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6]

• 백골23 | 2009-06-24 | 추천 3

  예전에 포천 모 사격장에서 비교해 보았는데 (줄자로...-_-;; ) 거의 비슷합니다. 그런데 4/5톤 차량은 바퀴가 튀어나온 형태이고 험비는 바퀴까지 차체가 덮고 있어서 보기에는 험비가 더 넓어 보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운행해 보면 꼬불꼬불한 산길과 시골의 다양한 골목과 애매한 곳에서는 험비가 4/5톤 보다는 약간 운행에 불편함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하지만 험비는 못가는데 4/5톤은 갈 수 있다는 식의 그런 차이는 없습니다. 그리고 신형 4/5톤의 경우는 야지에서 차량 성능이 험비보다 훨씬 낫습니다. (험비에 대한 환상이 매니아들에게는 조금 있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군은 험비와 같은 차량 보다는 기존의 차대를 개량해서 랜드로버 군용버젼 사양과 크기 정도로 1/4톤과 4/5톤을 통합해서 운영하는 것이 옮다고 봅니다.

• 706sfc | 2009-06-27 | 추천 0

  물론 1/4톤 차량이 없어진다면 닷지와 규격이 겹치기 때문에 한가지로 통일을 해야되고 그때는 험비같은것도 고려해볼만 하죠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고 배치수량을 감안한다면 결론은 닷지입니다, 솔찍히 제가 사용해본 군용차량중에 가장 활용도가 많은차량입니다

  

  

• 706sfc | 2009-06-27 | 추천 0

  험비랑 닷지를 비교하면 안되지요 1/4톤이랑 비교해야지요,, 미군은 한국군의 1/4톤싸이즈의 차량이 없습니다 한국군이 운용하는 토우나 무반동총 같은걸 닷지에 달고다니지는 못합니다 험비라면 더 말할것도 없구요, 아직 한국군한테는 1/4톤 싸이즈 차량이 필요합니다,,

  

  

• 루가 | 2009-06-27 | 추천 0

  험비가 한국지형에 안맞다는 말은 예전부터 계속 올라온 말인데 아직까지 올라오는군요.
  
  험비보다 더 넓은 차량들도 한국지형 잘 돌아 댕깁지다.
  
  시골에 있는 4륜 화물트럭들도 잘 돌아 댕기는데요. 하물며 험비가 못 돌아 대기겠습니까.?
  
  험비가 못 돌아댕길 길은 다른 차량들도 돌아 댕기기 힘듭니다.
  
  윌리스 찦같은 능력을 트럭같은 험비에게 바란다는게 어불 성설입니다.
  
  한국 시골길중에 닷지가 다닐수 있는길 그리 많지 않습니다. 차라리 오프로드라면
  
  다닐수 있겠지요..
  
  예전에 닷지와 험비의 차량 비교 사진과 제원이 올라 왔었고 결론은 크기면에선
  
  차이가 없다 였습니다.

  

  

• 달리는박스카 | 2009-06-25 | 추천 0

  험비도 좋지만 닷지도 좋습니다 ㅎㅎㅎ A1 은 슈퍼카 입니다~

  

  

• 달리는박스카 | 2009-06-25 | 추천 0

  누가~누가~ 우리 닷지를 욕하는가!!! ㅎㅎ 닷지 힘이 넘칩니다!! A1은 뒤로하고 구형 311로도 기어변속만 잘하면 쭈욱 잘차고 올라갑니다^^ 힘없다고 하시는분들.. 몰아보고 와서 그런말씀 하십시요.. 1982년생 차량 저보다 한살이 많은^^ 통신박스카에 10KW 발전기매고도 고지 충분히 차고 올라갑니다 데후넣고 1단 넣으면 못갈곳은 하늘과 바다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 롬족 | 2009-06-25 | 추천 0

  지미님은 사람 말을 이상하게 듣나보군요
  
  나도 운전병출신이고 전방에서 근무했고 그래서 직접 전방고지 부식추진, 작전출동 다 해본 사람입니다. 직접 운전해 본 사람이니까 그렇게 말하는 거지요.
  
  그리고 혹한기훈련때 차량사고 많이 나는데 겨울철 차량사고 상당수는 졸음운전이고(운전병이 잠이 무척 부족함) 오르막에서 뒤로 밀려 사고나는 것 대부분 운전미숙입니다.
  
