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6]

• 스프린터 | 2009-05-13 | 추천 4

  가히 현존 최강 디젤잠수함이라 말해도 부족함이 없는 녀석이지요. 저 음향타일과 AIP탑재, X자형태의 함미타... 세일 잠항타... 우리가 애써 무시하지만 일본의 디젤잠수함 기술은 솔직히 독일 이상이죠.

• 야먀샘 | 2009-05-15 | 추천 0

  스프린터님 논리가 해괴망측한게 아니라...그 반박대상이 해괴망측하니 그걸 반박하자니 역으로 해괴망측한 논리가 나오는거 같은데요. 독일Uboat에 강한 영감을 가지셔서 그런지...독일 잠수함 지상주의론은 다른 분이 먼저 꺼내신거지요..

  

  

• 유성11 | 2009-05-14 | 추천 0

  그동안 독일쪽 잠수함은 장점과 단점이 고루 공개된 것에 비해 저 일본 잠수함은 단지 공개스펙만 보고 그럴 것이라 믿을 수 밖에 없는데 스프린터 같은 저런 분은 일본 만능주의니까 일본이 만들면 무조건 1등이라는건 좀 어패가 있네요.

  

  

• 유성11 | 2009-05-14 | 추천 0

  60년전 독일 U보트의 존재는 지금도 여러 영화로 만들어질만큼 우수한 매커니즘이었던 것에 비해 비슷한 시기의 당시 일본의 야마토나 그외 일본 수상함의 수준은 규모만 비대했지( 예를 들어 2차대전 당시의 일본 항모의 다수는 1차대전 당시 영국처럼) 일반상선을 이용한 급조건조방식이라 성능과 사이즈는 절대 비례할 수 없었음.
  오죽하면 미 항모와 1:1 대결에서는 자신이 없으니 먼저 조지는게 유리하다고 판단하여 진주만 기습하고..
  결론적으로 예나지금이나 단지 그 사이즈로 기술력이 최대니 최고였니 그런건 정말 오바임.

  

  

• 유성11 | 2009-05-14 | 추천 0

  스프린터/ 좀 논리가 해괴망측해지는거 같습니다만. 님이 일본 좋아하는건 상관없는 일이지만 자칫 일본 만능이론으로 보일수도 있습니다. 고로 나머지는 다 후지다는.

  

  

• 칼있으마최 | 2009-05-14 | 추천 0

  세종대왕함은 이제 바다에 못나가는 건가...,?

  

  

• 문성호 | 2009-05-14 | 추천 1

  취역은 2010년 초나 중순 쯤이고..
  
  
  작전은 2010년 말쯤 사 사 분기쯤에나..

  

  

• 문성호 | 2009-05-14 | 추천 1

  진수 했지..

  

  

• 커피빈 | 2009-05-14 | 추천 0

  극우적인 생각님, 스털링 기관의 폐기배출은 직접배출 또는 냉각저장 방식이 있습니다..후자는 잠함깊이의 제약이 별반 없죠..// 전반적으로 보면 포텐셜 면에선 연료전지가 앞섭니다(정숙성,에너지전환효율, 기관의 효율제고가능성 등).. 헌데 현재상태서 보며는 스털링기관이 좀 더 작고 또한 더 큰 출력(200kW이상)을 내는데 적합하죠.. 헌데 충전시 전용부두랑 수소저장장치랑 있어야 합니다.. // 우리하고 일본의 선택 차잇점은 하나는 말씀대로 기술인입 시기에 따른 연료전지의 발전성으로 인해서고, 다른 하나는 고출력을 요구하는 일본디젤함의 특성(톤수 차이), 그리고 하나는 이용할 항구가 많고 임무범위가 넓기때문에 (충전 필요한) 전용 항구에 대한 의뢰성이 연료전지에 있기때문에라고 생각합니다..다른 하나는 조금 허탈한 일이지만 우리도 스털링기관을 검토해본적 있었습니다.. 헌데 국내 가공가능성 면에서 부적합결과가 좀 났죠.. 연료전지는 고정식이니까 괜찮은데.. // 때문에 원조국을 제외한 국토(항구가 많고 영해가 넓은) 큰 나라들(예하면 일본, 호주,중국)은 스털링을 선택하고있죠.. 물론 앞으로 연료전지 효율이 크게 증가하고 기지외 충전 같은것이 가능해진다면 스털링 기관은 점점 희소해 갈겁니다..

