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좋은 개살구가 아닐런지...

강대한조국 | 2009-05-15 15: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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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총리“원자력 비중 30%에서 2030년 60%로” <헤럴드 경제신문>

 

 

 

 

한승수 국무총리가 “현재 30%대인 원자력 비중을 2030년경에는 60%대로 높일 예정”이라고 원전 기술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총리는 또 녹색성장은 한국의 국가발전 패러다임을 바꾸어 놓을 전략이라며 이를 집중 육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14일 중앙언론사 편집?보도국장 간담회에서 “에너지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전환하는 4단계 전략 중 3단계로 원전수출을 추진할 것”이라며 원전기술을 강조했다.

한 총리는 “하노버 산업박람회 당시 네덜란드를 방문해 발케넨데 네덜란드 총리와 우리의 ‘연구용 원자로 수출’에 대해 논의했다”며 “1년 에너지 수입액이 800억 달러 정도 되는데, 원전 1기만 수출해도 50억 달러 가량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일부 국가를 대상으로 원전 수출을 추진 중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이를 위해 한 총리는 “추경에도 반영됐지만 중소형 원자로 조기 개발사업(SMART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하고, “우리나라는 대형은 물론 중ㆍ소형 연구용 원자로를 모두 갖춘 국가”가 되어 원전 분야의 국제경쟁력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특히 정부의 국가발전전략 방향을 녹색성장, 4대강 살리기, 에너지 수출, 국제무대에서의 주도적 역할 등 4가지로 설명하고, 녹색성장은 “지난 70년대 중화학공업을 중심으로 한 성장전략 이후, 패러다임 전환을 하려는 것”이라며 강조점을 뒀다. 한 총리는 기회 있을 때마다 녹색성장을 강조하며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경제위기 극복과 관련해 한 총리는 미진한 민간투자의 확대를 당부했다. 한 총리는 “우리 나라는 아직 적자재정 운용능력이 높은 편이며, 일반적인 상황과 달리 불경기시에는 정부 투자 증대에 따른 민간 투자 구축 효과가 없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그러나 정부부문 투자에 비해 민간부문에서의 투자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제는 민간부문에서도 정부 부문의 노력에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총리 역할론에 대해서는 “일을 조용하게 추진하는 것을 선호”한다며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뒤에서 보좌하는 것이 총리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그간 제기됐던 ‘보이지 않는 총리’라는 비판을 일축했다. 내각도 “확실하게 컨트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상화 기자/sh9989@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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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말은 이렇게 하면서도 실상은 이공계 그중에서도 순수과학인 물리나 화학등에 대한 투자는 거의 하지 않는
것을 보면 맘이 아프네요-.-;; 게다가 저번에 말을 들어보니 일본에서 열리는 물리학회에서 초청해도 그나마도 서로 헐뜯느라 참가 못했다는 말을 듣고 맘이 아팠습니다.-.-;; 단기간에 옆나라나 대륙국가 처럼 인프라를
갖추긴 어려우겠으나 그래도 장기적으로 순수과학에 대한 이미지 쇄신이 강력하게 필요할거 같습니다-.-;;
소나무미디어 기사 본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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