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0]

• fallen_angel | 2009-05-15 | 추천 2

  아직도 가짜 김일성론을 들먹이는 사람이 있군요. 그저 그 세뇌교육의 무서움을 다시금 느낄 뿐입니다. 한미일 삼국의 절대 다수 학자가 인정하지 않는 사실을 아직도 진짜라고 주장하다니... 세뇌교육의 무서움... 그리고 앞서 충무공님도 지적하셨듯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다가 괜히 다른 사실들조차 왜곡입네 욕먹습니다. 반공에 더불어 지나쳤던 안보타령도 (무슨 일이건 안보와 연결시켜 해결해 오던 방식) 결국에는 건전한 안보논리조차 불신하게 만들어온 것이 사실입니다.
  
  김일성도 60년대까지와 70년대 이후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죠. 60년대까지는 나름 선방했다고 보면... 70년대 이후 점점 우스워지다가 주체사상 등이 나오며 드디어 왕국으로 전환을 한 것이라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항상 이야기하지만, 사회주의를 표방한 국가들 치고... 초기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는 사회주의를 제대로 구가했는가를 평하기 어렵죠. 물론 사회가 공식대로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자본주의도 살펴보면 자본주의를 구가하는게 아닌 수정자본주의를 통한 사회주의 노선의 일부체택이 있기는 했지만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주의 국가를 저는 찾기 어렵다는데 한표 던집니다. 이건 뭐... 말만 프롤레타리아트 독재지... ㅡ.ㅡ;;
  
  끝으로... 저도 사회주의를 표방한 국가 지도자들 중 유일하게... '호 아저씨'에 호감이 갑니다. 물론 우리 선배님들이 월남에서 여러 일이 있었다지만... 사회주의고 자본주의고 뭐고간에... 그 사람처럼 실천하는 지도자가 있다면 행복하다 싶을만큼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입니다.
  
  '먼저 배운 사람은 나중에 배우는 사람을 가르쳐야 한다.'는 말이 항상 귀에 떠오르는 그의 명언이죠.
  
  그리고 맑스는 사회주의를 창시하기 위해 노력했다기보다는 일면에 있어서는 자본주의적 폐해를 타파할, 당대의 모순에 대한 대항의 의미가 더 컸죠. 솔직히 그 당시 노동자가 사람대접 받았나요? 12, 13살 먹은 소년들이 막장에 들어가 15 ~ 16시간 노동하며 겨우 밥값 벌고 살던 시절이니... ㅡ.ㅡ;;
  
  암튼 인간적인 세상이 되길 빕니다.

• 므흐흐 | 2009-07-17 | 추천 0

  호짐여도 나쁜놈입니다. 그주위에 승냥이들이 득실거리게 만들었으니!
  개가 물었지 개주인이 물엇냐고 강변을 한다면 할말이 없지요!

  

  

• 호스타일 | 2009-05-15 | 추천 0

  호지명빼고 다 나쁜넘들이다 ㅡ.,ㅡ

  

  

• 유라시아 | 2009-05-15 | 추천 0

  만주의 비적 떼들을 토벌하러간 조선혁명의용군들이 비적떼 두목인 김 성주의 계략에 빠져서 전원 사살당하였다는 증언이 있는데 김 성주는 공산주의자나 민족주의자는 아니고 자신의 욕망만 채우고 있는 현집증환자라고 생각!

  

  

• 콜라 | 2009-05-15 | 추천 0

  맑스가 5월 5일생이었군요. ^^

  

  

• 활명수 | 2009-05-15 | 추천 0

  호지명은 죽기 전까지 결혼도 안했고 치부한 재산도 없었습니다. 유고 후 그가 남긴 책자 몇권 가운데 운명하기 전까지 곁에 두고 즐겨 읽었던 책이 바로 정약용의 목민심서 였답니다. 호지명의 통치관에 목민심서가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fallen_angel | 2009-05-15 | 추천 2

