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1년차 꼬꼬마 색퀴입니다..
화력전 | 2009-06-23 18:50:13
조회 5182 | 추천 0 | 다운로드 0
내일 예비군 훈련 처음 받습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 씁니다.
1. 예비군 훈련에 쓰는 총은 훈련장 PX에서 파나요?? 기왕이면 K2쓰고 싶은데 시세가????
2. 이런 자세로 예비군 훈련 받을수 있나요?!
3. 훈련장 짬밥 먹을만한가요???
4. 마지막으로 글써주시는 선배님들 진실만을 써주실거라 믿습니다 ㅋ
....물론 첫번째랑 두번째는 당근 농담이구요...3번째는 진짜 질문입니다ㅎ;;;
밑에는 비밀스러운 짤방입니다 ㅋ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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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2. 왠만하면 조교들 말 따르시면 별 탈 없이 훈련받으실껍니다. 그리고 요즘 분위기도 예전같지
않아서 다들 점잖게 잘 훈련받는 분위기입니다.
3. 부대마다 차이가 있을지 모르지만 전 동원훈련때 현역병들 먹는 짬밥 그대로 먹었습니다.
현역 나오셨다면 만약 짬이 나온다면 그건 완전 취사병애들 컨디션에 의해 맛이 좌우된다는거
알고 계실껍니다. ^^ 전 그런데로 잘 먹었구요.
훈련 마지막 날이 또 수요일이어서 아침에 군대리아까지 나왔습니다. ^^
(그떄는 저때와는 다르게 패티가 완전 달라졌고, 또 뿌려먹는 소스까지 나와서 놀랬음.)
참고로 전 현재 예비역 7년차 입니다. ^^
가스의 추억 | 2009-06-24 | 추천 0
힌덴부르크 | 2009-06-24 | 추천 0
희선종 | 2009-06-24 | 추천 0
희선종 | 2009-06-24 | 추천 1
panzer | 2009-06-24 | 추천 1
2. 왠만하면 조교들 말 따르시면 별 탈 없이 훈련받으실껍니다. 그리고 요즘 분위기도 예전같지
않아서 다들 점잖게 잘 훈련받는 분위기입니다.
3. 부대마다 차이가 있을지 모르지만 전 동원훈련때 현역병들 먹는 짬밥 그대로 먹었습니다.
현역 나오셨다면 만약 짬이 나온다면 그건 완전 취사병애들 컨디션에 의해 맛이 좌우된다는거
알고 계실껍니다. ^^ 전 그런데로 잘 먹었구요.
훈련 마지막 날이 또 수요일이어서 아침에 군대리아까지 나왔습니다. ^^
(그떄는 저때와는 다르게 패티가 완전 달라졌고, 또 뿌려먹는 소스까지 나와서 놀랬음.)
참고로 전 현재 예비역 7년차 입니다. ^^
호스타일 | 2009-06-23 | 추천 0
꽁 훈이 | 2009-06-23 | 추천 0
2.가보시면 알겠지만 기상나팔 울리면 우선 재빨리 움직이더군요.... 조교는 잘 맞추던데...(선배님! 2~3년차???)단지 욜심히 숨어도 조교들 손바닥 안이였던듯 하궁~ 그리고 지두 술가지고 들어가봤는데 바로 걸립디다 ㅎㅎㅎㅎ그냥 가서 짬통 수거하는 아자씨한테 추진하시는게 좋아용
3.사실 전 제대후에도 짬밥만큼 맛있었던게 없었던듯하구 .... 현역땐 넘 먹기싫었는데 제대하니깐 먹고싶었다는 ㅎㅎㅎㅎ 글치만 짬밥은 역쉬~ 군시절에 먹던게 쵴오~
너울이 | 2009-06-23 | 추천 0
2. 우리나라의 사회 음주 현실을 제대로 보여주는 한마당입니다. 점심 시간에 보쌈, 통닭에 음주 가무 그래도 훈련은 받더이다.( 8년전입니다. )
3. 한번은 전투 식량, 한번은 도시락 업체. 도시락 나오는 날 동대장 이하 대대장까지 절라 고생했습니다. 워낙에 작은 도시라. 예비군들이 지랄했죠. 그 담에는 훈련장 식당에서 나온는데 역시나 군대 짬밥이 아니더군요. 그것도 예비군들이 식판 및 수저들 내 팽겨쳐서 지랄났죠.. --;;
곰탕재료푸우 | 2009-06-23 | 추천 0
2.왠만하면 중대장이나 조교들이 편하게 하려고합니다..뭐 제대로 하라고 해도 안하니..ㅋ
3.도시락줍니다.,
흔들린우동 | 2009-06-23 | 추천 0
화력전 | 2009-06-23 | 추천 0
다랑어 | 2009-06-23 | 추천 0
민방위된지 2년밖에 되지 않았으니 요즘도 그러할 겁니다.
다랑어 | 2009-06-23 | 추천 1
귓속말로 살짝 큰게필요하다고 하면 골목에 봉고차 뒤편으로 안내합니다. 취향에 따라 고르시면 됩니다.
가끔 우지 기관단총 들고오는 분들 보면 아무래도 미리 선예약하신 듯.
2. 예비군 4년차 때이던가 휴식중 담배한대 피는데 왠분이 조교한테 업혀서 급히내려가시더군요.
짱박혀 주무시다 뱜한테 물렸다더군요.
조교가 사람찾아 온 산속을 뒤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3. 동원아니면 걍 부대에서 계약한 도시락업자밥을 훈련수당으로 사먹는데 어디든 비슷비슷하더군요.
먹을만하긴한데 도시락비 감안하고 훈련기간내 수천수만명 독점계약한거까지 고려하면 갠적으로 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같은 가격의 한솔도시락이나 타 도시락전문업체와 비교해 많이 떨어집니다.
그대로 배고파서 맛은 좋습니다.
화력전 | 2009-06-23 | 추천 0
스캅 | 2009-06-23 | 추천 0
2- XX호텔 아래에 포장마차 먹자길이 있었는데 2/3는 그렇더 군요..플라스틱총 수거하는데 해가 떠더군요(19년전)
3- 그냥 나가서 먹어요. 카스테라는 챙기고..
4-19년전입니다. 요즘은 칼같이 한다네요...눈에서 **나고, 땀은 ::::오듯, 몸은..@@;;, 총은 M_16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