  

  

• 콜록 | 2009-05-14 | 추천 0

  더블에스오공일 이네요.

  

  

• 스프린터 | 2009-05-14 | 추천 0

  규제도 있고 만들필요도 없었기 때문에 기술발전이 없다라고는 생각해보지 않으셨나요? 그에 반해 일본은 필요성에 의해 계속적으로 연구하고 노력해왔기 때문에 기술을 축적한 것이고요. 내가 초등학교때 전교일등했다고 해서 고등학교 가서도 전교일등이라고 할 수 있나요? 아~ '난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해서 그렇지 내가 노력만 하면 전교일등이야~ 초등학교때도 전교일등한 나인걸~' 뭐 이렇게 생각하신다면 어쩔 수 없구요.

  

  

• 스프린터 | 2009-05-14 | 추천 0

  님같은 논리라면 일본은 2차대전중에 이미 5000톤이 넘는 잠수항모도 만들었는데요? 세계최대의 전함도 일본이 만든거죠? 그러니까 일본이 잠수함과 전투함은 세계최고 기술력을 가졌군요. 규제 때문에 못만들뿐 ?

  

  

• 스프린터 | 2009-05-14 | 추천 0

  2차 대전때 5000톤 만든거랑 지금 최신식 잠수함을 만드는 것과 관계가 있는지... 규제가 있어서 안만들뿐이지 충분히 만들수 있다? 그건 님 상상이시고요. 그런 말은 누가 못하나요? 한국도 규제만 없으면 대륙간 탄도탄도 충분히 만들수 있겠죠? 아 미국사이트는 말같지 않은 곳이고 독일사이트가 진리인가요? 괜히 말 같지도 않은 독일사이트에서 몇자 보고 그런가보다 하지 말길! 머릿속에 존재하는지 안하는지 모를 그런것보다는 실재로 존재하는 것이 뛰어난 것이지요.

  

  

• 똥팔이 | 2009-05-14 | 추천 0

  저희가 3000톤급을 실전 배치할때 쯤 일본은 뭐하고 있을까요?
  2020년에 일본은 원잠에 핵미사일을 탑재하지 않을까요?

  

  

• 밝은하늘 | 2009-05-14 | 추천 0

  독일은 이미 5000t 이상급을 만든 경험도 있고 지금도 만들 수 있어요. AIP개념자체도 이미 대전중에 나온 것이며 시험도 했던 것입니다. 다만 아직 2차세계대전후 직간접적인 규제(미영불)가 완전히 풀리지 않았기 때문에 건조하기가 어려운 환경입니다. 게다 지금은 그 필요성도 대전상황과도 달라 거의 없지요. 반면 일본은 패전후 마찬가지로 규제를 받다 자위대창설과 같은 시점에 미국의 대소봉쇄정책과 섬나라라는 환경때문에 거의 다 풀렸지요. 차이는 그것뿐입니다. 이런 상황을 독어나 좀 한다면 몇몇 사이트 서핑해 보시길! 괜히 말같지도 않은 미국사이트에서 몇자 보고 그런가보다 하시지 말길! 잠수함관련 세계상의 아직 유효한 기술특허원천은 70%이상이 독일에서 2차세계대전중 개발된 것입니다. 이도 한번 찾아 보세요. 이런 기술 패전후 다른 기술과 마찬가지로 미국에 그 원천까지 다 빼앗겼지요. 기술이 있어도 만들 수 없는 것이 아직 독일의 상황입니다. 이따금씩 이곳 사이트에서 보지만, 거의 소스가 미국의 사이트에서 옮기는 수준정도인 것이 안타깝군요.

