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2]

• jwh4117 | 2009-05-08 | 추천 0

  해적들이 연합해서 왔구나..그런데...그냥,,다음에는..문무대왕함이..모습만 비춰주면..알아서 가겠지..

  

  

• CHAOS | 2009-05-08 | 추천 0

  링스가 자꾸 뜨는게 좋은 일이 있을 수도 반대로 나쁜일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링스가 한계를 들어내 준다면 좀더 본격적인 중/대형 해군헬기 도입사업이 진행될 수도 있지만 군 수뇌부에서 "링스도 쓸만하구만"이라는 반응이 나오면 우리 해군은 향후 20년 이상 링스만 마르고 닳도록 써야할지도 모릅니다.

  

  

• efking | 2009-05-07 | 추천 0

  그러니 해적들도... 또 여러 나라들의 해군들도... 이같은 점을 그동안의 수많은 전례와 경험들로 인해 서로들 잘 알고 있기에, 비록 서로 만나 조약서 같은 것으로서 약속한 것은 아닐지라도, 묵시적인 약속과 규율 아래, 서로의 마지막 마지노선을 넘지 않기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 해군의 링스 헬기가 해적들의 RPG나 스팅어와 같은 미사일등에 격추 당할 일은 쉽게 일어날 수 없을 것이며, 또한 이 사실보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지금 그곳에 파견되어 있는 문무대왕함과 청해부대 및 링스 조종사들을 포함한 우리 병사들 모두... 그에대한 대비책과 방어 수단등을 충분히 염두하고, 수립하여, 그 대비를 철저히 하고 떠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 이라크 파병갈 때도 그랬죠. 우리가 미군처럼 전투 경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실제 파견되어 실 임무를 수행할 병력 대부분이 (베트남전에 참가했던 경험이 있는 일부 몇 명의 고위급 지휘관 몇 명 말고는...) 전투 경험조차 제대로 없는 우리 군이 과연 사고나 당하지 뭘 할 수 있겠느냐고 걱정하던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러나 어땠습니까... 물론 자이툰 부대가 주둔한 지역이 다소 비교적 안전한 지역이긴 하였지만, 우리 군이 계속 부대내에서만 짱박혀 있다 온것도 아니고, 나름 위험한 임무 수행도 수행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찌되었던 결과적으로 우리 자이툰 부대는 이라크에 파병되었던 그 어떤 나라의 군대보다 가장 이라크 국민들이나 같은 연합국들의 타 군들에게 가장 인정받고 칭찬받는 부대가 되었으며, 그 실력을 인정 받음은 물론, 미군에서 조차, 우리 군의 민사 작전등의 작전 비결을 벤치 마킹하는등....매우 좋은 결과를 낳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물론, 한편으론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정부의 소심한 정치적 결정에 의해, 죽어라 고생해서 이라크 사람들을 우리에게 호의를 갖도록 포섭해 놓고, 그 엄청난 각종 재건 사업들을 중국과 일본등에 고스란히 빼앗기는 등, 남 좋은 일만 시켜놓고 왔죠. 오죽하면 자이툰 부대에게 도움을 받고 호의를 갖고있는 이라크인들조차, 마지막엔 우리를 이해할 수 없음에 의아하게 생각했을까요...)
  어째건 다시 청해 부대로 돌아가...분명 이들도 그에대한 대비책은 충분히 염두해 두고 떠났습니다. 청해부대...그들이 무슨 대충 동사무소 방위들 가운데 적당히 뽑아 보낸 병력들도 아니고, 그야말로 우리 군을 대표할 수 있는, 가장 우수한 전투 능력을 가진 특수부대원들 가운데 선발하여 간 병력입니다. 그들이 그런 것조차 생각치 못하고, 대비치 못하고 선발되어 갔다면, 이는 우리 군 자체를 한심한 당나라 군대라고 보는 것과 다를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 efking | 2009-05-07 | 추천 0

