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6]

• 백골23 | 2009-05-12 | 추천 3

  해방자도 아니고 테러리스트도 아닙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히틀러 집권 초기 SA 처럼 정치집단의 무장조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심지어 자기들끼리도 이해관계로 싸우기도 합니다. 결국 이스라엘이라는 공공의 적을 기반으로 정치권력을 장악하기 위한 무장조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자신들의 전략에 따라 이스라엘을 공격할때는 민중의 해방자가 될수있고,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테러리스트가 될 수 있는 것이겠지요. 그냥 정치세력의 무장조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역별로 무장조직이 계파가 나눠지고 이름도 완전히 다르고, 정치노선이나 공격대상도 다릅니다. 딱 하나는 이스라엘이 적이라는 것만 공통점 입니다.

• neokingskiller | 2010-03-13 | 추천 0

  사실 저렇게 오래 싸우다 보면 정의나 대의 명분은 사라지고 서로에 대한 증오 밖에 안남습니다.
  
  그러니까 싸움이 왜 시작된는지는 다 잊어 버리고 단순 복수심으로 세상 멸망할때까지 싸우죠 ~

  

  

• 헤르메스 | 2010-03-03 | 추천 0

  종종 주변 사람들 애기를 들어보면 감정적으로 무조건 이스라엘을 나쁜자들로 매도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팔레스타인들에게 이스라엘은 점령자입니다. 현제 이스라엘 영토중 이슈되는 지역은 요르단강 서안 지구, 골란고원, 가자지구 입니다. 먼저 골란고원은 시리아가 대이스라엘 적대정책을 포기하면(이집트에 준하는 수준) 골란 고원을 반환하겠다고 했지만 시리아는 이스라엘과 공존을 거부하며 이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요르단강 서안지구는 지금 자치를 인정하고 있으며(치안 및 사법권 부여) 요즘 이슈는 서안지구내 유태인 정착촌 건설이 문제 되고 있습니다만 과거 시나이 반도 반환후 정착촌 철수의 예를 보면 이문제는 충분히 해결가능한 문제입니다. 다만 가자지구는 이집트가 골치아파서 포기한 지역이고 가자지구는 분명 이스라엘 영토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팔레스타인들에게 자치권을 부여하는 문제인데 현재도 분명 자치를 부여하고 있습니다만 가자지구내 테러분자(팔레스타인들에게는 독립투사)들이 1주일에 한번씩 이스라엘 민간지역에 폭타테러를 하여 몇년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접경지역을 콩크리트 담장으로 폐쇠하고 출입자들 단속을 하였더니 이집트로 부터 밀수한 로켓포와 박격포로 이스라엘 민간 지역을 공격했습니다. 이에 이스라엘이 이집트와 국경지대도 콩크리트 담장으로 막아놓자 땅굴을 파서 끊임없는 무력투쟁을 벌입니다. 이에 뿔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공경한거지요 본인이 판단하기에는 가자지구 팔레스타인들의 투쟁 방식도 분명 문제가 많습니다. 다시 말하면 이스라엘과의 공존을 거부한다는 것은 둘중 하나가 지구상에서 멸종되어야 하는데, 나는 그것 보다는 좀더 나은 판단을 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강경일변도 정책도 문제가 있지만 내가 보기에는 이스라엘은 협상할 여지가 있습니다 (그들의 생존권을 보장만 한다면) 무엇보다도 가자지구 팔레스타인들이 과연 대한민국에 과연 우호적인 세력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아마도 북조선은 좋아할런지도) 한국은 국익을 위해서라도 이스라엘과 우호적인 입장을 견지해 가야 합니다

  

  

• 콜라 | 2010-03-02 | 추천 0

  헤르메스님의 이야기는 1차 중동전만 보면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빚대신 남의 집 애(땅)를 받아온 사람은 나쁜 놈일까요? 빚대신 애를 판 사람은 물론 나쁜 놈입니다만.
  현재 이스라엘이 점령한 지역은 주변에서 인정해주기에 너무 넓어요. 그럼에도 한 세대를 넘게 식민을 계속하고 있어서 자기네들 사이에서도 오락가락하는 겁니다.

  

  

• 헤르메스 | 2010-02-26 | 추천 1

  엄밀히 말하자면 유태인이 땅을 빼앗은게 아니라 지난 몇차례 전쟁중 획득내지 점령한 거지요, 이스라엘 건국은 유엔으로 부터 승인받은 거고 유태인, 팔레스타인 민족 모두 공동의 나라를 건국하든지 아님 각자의 나라를 건국하라는 안을 유엔이 제시했고 (유태인은 척박한 서쪽 사막지대 팔레스타인은 비옥한 요르단 서안지구) 유태인은 건국을 했고 팔레스타인은 공존을 거부하고 이스라엘이 건국되자 마자 5개 아랍국과 함께 침략전쟁을 하였으나, 패한결과 나라를 건국한 기회를 잃어버린겁니다. 과거 유태인들이 유럽에서의 속박을 피해 또한 시온니즘 운동으로 현재의 영토로 지속적으로 이주했고 (당시는 영국의 식민지) 이주민들이 많아지자 자연히 독립국가 움직임이 발생한 겁니다. 문제는 당시 영국이 독일과의 전쟁에 협조를 얻고자 유태인, 팔레스타인 모두에게 같은 땅에 독립국가 건설을 약속했던 것이 문제의 발단이 되었습니다. 팔레스타인도 나라없는 민족으로 속박받는게 불쌍하긴 하지만 애초에 공존을 거부 먼저 전쟁을 일으킨 죄과도 무시할수 없습니다. 현제 국제적인 압력과 함께 이스라엘도 요르단 서안지구의 자치(거의 독립국가 수준이고 외교권만 없음)를 허용하고 있으나 문제는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들이 하마스를 지지하며 이스라엘과 공존을 거부하는데 있습니다. 가자지구는 이스라엘이 원해서 얻었다기 보다는, 이집트내 팔레스타인 문제로 골치 아파하던 이집트가 이스라엘과 평화 협정을 맺고 전쟁기간 잃었던 땅을 돌려받고 가자지구를 이스라엘에 떠넘긴거죠 (물론 이집트가 조건없이 땅을 준다고 하니 덥석 받기 했지만 지금쯤 후회할런지도?)

