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4]

• 강대한조국 | 2009-05-15 | 추천 3

  밑에 글에서도 나온 말이지만 이미 소말리아 정부에서조차도 알아서 하라고 하는 판국에 구태여 눈치보느라 해적들을 살살 다뤄줄 필요는 전혀 없다고 보여집니다. 오히려 저는 러시아식 해적퇴치법이 확실한 효과는 보장된다고 보여지는데요... 저들을 테러리스트라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들은 그냥 돈을 목적으로 한 해적나부랭이들일 뿐입니다. 보복두려워 했다면 애초에 청해부대 파병부터 하지 말았어야죠...

• 쇠주 | 2009-05-15 | 추천 0

  우히 해군은 다른나라 배들이 해적으로부터 위협을 받으면 지금까지 한 방법되로 차단기동으로 해결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만약에 우리나라 배들에게 위협을 했을시는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검거(체포)해서 법의 심판대에 올려야 한다고 봅니다. 또한 우리나라 링스헬기나 문무대왕함에 총기라든지 위협을 했을시는 바로 해적선을 공격해서 침몰내지는 완전한 소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이렇게 차단기동만 하다가 해적들에게 우섭게 보여서 혹 우리 링스가 공격받는 사태까지 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 MODUDA | 2009-05-15 | 추천 0

  사람 목숨을 갖고서 돈을 버는 해적은 인권에 대해 말할 자격조차 없다, 무식하고 무지해서 그렇다? 아니면 그들도 가족이 있다? 그런 식이면 나도 남 죽이고 돈 빼앗고도 할 말이 있다.

  

  

• bac | 2009-05-15 | 추천 0

  김재천님의 글 "그들도 해적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아버지요 아들이며 친구라는 사실을 항상 생각하며 글을 쓰시는 것이 강대한조국님을 비롯 이곳 '유용원의 군사세계'에 와서 글을 보는 모든 이들에게 귀감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아마도, 김재천님은 북한 인권에 대해서는 철저히 침묵으로 일관하고, 거저 남한의 인권은 무지하게 떠드시는 분일 것으로 추축합니다.

  

  

• 춘천김씨 | 2009-05-15 | 추천 0

  공격당한 배도.. 공격을 피한 배도 다들 쉬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기사가 영문으로 나오는 것도 조금 부담이 된다는 사람니다.

  

  

• sgtbae | 2009-05-15 | 추천 0

  김재천님 "그들도 해적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아버지요 아들이며 친구라는 사실"이라고 하셨는데 말을 바꿔보면 "그들도 한사람의 아버지요 아들이며 친구이지만 동시에 해적이라는 사실"이라고도 할수 있지요. 살인마 강**이도 한사람의 아버지이자 아들이었답니다. 하지만 죄값은 치루겠죠.
  
  

  

  

• njg1104 | 2009-05-15 | 추천 0

  그쪽에 정말 해적이 많긴 많군요 울해군이 간지 얼마됐다고 벌써 네번씩이나 .... 이정도로 해적이 많다면 언젠가는 울해군과 교전이 일어날지도 모르겠습니다 .... 좀 또라이 기질이 있는 해적이나 아니면 해적신병(?) 이 멋모르고 울해군 헬기에 소총이나 기관총 쏘아대면 당연이 울해군이 응사할겁니다 ... 울해군이 공격받으면 본부에서 무전으로 공격받고 있나? 물으면 공격받고 있다 할꺼고 .... 그러면 응사하라 지시할꺼고 ..... 어쩌면 월남전이후 최초로 파병간 국군이 적을 사살하는 첫번째 기록을 ....

  

  

• 쩝쩝 | 2009-05-15 | 추천 0

  얼마전에 북한선박 납치하려던 엄한 해적
  - 상대도 잘못 잡았지...하필 세계제일 똘아이국가의 배를... -
  결국 몽땅 잡히고 바닷속에 던져넣는다고 씩씩거리는거 미군이 뜯어말린거 생각하면.....
  
  오히려 위의 상황이 해적에게 더 안전(?)한걸지도요...

  

  

• 철모와꽃 | 2009-05-15 | 추천 0

  사람을 미워하진 말되 죄는 벌해야 합니다. 해적질은 동서고금을 떠나 관련자 전원을 죽여 씨를 말리는것이 바다의 법이었습니다.

  

  

• 꼬장 | 2009-05-15 | 추천 0

  해적 차단및 체포에 관해서 협의 한 이후에 작전 들어간 걸로 아는데요?
  
