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2]

• wj | 2009-05-14 | 추천 1

  옛날에는 대전차포로 대표되는 직사포와 곡사포의 구분이 쉬워서 좋았습니다. 일반적으로 구경장이큰 긴 포신이 직사포고 곡사포는 구경장이 작았지요. 하지만 곡사포도 구경장이 점점 커져 요즘은 곡사나 직사나 애매합니다.
  
  전차로도 곡사사격(간접사격-목표를 직접보지않고 좌표값을 이용해 사격)이 되고 자주포도 직사사격을 합니다. 그러니 더 애매하죠.
  
  하지만 주된 목표를 본다면 그리 어려울것은 없습니다. 자주포에서 포수 조준경에 의한 직접조준은 "어쩔수 없이" 하는 것으로 적이 너무 가까이 왔다거나 이스라엘이 그랬듯 가가운목표에 정밀사격등의 예외적인 경우고 기본적으로는 자표에의한 사격이 주입니다.
  
  반대로 전차(나 대전차 자주포)는 포수가 목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조준합니다. 좌표에 의한 사격이 가능한 장비는 탑재하지 않죠. 그리고 적 전차나 진지등을 직접 사격하는것이 주입무이고요
  
  가장 애매한것은 요즘 늘어나는 자주박격포 아닌가 합니다. 일부 기종은 직사에의한 화력지원 (대전차 사격이나 방어진지에 대한..)이 주 임무중 하나이다보니 간접사격의 대표격인 박격포로 직사/곡사가 모두 주임무가되어 구분이 애매해진 무기중 하나입니다.

• 유현영 | 2009-05-16 | 추천 0

  사진 퍼갈께요

  

  

• wj | 2009-05-15 | 추천 0

  그렇죠.....러시아는 아마 대전차포를 가장 마지막까지 대량 사용한 국가일겁니다. 125mm대전차포를 운영했으니까요(요즘도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대전차미사일을 대량으로 운영한다는점을 볼때 흥미있는 부분이죠) 저 가벼운차체에 125mm포이니, 이동중사격은 꿈도 못꾸고, 제자리에서도 그냥 못쏘고 서스팬션을 완전히 낮추어 차체를 땅에 거의 대고 쏩니다. 즉 전투시는 고정이라고 해도 무방하죠

  

  

• 호스타일 | 2009-05-14 | 추천 0

  위 물건이 나온 배경은 공수부대에 대전차포를 쥐어주기위한 눈물나는 노력인가요;;

  

  

• 똥팔이 | 2009-05-14 | 추천 0

  역시 고수님들.......
  저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

  

  

• wj | 2009-05-14 | 추천 1

  옛날에는 대전차포로 대표되는 직사포와 곡사포의 구분이 쉬워서 좋았습니다. 일반적으로 구경장이큰 긴 포신이 직사포고 곡사포는 구경장이 작았지요. 하지만 곡사포도 구경장이 점점 커져 요즘은 곡사나 직사나 애매합니다.
  
  전차로도 곡사사격(간접사격-목표를 직접보지않고 좌표값을 이용해 사격)이 되고 자주포도 직사사격을 합니다. 그러니 더 애매하죠.
  
  하지만 주된 목표를 본다면 그리 어려울것은 없습니다. 자주포에서 포수 조준경에 의한 직접조준은 "어쩔수 없이" 하는 것으로 적이 너무 가까이 왔다거나 이스라엘이 그랬듯 가가운목표에 정밀사격등의 예외적인 경우고 기본적으로는 자표에의한 사격이 주입니다.
  
  반대로 전차(나 대전차 자주포)는 포수가 목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조준합니다. 좌표에 의한 사격이 가능한 장비는 탑재하지 않죠. 그리고 적 전차나 진지등을 직접 사격하는것이 주입무이고요
  
  가장 애매한것은 요즘 늘어나는 자주박격포 아닌가 합니다. 일부 기종은 직사에의한 화력지원 (대전차 사격이나 방어진지에 대한..)이 주 임무중 하나이다보니 간접사격의 대표격인 박격포로 직사/곡사가 모두 주임무가되어 구분이 애매해진 무기중 하나입니다.

  

  

• 최영진 | 2009-05-14 | 추천 0

  자주포는 自走砲, 말그대로 스스로 달리는 능력을 가진 대포를 말합니다.
  K-9이나 K-55같은 경우를 그냥 자주포, 자주포 하지만 정확히 따지면 자주곡사포가 맞겠지요. 그러나 포 자체의 성능향상과 탄약의 개량등으로 직사포(=평사포)와 곡사포의 구분이 모호해져 굳이 나눠쓰진 않습니다.
  그렇게 봤을 때, 대전차 자주포란 말은 스스로 움직이는 대전차포라는 뜻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 Bluegazer | 2009-05-14 | 추천 0

  야포에 기동성을 부여한 것이 자주포이듯, 대전차포를 기동화된 차체에 실어버린게 대전차 자주포죠.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구축전차와의 구분점이라면 구축전차는 전차와 동등이상의 방호력을 갖고 있다는 점이고, 대전차 자주포는 그게 아니라는 것 정도입니다.

  

  

• 탐화랑 | 2009-05-14 | 추천 0

  그렇군요! 항상 보면서 자주포면 자주포지 대전차 자주포는 뭔지 궁금했는데,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 이가 | 2009-05-14 | 추천 0

  그럼 결국 전차랑 싸울려고 만든 무기인가요??

  

  

• wj | 2009-05-14 | 추천 0

  일반전차에서 장갑의 개념을 뺀거라 보시면 됩니다. 즉, 직사포+ 소총탄정도 방어장갑 이죠. 일반적인 자주포는 곡사를 주로하고 이것은 전차처럼 직사를 주로합니다.

  

  

• 박새 | 2009-05-14 | 추천 0

  원거리 지상목표가 아닌 중거리와 근거리 내에 있는 기갑차량을 상대로 하는 무기입니다. 구축전차랑 비슷한 개념이죠. 그리고 무장은 야포가 아닌 대전차용 주포로 무장합니다.

  

  

• 탐화랑 | 2009-05-14 | 추천 0

  대전차 자주포라는 건 어떤 개념의 무기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