  그리고, 결국 그로인해 투입되는 엄청난 양의 군비 가운데 대부분을, 처음에 고작 해적 몇 명 소탕한답시고, 괜히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해서, 일을 그 지경까지 이르게 한 그 나라가(혹 우리나라가 되어서는 절대!!! 안되겠죠^^;;; 혹 일본이나 중국에서 그 일을 해준다면, 너무 고맙겠지만....^^;) 그 책임을 지고, 전비의 대부분을 지불해야 할 것이며, 대부분의 연합국 해군들이 모국으로 돌아간 후에도 여전히 그 책임감으로 인해, 매우 오랜 시간 그 지역에 남아, 그 지역의 작전을 도맡아 수행해야 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 efking | 2009-05-07 | 추천 0

  말이 길어졌지만.... 이들 해적들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해적들 입장에서 볼 때도, 굳이 자기들 본거지를 얼마든지 당장이라도 미사일 한 방으로 박살 낼 수 도 있는 강대국들의 해군들을, 스팅어와 같은 미사일 한 방 날림으로 자극하여, 괜히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비비 꼬아, 사자의 코털 잡고, 이리저리 잡아 끌고 다닐 것 아닌 다음에야, AK 소총이나 웬만한 기관총들... 그리고 마지막 위협 수단이라는 상징성으로 갖고 다니는 녹슬은 RPG 수준의 무장을 유지해가며, 적당히 쫓으면 도망가 주고해서, 일단 살아남아야 하는 것이 해적들 입장일 것이고, 여러 나라에서 파견된 각 국의 해군들 역시, 웬만큼 위협과 경고를 가하면 알아서 도망가 주는 해적들을, 그들이 무슨 자유의 독립 투사라도 아닌 이상, 돈이나좀 뜯어내자고 해적질 하는 그들이, 묵숨걸고 해군들에게 RPG를 날리고, 스팅어를 날리지 않는이상, 괜히 그들을 소탕한답시고, 그들을 끝까지 찾아가서 잡아봤자, 고작 몇 명의 해적은 잡을지 몰라도, 그 이후가 더 큰 문제가 되는 것이겠죠. 분명, 잘은 몰라도 다른 연합국들의 해군들로부터 잘했다고 박수받고 칭찬받기 보단, 욕만 실컷 얻어먹고, 미운 오리 새끼가 되어, 결국 다른 나라들로부터 조용히 빠져줄 것을 부탁받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왜냐하면, 분명 서로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림으로서, 결국 해적들도 눈에 불을 켜고, 자신들의 목숨을 지키기위해, 그때부터 물불 안가리고, 가능한한 모든 수단과 동원 가능한 모든 강력한 무기들을 도입, 무장한 채, 죽어라 달려들 것이 분명하며, 그로인해 그 지역은 지금은 천국이였다 라고 회상할만큼, 생지옥으로 변할 것이며, 결국 어쩔 수 없이 제2의 이라크나 아프카니스탄이 될 것이 분명하기 떄문입니다.

  

  

• efking | 2009-05-07 | 추천 0

  이런 경우는 뭐 굳이 미국이랑 콜롬비아등의 마약범들을 들지 않더라도, 세계 모든 나라의 범죄 단체들과 그 나라의 치안 조직과의 관계에서도 얼마든지 볼 수 있는 일이며, 우리나라 역시 별반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즉, 그 대상이 어떻든간에, 어차피 정말 뿌리까지 뽑아내어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할 수 없거든, 적당한 암시적인 타협 아래, 서로의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지 않음으로서 공존해 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efking | 2009-05-07 | 추천 0

  그렇기에 세계 최강의 군사 국가이자, 경찰 국가인 미국도 죽여도 죽여도 죽기는 커녕 점점 늘어나는 바퀴벌레와 같은 마약범들에 대한 해결을 위한 정책 수립에 있어, 비록 공식적으로는 일말의 타협도 없는, 강력한 토벌 작전으로서 밀어부쳐, 그들을 뿌리까지 소탕한다...뭐 이런 것이지만...비공식적으로 들어가서는...어차피 한 놈을 죽어라 고생해서 결국 뽑아내 버리면, 미쳐 숨 돌릴 틈도 없이, 잡초처럼 금방 또다른 한 놈이 "얼쑤, 이게 웬 떡이냐!" 하며,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그 자릴 얼른 차고 앉아 버리니....어차피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아니 미국조차도 도저히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차라리 아주 극심한 나쁜 놈 아니라면, 아니 그런 놈이라 할지라도, 적당선에서 미국을 건드리지 않고, 또 미국이 조용히 잠자코 눈감고 봐줄 수 있는, 그런 마지노선만 넘지 않는다면...미국으로서도 굳이 그 노놈을 건드리지 않는다는..... 뭐 상호간의 묵시적인 약속이라고 해야하나.. 뭐 그런 것이죠

