대체물이 되었을 뿐... 밀리터리 사진의 가장 잘 어울리는 사진 인것 같네요. 결국 모든 무기가 지향하는 목표는 죽음에 대한 공포니깐요^^

  

  

• tilover | 2009-06-27 | 추천 0

  저 동네는 무려 18년째 무정부상태라니... 소말리아 주둔 아프리카연합 병사들도 별반 쪽을 못쓰는 것 같고.. 차라리 과격이슬람교도 정부라도 통일을 했으면 나을 것 같네요.

  

  

• 너울이 | 2009-06-27 | 추천 0

  다랑어님/ 죄송할 필요는 없지요. 좀 더 주의를 기울여 달라는 의미였습니다. 이곳도 청소년들이 많이 들어오고 하는 것 같아서요. 다랑어님의 많은 활동에 눈팅족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 다랑어 | 2009-06-27 | 추천 0

  /너울이
  사체가 훼손된 걸 미처 고려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 엉큼한하늘나라 | 2009-06-27 | 추천 0

  소말리아의 저런 상황 아래에서 라면... 정말로 발제사진에서 볼 수 있는 저런 상선들이 지나가는 모습을 보고 먹잇감으로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굶주린 하이에나들이 물불 안 가리고 먹잇감을 노리듯이...

  

  

• 너울이 | 2009-06-27 | 추천 0

  19금이네요. 제목에 19금이라고 좀.. 하루에 1284.3원도 없어서 굶는 사람들. 에휴 저 사람들이 무슨 죄이고 소년병과 저기 소녀가 무슨 죄인지. 개XX 같은 어른들 만나서 희망도 꽃 피우지 못하는 어린이들, 같은 아픔을 겪을 수 있도록 데려다 놓고 했으면.. ㅠ.ㅠ

  

  

• STAUFFENBERG | 2009-06-27 | 추천 0

  오... 가슴아픈 사진들이군요...

  

  

• 엉큼한하늘나라 | 2009-06-27 | 추천 0

  또 신고하는 사람 나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