  거참 사람 말 믿지 않는 병이 걸리지 않았다면 함부로 곡해하지 마십시요

  

  

• 지미 | 2009-06-25 | 추천 0

  롬족님께서 직접 대후넣고 트럭몰고 전방길 안 올라가 보신 모양이시군요. 전방 안 올라가려고 병사들간에 치열한 다툼을 늘상 경험했던 저로서는 너무나 무책임하고 쉽게 이야기 하시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이론하고 실제적용하는 거 하고 완전히 다르다는 것... 그리고, 제원상으로는 말그대로 가뿐하게 올라가야겠지만 과연... 군생활 하면서 군용차 몰면서 절대로 100 믿고 운전 해 본 적이 없는지라... 실제로 90년대에 오르막에서 뒤로밀려서 사고난 사례가 꽤 됩니다.
  제가 있던 수송대에서 전방길 올라가는 운전병들은 중대장이 항상 직접뽑아서 올려보냈죠... 운행당일에는 항상 전날밤에 무슨꿈 꾸었는지 확인 할 정도로 위아래 할 것 없이 신경이 날카로운 상태로 시작 하곤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복사트럭도 부내내에 두대가 있었는데, 평지에서도 제대로 못 나가던 차량들입니다. 비교자체가 안되는 차종으로 금방 단종되고 없어졌죠...

  

  

• 헤르메스 | 2009-06-25 | 추천 0

  군용트럭 험비와 민수용 험머 H2 는 전혀 다른차입니다. 초창기 나온 10만불 짜리 민수용 험머는 군용을 민수용 개조한 차량이지만 지금 나오는 험머는 군용 험비처럼 보이는 전혀 다른차이니 H2 를 비교하는것은 의미없습니다

  

  

• 공병의꽃조립교 | 2009-06-25 | 추천 0

  제가 말슴드린건 15톤 덤프 트럭을 말씀드린겁니다 일명(사제 트럭) 이라고 불리는 그게 보통산길이 아닌 급경사와 완전 급한 커브길에 밑은 바로 절벽이고 뒤에 벽돌이 잔뜩 실려 있는 상황에서 멈춰 버린거죠 차가 민수용이라 힘이 좋았지만 오래된 차량이고 정비관도 왠만하면 작업에 그 차량은 안쓰던 차였는데 주임원사가 하도 닥달하는바람에 정비하던 제가 그거 끌고 올라가게 된거죠
  
  정말 후덜덜 이었습니다 전투모로 몇대나 맞고 '운전중 수정은 없다'를 외치시는 주임원사가 그렇게
  얄미울수가 없었습니다 한겨울에 운전하며 머리에 식은땀 흘려보신분은 아실겁니다

  

  

• 롬족 | 2009-06-25 | 추천 0

  군용차량중 전방고지 올라갈때 힘이 딸리는 차량은 민수용 그대로인 복사트럭 딱 한종류이고
  
  그 외는 힘이 딸리는거 없는데요. 기어변속을 제때 못하면 힘이 딸린다고 느낄수 있겠지만서도
  
  아주 급경사일경우는 속칭 데후 로우로 집어넣고 1단으로 조지면 가볍게 다 올라가죠

  

  

• 롬족 | 2009-06-25 | 추천 0

  대우가 아니라 데후라고 불렀죠. 디퍼런셜기어(차동감속기어)를 일본식으로 부르는게 데후 입니다.

  

  

• 박승욱 | 2009-06-25 | 추천 0

  연비는 나쁘지만 오프로드 돌파력은 대단한 차량이지요.

  

  

• 공병의꽃조립교 | 2009-06-25 | 추천 0

  제가 15톤 덤프 몰다가 중간에 멈췄다니깐요 더구나 눈이 얼어서 빙판이 된 산길에 말이죠
  그 공포심은 정말 '왜 민수용 트럭엔 대우(우린4륜으로 바꾸는 기어를 그렇게 불렀습니다)가 없을까'

  

  

• 지미 | 2009-06-25 | 추천 0

  제 경험상으로는 산길 오를때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폭이 아니라 등판능력입니다.
  닷지 몰고 올라가다 뒤집힌 사례가 꽤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방초소에 60몰고도 폭때문에 문제에 맞닥드린 기억은 없습니다. 단, 힘이 딸려서 오르막에서 서버렸을때 그 공포란......, 많은 분들이 이부분 공감하시리라 생각됩니다.

  

  

• one shot one kill | 2009-06-25 | 추천 0

  K111 배기량 2.2리터, 기계식 뷰다. 연비 완전 꽝. 배터리2개 24볼트

  

  

• 포병솔 | 2009-06-25 | 추천 0

  DR.P// 구형 1/4톤 연비가 극악입니다. 구형 설계라 가속력은 요즘차와 비슷하게 놀라운데
  대신 연비는 리터당 4km나 나올라나 싶습니다.

  

  

• BIW | 2009-06-24 | 추천 0

  한국이 정말 산악지형인가에 대한 해답은 남한 No! 북한은 Yes!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곰사냥꾼 | 2009-06-24 | 추천 0

  L님 그리고 311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는 탈공간이 아니라.. 밧데리함이죠..