  

  

• efking | 2009-05-07 | 추천 0

  그러나, 그렇게 오랜 시간동안,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해매다 엄청난 예산과 희생자를 감수해가며, 그렇게 많이 죽이고, 잡고, 압수하여 태우고, 때려 부수고, 그 씨를 말리려고 그렇게 애쓰고 했지만.... 역시나 다들 잘 알고 계시겠지만, 오늘날의 마약범들은 여전히 건재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가면 갈수록 그 놈들은 더욱 수법이 치밀해지고, 매일 새로워지는 기발한 첨단의 방법들과 운반책은 물론, 이들을 호위하고 방어하는 전문 킬러 및 용병들을 기용하는등의 전문가들을 채용함으로써 더욱 그 방법과 그들의 영역이 대법해지고,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오히려 가면 갈수록 더욱더 부자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안타깝지만 현재의 솔직한 사실입니다.

  

  

• efking | 2009-05-07 | 추천 0

  그러나, 그 다음이 문제겠죠. 아프카니스탄을 보고, 또 이라크를 보세요. 아니 그 이전의 소말리아를, 또 그 이전의 베트남을......너무도 다들 잘 아시겠지만, 아무리 세계의 군사 강대국들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그들의 어마 어마한 전력을 한 곳에 쏟아부어, 분명 당장 보기에는 그들의 엄청난 능력앞에 그들의 목표 적대 세력을 궤멸시켰다고 볼 수는 있었지만.... 과연 그것이 얼마나 갈 수 있었습니까? 아니 그렇게까지 크게 보지 않는다해도, 우리가 헐리우드 영화의 잦은 소재로 볼 수 있는 미국 마약단속국이나 FBI 등이 마약범들을 퇴치하기 위해 (우리나라 경찰이나 웬만한 군기관에서조차 따라할 수 없을 만큼...) 얼마나 엄청난 예산을 매년 쏟아부으며, 웬만한 강대국의 군사력을 능가하는 수준의 전력과 최신예 무기 및 장비들을 운용하며, 매년 작전중에 수많은 대원들을 희생해가는 것을 감수하며, 대규모 준 군사작전 (사실, 일부 대규모 작전의 경우, 비공식적으로 미공군 및 미해군이나 미해병대의 강력한 군사 지원까지 받으며 수행하고 있다 하죠...) 을 수없이 수행하고 있으나, 그렇게 수십년을 노력해왔지만, 지금 어떻습니까...잘은 몰라도 미 마약단속국이나 FBI, 또는 해안경비대나 각 주의 담당 경찰 기관들로부터, 넓게는 미공군과 육군 및 미해군과 미해병대등의 정규 군사 조직은 물론, CIA나 네이비씰과 같은, 혹는 일반에게 알려지지 않은 비밀 군사 조직들까지 그동안 총동원되어, 아마 수없이 많은 마약범들을 사살하고 체포하고 하였을 것입니다. 그렇게 그동안 죽거나 잡힌 놈들만 한 곳에 모아놓는다면, 아마 잘은 몰라도 작은 소규모 국가 국민수와 맞먹을것이라 생각됩니다.