  아직도 가짜 김일성론을 들먹이는 사람이 있군요. 그저 그 세뇌교육의 무서움을 다시금 느낄 뿐입니다. 한미일 삼국의 절대 다수 학자가 인정하지 않는 사실을 아직도 진짜라고 주장하다니... 세뇌교육의 무서움... 그리고 앞서 충무공님도 지적하셨듯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다가 괜히 다른 사실들조차 왜곡입네 욕먹습니다. 반공에 더불어 지나쳤던 안보타령도 (무슨 일이건 안보와 연결시켜 해결해 오던 방식) 결국에는 건전한 안보논리조차 불신하게 만들어온 것이 사실입니다.
  
  김일성도 60년대까지와 70년대 이후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죠. 60년대까지는 나름 선방했다고 보면... 70년대 이후 점점 우스워지다가 주체사상 등이 나오며 드디어 왕국으로 전환을 한 것이라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항상 이야기하지만, 사회주의를 표방한 국가들 치고... 초기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는 사회주의를 제대로 구가했는가를 평하기 어렵죠. 물론 사회가 공식대로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자본주의도 살펴보면 자본주의를 구가하는게 아닌 수정자본주의를 통한 사회주의 노선의 일부체택이 있기는 했지만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주의 국가를 저는 찾기 어렵다는데 한표 던집니다. 이건 뭐... 말만 프롤레타리아트 독재지... ㅡ.ㅡ;;
  
  끝으로... 저도 사회주의를 표방한 국가 지도자들 중 유일하게... '호 아저씨'에 호감이 갑니다. 물론 우리 선배님들이 월남에서 여러 일이 있었다지만... 사회주의고 자본주의고 뭐고간에... 그 사람처럼 실천하는 지도자가 있다면 행복하다 싶을만큼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입니다.
  
  '먼저 배운 사람은 나중에 배우는 사람을 가르쳐야 한다.'는 말이 항상 귀에 떠오르는 그의 명언이죠.
  
  그리고 맑스는 사회주의를 창시하기 위해 노력했다기보다는 일면에 있어서는 자본주의적 폐해를 타파할, 당대의 모순에 대한 대항의 의미가 더 컸죠. 솔직히 그 당시 노동자가 사람대접 받았나요? 12, 13살 먹은 소년들이 막장에 들어가 15 ~ 16시간 노동하며 겨우 밥값 벌고 살던 시절이니... ㅡ.ㅡ;;
  
  암튼 인간적인 세상이 되길 빕니다.

  

  

• Scrin | 2009-05-15 | 추천 0

  마르크스야 사상가에 지나지 않으니 지도자라 할 수 없고, 그 외 영도자들은 호치민 빼고 모두 싫습니다.
  모택동 정도가 그나마 군사적인 면, 특히 게릴라전에서는 분명 대단하다고 봐야 하겠지만 그 외의 분야에서는 중국인들조차도 평가가 엇갈리는 인물이라...

  

  

• hiphop스탈 | 2009-05-15 | 추천 0

  공산주의자 가운데 개인적으로 윗 사람들중에서 호치민이 그나마 제일 호감이 가는 인물이군요.

  

  

• 충무공 | 2009-05-15 | 추천 0

  80년대 주사파가 운동권사이에서 큰영향을 얻을수있게된 이유중의 하나가 가짜김일성론이 엉터리라는게 알려지게 되자 기존의 모든 반공교육을 불신하게 된 탓입니다. 사실은 사실로 인정한다음에 대응논리를 세워야지, 그걸 부정하는 엉터리 이론을 만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죠.

  

  

• 충무공 | 2009-05-15 | 추천 0

  가짜 김일성론은 해방후 김일성이라는 이름이 당시 한국사회에서 너무 큰 영향을가지고 있었기에 그에 대응하기 위해만든 이론으로 수십년동안 사용해왔지만, 90년대 이후로는 완전한 허구이론이란게 알려져서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어느 학자도 주장하지 않는 이론입니다.

  

  

• [mohaa]LJH헌짱 | 2009-05-15 | 추천 0

  저로서는 모택동이 참으로 고마울뿐 중궈를 많이 죽여줘서..