  

  

• 민방위 | 2010-02-26 | 추천 0

  이스라엘이 어느나라에 나라를 빼았기어서 팔레스타인의 땅을 빼았고 그들을 괴롭히고 있나요?. 최소한 그 땅에서 유구히 살았던 원주민들에 대한 지금의 이스라엘의 행위는 인정하기 어렵습니다. 남의 당에 들어와 살면, 종존과 평화를 추구해야 하는것 아닐까요?.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의 적이 아닙니다. 팔레스타인에대한 유태인 국가 건립은 종교와 아랍지배를 위한 프로파간다 입니다.

  

  

• 므흐흐 | 2009-05-14 | 추천 0

  저는 확실히 유태인 우호적인 시각입니다. 빼앗긴나라를 되찾은것도 같고,
  주위에 적대적 세력에 둘러 쌓인것도 같고, 미국의 지원에의해 안전을 보장받고 있는것도 같고,
  조그만 나라주제에 강한 무력을 보유한것도 같고,두나라가 의무병제라는것도 같고,
  무엇보다도 실질적으로 유일한 민주주의국가이며
  (일본은 돈으로 팔고사는 정권에다 대잇기를 취미생활로 하는지라 치지도외)
  석유가 한 방울도 나지않는 국가란 점에서 이스라엘은 언제나 제 마음속에 있습니다.
  

  

  

• melotte | 2009-05-13 | 추천 0

  어차피 둘다 민간인을 방패삼고 민간인 희생을 우습게 아는것은 똑같습니다 양족은 서로를 제거 멸종의 대상을 볼뿐입니다 균형잡힌 시각을 가집시다
  우린 지금까지 너무 미국 우호적 정확히는 유태인 우호적 시각입니다

  

  

• tomcat2 | 2009-05-13 | 추천 0

  약한 자의 발악이라고 나 할까요... 현재로서는 그저 불쌍할 따름입니다...
  단지 발악의 대상이 군인으로 한정되었으면 하네요.

  

  

• 므흐흐 | 2009-05-13 | 추천 0

  잃어버린 남자의 자존심을 알라의 요술봉과 AK로 보상받으려하는 무능아들.....

  

  

• 므흐흐 | 2009-05-13 | 추천 0

  얼굴가리는 놈들이 무시기 정규군타이틀을! 지들이 무슨 델타포스쯤이라도 되는줄알아.....

  

  

• 소아범 | 2009-05-13 | 추천 0

  얼굴 가려야 하는 사람들 ---

  

  

• 호스타일 | 2009-05-13 | 추천 0

  투쟁방식이 엇나가고 근본정신이 삐뚤어져서 누구에게도 인정받지못하게 되면 지는거죠.. 새삼스레 우리 독립투사들이 더 존경스러워지네요.

  

  

• 펜리스펜릴 | 2009-05-13 | 추천 0

  뭘하든 애와 여성에게 폭탄쥐어주고 자폭하게 하는것엔 반대....

  

  

• 밀메니아 | 2009-05-13 | 추천 0

  군용 노트북은 아닌듯 한데 보여주기 위한 사진인가요?
  
  '우리도 할건 다 한다'는 건지 일반노트북을 땅바닥에 놔두고 뭐하는지;;
  
  그나저나 저들이 들고 있는 AK의 상태를 보니
  지금까지 AK사진 본 것 중에서 저렇게 새것에 광이 잘 나는건 본적이 없는 것 같네요.

  

  

• 브로드피크 | 2009-05-12 | 추천 0

  애네들이 야간에 포복으로 침투하다 전차포에 가루가 된.....

  

  

• 백골23 | 2009-05-12 | 추천 3

  해방자도 아니고 테러리스트도 아닙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히틀러 집권 초기 SA 처럼 정치집단의 무장조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심지어 자기들끼리도 이해관계로 싸우기도 합니다. 결국 이스라엘이라는 공공의 적을 기반으로 정치권력을 장악하기 위한 무장조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자신들의 전략에 따라 이스라엘을 공격할때는 민중의 해방자가 될수있고,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테러리스트가 될 수 있는 것이겠지요. 그냥 정치세력의 무장조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역별로 무장조직이 계파가 나눠지고 이름도 완전히 다르고, 정치노선이나 공격대상도 다릅니다. 딱 하나는 이스라엘이 적이라는 것만 공통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