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CH-53G/GS/GA 수송 헬기
성동격서 | 2009-05-12 17: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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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1971년부터 1975년까지 110대의 CH-53G형 헬기들을 도입(최초 2대는 미국 Sikorsky사에서 생산, 108대는 독일의 VFW-Fokker사에서 면허생산)하여 운용하여 왔으며 CH-53GS 계획에 의해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CH-53G 20대에 대하여 배선 및 기골보강, 미사일 경고/방어장치, 야간 저공비행을 위한 Night Vision Goggles-Compatible Cockpit, 신형 통신장치 및 항법장치, 측면의 스폰슨과 연결된 2개의 보조연료탱크 장착, 기존의 4,000마력대 T64-GE-413 터보샤프트 엔진 2개를 4,400마력대의 T64-GE-100 엔진으로 교체, 자체 화력으로 MG3 기관총과 M3M 중기관총을 장착하여 CH-53GS로 개량한 바 있습니다.
2007년에 이르러 독일은 당시 운용중이던 80여대의 CH-53G/GS 중에서 40대에 대하여 2010년부터 2013년까지 GAMS (German Avionics Management System-미군의 CH-47F/MH-47G에 장착되는 것과 같은 Rockwell Collins사의 CAAS 에비오닉스를 기반으로 Rockwell Collins Deutschland사에서 제작) 장착 및 구조보강을 포함한 기골개량, 자체 방호를 위한 EloKa사의 전자전 대응장비, 신형 항법장치, 데이터 전송기능을 가진 신형 통신장치, 자동조종 시스템, FLIR를 장착하여 CH-53GA로 개량하기로 결정하고 CH-53GA를 2030년까지 사용하려고 계획하고 있으며 개량작업은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EADS)의 자회사인 Eurocopter Deutschland GmbH (구 MBB-Helicopter Division)에서 수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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