  

  

• 세이지 | 2009-05-15 | 추천 0

  학자들은 평하더군요. 역대 공산주의 국가 중 공산주의라고 부를 수 있는 나라는 하나도 없다고. 공산주의 이론은 낙후된 농업국가와 빈부격차가 극심한 저개발국가의 민도가 낮은 국민을 선동하는 용도에만 효과가 있을뿐...

  

  

• UNUS | 2009-05-15 | 추천 0

  1번은 이상을 주자한 사람이고 2번부터는 그 이상을 가져다가 자기 입맛에 맞게 이용한 살마들아닌가요? 레닌이든 스탈린이든 호치민이든 삐딱선(1번의 탈을쓰고 내용은 다른) 타기 시작하면서 부터 소위 동지들이 떨어져 나가려 하니 따 처리해버렸던.... 막말로 1번의 이상론(?) 을 놓고 보면 나머진 공잔주의니 사회주의니 라는 붙기가 그렇죠 그리고 마르크스는 정확히는 사회주의 아닌가요?

  

  

• 윤형진 | 2009-05-15 | 추천 0

  1번은 지도자는 아니죠. 학자이고 이론을 만든것이고 책 한권을 썼죠.
  마르크스가 쓴게 자본론과 공산당 선언이죠.

  

  

• maxim | 2009-05-15 | 추천 1

  님들 !!!!!!! 김일성이 절대 아닙니다.
  김성주라고 부르세요.
  김일성은 독립군 장군님 입니다.
  김성주가 김일성 장군님 사칭하며 평양에서 돌아다니고 또 그걸로
  지금 그자리에까지 올라가 있는겁니다.
  김성주는 옛날에 영화 놈놈놈 에서 처럼 만주에서 마적질 하던 놈이었습니다.
  김일성 장군님이 김성주를 잡았었지만 같은 조선인이라도 놔주었던 그놈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김일성 아닙니다. 김성주 입니다.

  

  

• gosk | 2009-05-15 | 추천 0

  공산주의를 위장한 조선 왕조를 세우고 한반도에 전쟁을 만들고 인민들의 피를 뿌리며 왕조를 만들었으니...지구상에서 사악한 독재자들은 김일성, 김정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겁니다

  

  

• 매일청하 | 2009-05-15 | 추천 0

  그건 비극이지요...권력에 눈먼자 들이 궁민들 담보로 사기친 희대의...
  
  한반도를 500년 뒤로 후퇴시 킨~~
  
  

  

  

• gosk | 2009-05-15 | 추천 0

  김일성 (조선 - 조선민주주의 인민 공화국 - 김씨 조선) <- 이게 정답이죠.
  김씨 조선 2세 김정일 다음은 후계자는 그의 아들 굳~

  

  

• 김 지현 | 2009-05-15 | 추천 0

  아크투르스님 말씀이 맞습니다. 김일성은 김씨 조선왕조 1대왕 태조입니다.

  

  

• 아크투르스 | 2009-05-15 | 추천 0

  다른건 몰라도 마지막 한놈은 절대 공산주의자 아닙니다...
  김씨 조선 왕조를 세운 태조 혹부리 대왕이신데..
  어찌 제왕이 공산주의자가 되겠습니까 ?
  스스로가 스스로의 타도 대상이 되어야 할텐데..

  

  

• 파괴와 창조 | 2009-05-15 | 추천 0

  역시 최악은 스탈린, 모택동, 김일성이 아닐지..특히 스탈린의 경우 어떤 기록에는 2차대전때 죽은 소련인 만큼의 수(20,000,000명 전후)의 지 국민을 반대파라 하여 처형, 강제수용소行시켜 죽게했다는 군요..모택동도 문화혁명으로 1억이상의 인적피해(처형, 부상 등)는 물론 지 나라를 수십년이상 경제, 문화적으로 후퇴시켰습니다..김일성이야 따로 설명이 없는 자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