  

  

• 곰사냥꾼 | 2009-06-24 | 추천 0

  험비와 k311(5/4톤) 폭이 약 17cm 정도 험비가 넓습니다~ 그리고 311은 운전석쪽보다 엔진실, 적재함쪽이 훨씬 넓어서 운전실만 가지고 비교하기는.. 그리고 17cm정도의 차이로 험비가 산길에 낫다는 건 쫌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백골23 | 2009-06-24 | 추천 3

  예전에 포천 모 사격장에서 비교해 보았는데 (줄자로...-_-;; ) 거의 비슷합니다. 그런데 4/5톤 차량은 바퀴가 튀어나온 형태이고 험비는 바퀴까지 차체가 덮고 있어서 보기에는 험비가 더 넓어 보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운행해 보면 꼬불꼬불한 산길과 시골의 다양한 골목과 애매한 곳에서는 험비가 4/5톤 보다는 약간 운행에 불편함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하지만 험비는 못가는데 4/5톤은 갈 수 있다는 식의 그런 차이는 없습니다. 그리고 신형 4/5톤의 경우는 야지에서 차량 성능이 험비보다 훨씬 낫습니다. (험비에 대한 환상이 매니아들에게는 조금 있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군은 험비와 같은 차량 보다는 기존의 차대를 개량해서 랜드로버 군용버젼 사양과 크기 정도로 1/4톤과 4/5톤을 통합해서 운영하는 것이 옮다고 봅니다.

  

  

• L | 2009-06-24 | 추천 0

  험비는 버스 만큼 넓습니다. 닷지는 원래타면 안되지만 운적석과 조수석사이에 1명 탈 공간이 있죠. 험비는 3명은 너끈히 탈만한 공간이 있습니다. 군용 닷지는 못 타봤지만. 민수용 H2는 타봤습니다. 그것도 왠 만한 24인승보다 너비가 넓어 보입니다. 사실 험비보다는 랜드로바가 우리나라엔 맞는 것 같네요. 헬기나 수송기로도 운반하기 용이하고.. 기름도 덜 먹고.. 실는 건 대충 비슷하게 싣찮아요. 다만 험비는 대공미사일등 특수버전 만들기는 용이한 듯 합니다. 차대가 널널해서..

  

  

• Dr.P | 2009-06-24 | 추천 0

  한국이 산악이 많은 것은 사실이나 사실 진정 산악지형이가라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한국의 도로발달이죠? 이미 도로가 정말 잘 발달된 나라가 우리 나라입니다. 어느정도면
  북한도 대남전략으로 고속도로를 통한 배합전을 구상할 정도죠? 서부전선과 남부전선은 이미 장비에 의한 고속 기동전이 가능하다는 것이 남한과 북한의 입장입니다. 그리고
  산악지형에 딱 맞는 차가 1/4톤인걸로 기억납니다. 그작은 채형은 산길을 거침없이 달릴수 있고 엔진도 좋아서 완전군장으로 무장한 인원을 5명이나 태우고 무전기까지 적해하고도 1000고지까지 올라간
  기억이 있습니다. 통신소라 보니까 거의 절벽이였는데 4륜 집어 넣으니 그러게 잘가더라고요? 그리고 연료도 대충 집어넣어도 잘가고(레토나는 2번 필터로 거른다고 하네요?) 연비도 좋다고 하니...민수구입가능하면 하나 장만하고픈 차입니다. ㅋㅋ

  

  

• dak | 2009-06-24 | 추천 2

  두돈반으로도 산길 올라가는데 험비가 폭이 넓다는건 수송교에서 막 들어온 대기병들이나 하는말

  

  

• nikken2 | 2009-06-24 | 추천 0

  험비가 훨씬 넓은걸로 아는데요. 정확한 수치는 모르지만요.ㅎㅎ 민수용 험비들 오프로드에서 간혹 볼수 있는데 한국의 좁은 산길에선 너무 폭이 넓다.......정답입니다.

  

  

• dak | 2009-06-24 | 추천 0

  닷지랑 험비 차폭은 비슷함, 저는 운전병 출신이지만 두 차종중 하나를 고를수 있으면 험비 타겠음

  

  

• 공병의꽃조립교 | 2009-06-24 | 추천 0

  폭이 좁은 한국의 산길은 닷지로도 힘든데 저걸 험비로???? 만약 사진의 오른쪽이 절벽이라면 운전병
  후달달 하겠는데요 ㅡㅡ 저도 15톤 덤프로 눈이 얼어서 빙판길이 된 산길을 주임원사만 태우고 올라가다가 몇번 '죽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던데.....덕분에 차를 산길 중간에 세워놓고 남은 길은 삽으로 얼음 다 치운뒤 다시 내려와서 차끌고 겨우 올라갔다능.....
  
  주임원사가 하는 말씀이 '운전중 수정은 없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처음에 그 의미를 몰랐다가
  나중에 알았습니다 전투모로 몇대 맞고나서지만요 ~~
  
  급 커브길을 뒤로 후진해서 수정하지말고 한방에 올라가라는 말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