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선지장군부대를 격파했던 아프가니스탄의 말
one shot one kill | 2009-06-27 10:42:39
조회 11731 | 추천 0 | 다운로드 5
아프간의 폴로 - buskashi
돌을 밟으면 자국이 나고, 전견박부(前肩膊部)에서 피와 같은 땀을 흘리며, 하루에 1,000리를 달린다고 하여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었다. 중국 전한(前漢)의 무제(武帝) 때 장건(張騫)의 서방 원정에 의하여 그 존재가 알려졌다.
뒤에 페르가나[大宛國]에 그 명마가 있다는 것이 알려졌으나, 페르가나는 이것을 한(漢)나라에 헌상하기를 거부하였으므로 BC 104년 이사장군(貳師將軍) 이광리(李廣利)가 페르가나에 원정하여 양마(良馬) 수십 마리, 중마(中馬) 3,000여 마리를 얻어 개선하였다. 무제는 '서극천마(西極天馬)'라 하여 노래를 지어 칭송하였다.
아프간의 말은 전투용으로는 가히 세계 최고였다.
중국 한나라 당나라시절 汗血馬로 통하던 서역말은
바로 아프가니스탄의 말이었다.
)
1
댓글 [13]
마수러 | 2009-06-28 | 추천 0
STAUFFENBERG | 2009-06-27 | 추천 0
양산 | 2009-06-27 | 추천 0
염산중독증 | 2009-06-27 | 추천 0
젊은조갑제 | 2009-06-27 | 추천 0
젊은조갑제 | 2009-06-27 | 추천 0
그리고 페르가나[大宛國]]의 말과 아프가니스탄의 말의 혈통은 같습니다.
행인1 | 2009-06-27 | 추천 0
므흐흐 | 2009-06-27 | 추천 0
달리고 또 달렸다는 말이죠.
아프간의 말은 흔히 대완구大宛駒라고 불리는 종류로서 아랍인들이 10세기이후
이것을 발전시켜 아랍종의 원류가 되는 말입니다.
한나라의 장건이 찾아다녔던 말이 이것이죠.
발목이 잘룩하고 몸이 날랜 전형적인 경주마라고 할수 있죠.
광대가 | 2009-06-27 | 추천 0
지금의 안(安)씨와 백(白)씨들의 조상이랍니다
두 성씨를 가진 사람들을 보면 그쪽 닮은 얼굴이 더러 있습니다^ ^*
zonezero | 2009-06-27 | 추천 1
아크투르스 | 2009-06-27 | 추천 0
고야 | 2009-06-27 | 추천 0
one shot one kill | 2009-06-27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