  

  

• 쿠르츠할 | 2009-05-14 | 추천 0

  음속넘어님 그렇죠 지금이 2009년이니까 11년 남았군요.... 볼수나 있으려나...

  

  

• 음속넘어 | 2009-05-14 | 추천 0

  우리도 몇년 후에는 동급의 물건을 갖게 될 날 오겠지요.

  

  

• jwh4117 | 2009-05-14 | 추천 0

  다 필요업속...부럽다..저런거 있는게.ㅋ.. 그런데..진짜 좋아보인다......

  

  

• 야먀샘 | 2009-05-14 | 추천 0

  panzer님...좀 객관적으로 물어보면서 답을 연상시키는 질문이었다면 그렇긴하지..하겠는데. 순전히 주관적인 문제만 잔뜩 늘어놓으시니 반발하고 싶은 욕망만 생기네요...일단 디젤잠수함으로서 209급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잠수함이라는데 태클걸고요. 우리나라 장보고 사업 때도 제가 알기론 아고스타급이 성능은 더 좋았습니다. 209가 더 많이 팔렸고 당시 첫 잠수함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자했던 의지가 반영되었던걸로 압니다. 스펙이니 규격이니 하시는데 첫 스타트를 먼저 끊었으니까 그런거지 당시 사람들이 21세기에 분명 독일이 최고의 디젤잠수함 건조 국가일거라고 예상하고 그걸 규격으로 정한게 아니지요-..- 무슨말이냐... 현대의 최고의 기술력이라는 근거로 옛날의 업적을 늘어놓으시다니요...-..- 이건 말이 안되잖아요.

  

  

• 스프린터 | 2009-05-13 | 추천 0

  윗분.. 예로 드신것과 일본과 독일의 잠수함 건조기술력이 무슨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군요.
  베스트셀러가 최고의 기술력의 기준이 될 수 있나요? 베스트셀러인 F-16이 F-15보다 뛰어난 전투기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과거에 뛰어났다고해서 현재 최고라고는 할 수 없죠. 님이 나열하신 문제로는 전혀 답을 알 수가 없겠네요. 독일이 3000톤급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게되면 그때 다시한번 논쟁해보죠.
  한국자동차기업이 소형차부문에서는 세계최고수준이라지만 중대형차에서도 그런가요? 독일잠수함은 여러나라에 수출되었고 일본잠수함은 일본에서만 쓰고 있으니 독일이 더 뛰어나다? 그냥 웃지요..
  

  

  

• panzer | 2009-05-13 | 추천 1

  전세계적으로 디젤잠수함으로 최고의 기술력과 최대의 베스트셀러 잠수함을 만들어낸 국가는 과연
  
  어디일까요? 그리고 원잠이 등장하기 전에 이미 현대적인 형태의 잠수함으로써의 모든 기본 스펙을
  
  완전하게 만들어놓은 국가는 과연 어느나라였을까요? 또한 2차대전 이후에 전세계적으로 표준화된
  
  어뢰의 규격(533mm) 을 만들어 놓은 국가는 과연 어디일까요? 그 해답을 보면 위의 논쟁에 대한
  
  답을 알수 있지 않나 싶네요.

  

  

• 이재욱 | 2009-05-13 | 추천 0

  태평양전쟁 때도 일본의 잠수함은 크기 하나는 왔따였지만 전략적으로 보면 고자나 다름없었다는 걸 생각해본다면 크기보다 제대로 운용할 줄 아는 묘를 익히는 게 먼저일 듯 합니다.

  

  

• chonhyu | 2009-05-13 | 추천 1

  같은 디잠이지만..일본과 독일의 디잠 기술은 같은 레벨상에서 비교하기엔 그렇지만..선체의 대형화 정도를 배제한다면 독일은 세계적 경쟁하에 생존한 디잠입니다...일본의 디잠은 국제 경쟁하가 아닌 일본 해군이라는 특수한 상황하에서...생존하는 기업이죠..