  

  

• efking | 2009-05-07 | 추천 0

  글쎄요... 제 생각으론 해적들이 스팅어와 같은 무기로 우리 해군이나 여타 다른 국가들의 헬기나 전투함등의 해군 전력들에게 위협을 가하진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해적들 입장에선 이들 해군들이 그들의 밥줄인 약탈 짓을 방해하는 눈엣가시같은 존재이겠지만, 또 연합국들의 해군들에게도 역시 이들 해적들이 매우 성가신 골칫덩어리이겠지만,.....해적들로선 암시장에서 얼마든지 구할 수 있는 스팅어와와 같은, 각종 강력한 휴대용 무기들을 입수하여 연합국들 해군의 헬기들이나 전투함들에 얼마든지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을 것이고, 또한 반대로 연합국 해군들 역시, 맘같아선 당장 해적질을 하기 위해 다가오는 그들의 보트는 물론, 그들의 모선까지 얼마든지 간단하게 단시간 내에 박살 낼 수 도 있을 것입니다. 이정도의 작전은 굳이 여러 나라와의 연합 작전까지도 필요없으며, 맘만 먹는다면, 파견되어 있는 우리 해군의 문무대왕함 전력만으로도 정보만 확실하게 제공된다면, 얼마든지 단시간내에 확실하게 소탕할 수 있을 것입니다.

  

  

• UH-1H | 2009-05-07 | 추천 0

  현재의 링스헬기로는 맨페드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있습니다. 하긴 현재 맨페드에게 100%방어를 할 수 있는 헬기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대로 기동하는것 보다 2대로 움직이면서 적에게 강한 압박을 하면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 양수리506 | 2009-05-07 | 추천 0

  저의 생각은 해적의 모선이 있는 지근 거리에 5inch 함포를 발사해서 위협을 주는것이 어떨까 하고 생각 합니다. 링스만 계속 보낼것이 아니라 유효 사거리 내로 들어 왔을때 1 발만 쏘아도... 으 드드드.

  

  

• 유현영 | 2009-05-07 | 추천 0

  다음에는 좀 느린감이 있어도 문무대왕함이 직접 가보는게...ㅋㅋ;;;

  

  

• 다크시니 | 2009-05-07 | 추천 0

  스팅거 들고 나와서 공격하는 순간 전투기나 공격용 헬기까지 동원된 소탕작전이 펼처질듯

  

  

• 춘천김씨 | 2009-05-07 | 추천 0

  사격연습은 안됩니다 실제로 저중에 해적이라고 지정될만한 장비를 갖춘 것은 몇대 안된다는... 러시아하고 프랑스가 그것때문에 한차례 설화에 휩싸였죠... -_-; 또 떼거리 전술인가...

  

  

• 양아치질 | 2009-05-07 | 추천 0

  대공 무기 구입해서 어느 나라 헬기든 공격한다면 그때 부터는 해적 씨가 마를 겁니다,,,

  

  

• bigbell | 2009-05-07 | 추천 0

  앞으로님과kairos님 말 처럼 저도 걱 정이 많이 됩니다 해적들이 그동안 벌어 둔 돈으로 스팅어등 대공 무기를 구입해서 우리군 헬기 를 공격 하면 어떻합니까 사고 가 터지고 호들갑 떨지말고 근본적 대책 있어야 하겠습니다 쫒기만 하면 해적 들도 공갈인줄 알고 대응 하면 어쩝니까 저렴한 구소련제 대공 무기 해적들도 밀매 시장 에서 구입 가능하잖아요 공대함 무기로 소탕을 해서 발본 색원 하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 kairos | 2009-05-07 | 추천 0

  서해해전에서 경험했듯이 같은 작전을 반복적으로 사용함 위험 합니다

  

  

• gdland | 2009-05-07 | 추천 0

  장하다 대한 해군.

  

  

• L | 2009-05-07 | 추천 0

  해적들이 스팅어 등을 사용하기 시작하면 오히려 해적 퇴치가 아니라 소탕작전이 일어날 겁니다.

  

  

• 앞으로... | 2009-05-07 | 추천 0

  링스만 불이나는군요.. 정비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할텐데..주로 청해부대의 퇴치임무가 링스를 통한 몰아내기식(?) 작전(위협기동, 경고사격)임을 생각해보면.. 중무장한 해적들이 스팅어나, 스트렐라 같은 휴대용 대공무기를 어둠의 경로로 입수해서 쏘아된다면 퇴치임무에 중대한 타격을 받을 것 같군요..

  

  

• 섬나라정벌 | 2009-05-07 | 추천 0

  이참에 해적들을 상대로 사격술 연습하면 안될까?
  실전 경험도 쌓을겸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