  우리군이 발견 차단하더라도 체포는 미군이 와서 하기로 협의한 걸로 압니다.
  총알 한방 안 쏘고 욕도 안 먹고 이미지 쌓을 수 있는데 덤탱이 쓸 위험 있는 체포까지 나서서 하고는 괜히 외교적 부담 가질 체포까지 할 필요는 없죠.

  

  

• 김재천 | 2009-05-15 | 추천 0

  강대한조국님의 발언은 너무나도 과격하고 인명에 대한 존엄성을 생각하는 면을 조금도 볼 수가 없는 참으로 냉혹한 발언이시네요.
  "도망가는 넘 하나까지 다 죽여버리는 전법을 쓰는게 가장 확실한 충격요법이 될거 같습니다"
  "아예 보이는 족족 죽여버리는게 최고일거 같네요"
  - 이 두 글귀에서 상당히 냉혹한 발언임을 엿볼 수가 있는데
  그들도 해적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아버지요 아들이며 친구라는 사실을 항상 생각하며 글을 쓰시는 것이 강대한조국님을 비롯 이곳 '유용원의 군사세계'에 와서 글을 보는 모든 이들에게 귀감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 라쉬드 | 2009-05-15 | 추천 3

  그리고 강대한조국님 우리해군이 직접 발포하여 인명을 살상하는 일은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쪽 현지 분위기로 보아, 소말리아인 (어찌되었던 간에 해적이긴 하지만)에 대한 발포/ 사살은 재수없으면 전 아랍권의 반한분위기 조성도 가능합니다. 미국이야 워낙 이쪽에서 싫어하는 지라 별 문제는 없고, 러시아/영국/프랑스는 옛 시절부터 영향력을 행사 했던지라 별탈 없이 누르고 지나갈 수 있겠지만은, 대한민국을 비롯한 동아시아권 국가는 아직 기틀을 잡지 못한 상태입니다. 자칫하다간 이제서야 발판이 잡힌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대한민국 기업들 까지 타격을 입게 될 까 걱정스럽습니다.
  특히나 이들은 대한민국의 아프간 재파병에 어느정도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미국의 앞잡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물론 중동,사우디, UAE 쪽은 다르겠지만서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마저도 미국의 꼭두각시 사무총장이라 대놓고 아니꼬와 하고있는데 잘못하다가는 반한감정만 키울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오히려 이번같은 경우에는 대한민국정부가 이집트에 대대로 홍보하여 이집트 인들로 부터 친한감정을 유발해 내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 합니다만..

  

  

• 라쉬드 | 2009-05-15 | 추천 0

  현재 이집트에 거주중입니다만..... 이집트 정부/ 국민들 다수 아니 어쩌면 전부는 아예 이사실을 모르고 있는게 안타깝습니다. 현지 신문이나 뉴스에도 단한 줄 안나오더군요...... 사실 은근 기사를 처음본 순간 이집트 상선이 해적들에게 나포당하고 우리의 777부대원의 기가막힌 활약을 한번 머릿속에 그려봤습니다만......ㅋ 안타깝습니다. ;;;;

  

  

• 강대한조국 | 2009-05-15 | 추천 0

  차라리 지금 소말리아 해역에 있는 다국적해군들 지금부터라도 구소련식의 해적퇴치법 즉 일단 해적으로 판단되면 도망가든 넘 하나까지 다 죽여버리는 전법을 쓰는게 가장 확실한 충격요법이 될거 같습니다... 그래서 아예 씨를 말라버려야져... 저렇게 잡아서 소말리아 법정에 넘긴들 또 풀려나고 또 해적질하고 악순환의 고리가 끊어지지 않습니다. 아예 보이는 족족 죽여버리는게 최고일거 같네요...

  

  

• 강대한조국 | 2009-05-15 | 추천 3

  밑에 글에서도 나온 말이지만 이미 소말리아 정부에서조차도 알아서 하라고 하는 판국에 구태여 눈치보느라 해적들을 살살 다뤄줄 필요는 전혀 없다고 보여집니다. 오히려 저는 러시아식 해적퇴치법이 확실한 효과는 보장된다고 보여지는데요... 저들을 테러리스트라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들은 그냥 돈을 목적으로 한 해적나부랭이들일 뿐입니다. 보복두려워 했다면 애초에 청해부대 파병부터 하지 말았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