  

  

• chonhyu | 2009-05-13 | 추천 1

  일본과 독일의 잠수함 기술력 비교라...??참새와 비둘기 중 누가 우위인가??를 비교하는 것만큼 황당한 소리죠..독일의 잠수함 기술은 만재 600~2500톤에 특화된 분야이며..일본은 만재 2300~4000톤에 특화된 국가입니다..AIP 관련의 선호도 역시 연료전지가 스털링보다 한 단계 우위의 디잠 용 기술임은 틀림 없죠..

  

  

• 극우적생각 | 2009-05-13 | 추천 0

  일본이 스털링기관을 택한것은 AIP씨스템중 가장 먼저 개발된것이 바로 스털링방식이기때문에 당시 가장 최신이던 AIP스털링 엔진을 일본이 받아들인것으로 보여집니다. 더구나 일본특유의 폐쇄적인 기술습득절차때문에 그 과정이 느린것도 쉽게 연료전지로 방향을 바꾸지 못한데 한몫했습니다.
  반대로 한국은 개방적으로 독일로부터 잠수함을 수입하였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AIP연료전지기술로 직접이행이 가능했습니다.

  

  

• 극우적생각 | 2009-05-13 | 추천 2

  스털링기관은 작동기계부가 존재하기때문에 작동시 소음을 발생시킵니다. 아예 기계부가 없어 소음발생 자체가 없는 연료전지방식과는 대비됩니다, 더구나 잠항중 스털링기관에서 나오는 배출물을 수중배출해야하기때문에 수심200m이하로 잠항할수 없는 문제도 발생합니다. 연료전지방식은 수출배출물이 없기때문에 214함같은경우는 400m까지 잠수가 가능합니다.

  

  

• AEONFLUX | 2009-05-13 | 추천 0

  2020년에 배치될 놈이 소류보다 능가해야하는 건 당연한 얘기인거늘[....]

  

  

• KFX 2020 | 2009-05-13 | 추천 0

  우리해군의 3000톤급 차기 잠수함은 소류를 훨씬 능가하는 함이길 바랄 뿐입니다^^

  

  

• load | 2009-05-13 | 추천 0

  에구 부르번넘들.
  하지만 인정해야하는건 하는거지요. 만드는자와 만들지 못하는자는 하늘과 땅차이란것을...
  우리도 어서어서 힘내기를 바랍니다.

  

  

• 야먀샘 | 2009-05-13 | 추천 2

  AIP기술이 잠수함건조기술을 대변하지는 않지요. 제가 이해하기론 스피린터님이 언급한 AIP는 아마 저 잠수함 스펙을 말하면서 언급한 것 같구요...일본이 스털링 도입한 걸 모르실리는 없을테니...독일이 건조한 잠수함 중 가장 큰 잠수함이라고 해봐야 212급이지요. 제가 알기론 1000t대에서 2000t대 잠수함으로 넘어가는 것보다 3000t대의 잠수함 건조하는게 더 힘들다고 합니다. 기술력 따지면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빼면 사실상 일본이 그 다음 아닐까 합니다...나름 일본만의 독자적인 설계 형상도 있구요. 여튼 부러운게 사실입니다. 원자로만 탑재하면 프랑스 아메티스트급과 비슷하니...

  

  

• 스프린터 | 2009-05-13 | 추천 1

  스털링기관과 독일식 aip는 어느 한쪽이 우세하다고 볼 수 없고 서로간에 장단점이 있습니다. 일본과 독일의 잠수함 기술도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우세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3000톤급 잠수함을 성공적으로 건조하여 운용하고 있는 일본과 아직 1000톤급을 벗어나지 못한 독일과는 큰 차이가 있다고 봐야하겠죠. 실례로 209급에서 214급으로 선체를 키우며 독일이 경험한 시행착오가 어느정도 이러한 차이를 설명해 준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