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3]

• 김상우 | 2009-05-05 | 추천 2

  그나저나 대추리하니 군인에게 날라차기한사람이 생각나네요-_-;;

• 무진기행 | 2009-05-07 | 추천 0

  버스정류장에 서 있는사람 에게 전용차선 확대에 대해 물어보면 100% 찬성할테고
  그옆에 자가용이나 택시에게 물어보면 100% 반대 할것입니다
  방송에서 누구에게 물어보고 편집해 내보내느냐가 객관과 중립에 관건이겠죠

  

  

• 너굴마왕 | 2009-05-06 | 추천 0

  보상문제엔 정말 정답이없습니다..시행처에선 소유자에게 공시지가 플러스 알파지급했다하고 세입자는 이미 개발계획알고 싸게 들어와서 몇십년이상 오래 있던분들과 비슷하게 보상받으려하니 특히 소유자는 한명인데 세입자는 여럿인경우 정해진 금액을 나누자니 형평성 문제발생..결국 건설비상승 아님 개발 취소..이때부터 진흙탕 되는거죠,,,용산문제는 세칭 선수들 걸러내고 억울한 사람없이 해결되기 바랍니다.전문시위꾼은 해결사.건달이나 다를바없어요

  

  

• 이가 | 2009-05-06 | 추천 0

  이미 몇년전에 주민들 보상이나 이주가 끝난 사건입니다. 약간의 논란은 있을수 있겠지만 워낭소리처럼 큰 이슈는 되지 않을겁니다.
  괜히 우리끼리 싸우지말고 영화가 개봉하기를 기다려 봅시다.

  

  

• ㅋㅋㅋ | 2009-05-06 | 추천 0

  글쎄요 화려한 휴가때처럼 어떤사람들이 선동해대면 모르죠
  [한가지 재미난일이 있었는데 모신문사앞의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있는데 어떤기자가 그러더군요 경쟁관계였던 어떤영화를 욕하면서 그영화때문에 모경쟁자를 없애는 시도가 물거품됬다면서 제작자에게 욕을하며 우리가 이길려면 이영화가떠야된다고 했던게 생각나더군요 그이후 그신문사 영화잡지에서 참많이도 그영화깟던게 생각납니다]

  

  

• KNMBT | 2009-05-06 | 추천 1

  또 베베 꼬인 윤형진씨 등장하셨군요.

  

  

• 윤형진 | 2009-05-06 | 추천 0

  외곡선동이라...그럼 저 문제에서 어떻게 다루어야 외곡 선동이 아니라 진실 보도가 되려나?
  다큐나 언론은 기계적 중립이 아니라 약자 편에 서야 할 의무가 있죠.

  

  

• 더치패이 | 2009-05-06 | 추천 0

  외곡선동이야 영화방송뿐 아니라 언론도 마찬가지지요 진실을 보고 평가하려면 어떤사안에 대해서 객관적이고 냉철한 시각으로 관찰한다음 자신의 주관과 견해를 보태야 하는것인데 흔히접하는 언론에의한 정보는 이미 어느쪽으로건 편집을 한경우가 많습니다 언론정보 또한 편식을 하면 그언론이 논지하는 방향성에 생각하는바가 맞춰지기 마련이지요 그럴경우 일반 대중매체만으로 정보를취득하는 일반인입장에선 잘못된 정보와 외곡된 시각을 가질수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서 편식도 좋지 않지만 한쪽 으로만의 정보 취득또한 좋지않은것 같습니다

  

  

• 콜라 | 2009-05-06 | 추천 0

  집을 내놓는 철거민이나 논을 내놓는 농민을 다룬 다큐는 소재상 친정부적일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걸 정부가 잘하는 거라든가, 내가 나랏일에 동참해야지식으로 결말낸다면 이건 뽀글이네 영화가 되겠죠.
  하지만 감독이 하기에 따라서는 정치적 논쟁거리외에, 사진에 있는 할아버지의 삶을 다룬 감동적인 영화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영화 외국거는 많이들 보셨쟎아요. (아마 그 나라의 정치적 상황을 모르고 봐서 못느끼셨을 지도 모릅니다)

  

  

• MT. 블루 | 2009-05-06 | 추천 0

  워낭 소리는 아주 예외적인 다큐입니다. 점점 사회가 자극적이고 삭막해질때
  왠지 마음속의 고향을 찾는 듯한 감성을 주었기에 다큐로선 대단한 성공을 거둔거죠.
  그 이후 비슷한 영화 몇편이 더 나왔지만 흥행은 글쎄요 수준이죠...
  그리고 워낭이 특이하지 다큐는 성공하기 힘들다가 정설이죠.

  

  

• 바람이불면 | 2009-05-06 | 추천 0

  영화 별로 흥행 못하고 소리소문없이 간판 내릴 확률이 더 클듯 싶습니다. 워닝소리야 정치적 선동이나 특정 의도 없는 영화였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흥행할 수 있었지 않나 싶네요. 아마 이 영화 주제 자체가 한쪽으로 100% 치우칠 확률이 크기 때문에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거나 대중흥행이 성공하진 못할듯 싶네요. 뭐 사상이 이상하게 치우친 아해들만 많이들 보러 가겠죠.. 그나저나 대추리 주민 100명정도에 외부 인원 2만명이라... 참 웃기는 상황이었네요.... 그 2만명 뭐하는 "정신나간" 것들이었나 모르겠네요. 정 미군 기지 들어서는거 싫으면 미대사관가서 항의하거나 돈 거출해서 백아관에 찾아갈 것들이지...

  

  

• 갈기이리 | 2009-05-06 | 추천 0

  다큐멘터리가 정확히 객관적으로 만들어졌다면, 그다지 정치적인 문제를 걱정할 필요는 없을겁니다. 주민들의 눈으로는 경찰이 반드시 나쁜 쪽으로, 시위대가 반드시 좋은 시선으로만 보여졌을거라고는 단정할 수 없죠.

  

  

• 주신 | 2009-05-06 | 추천 0

  개인적으로 농업을 하시는분 들에게는 보상을 잘 해주었으면 합니다.한평생 땅만 보고 사시는분이 쉽게 돈을 준다고 해도 도시로 가기 힘들죠.배운게 농사일인데,,어디가서 다른일 할수 있겠나요 나이들어서는 막일도 하기 힘들죠,

  

  

• 김상우 | 2009-05-06 | 추천 0

  원래 우리나라 어딜가든 도로나거나 뭐 생긴다고하면 타지사람들이 보상받을려고 그전에 땅여기저기사다가 보상금타먹는거 항상있는짓아닌가요...

  

  

• 4.2"박포 | 2009-05-06 | 추천 0

  좀 다른 얘기 같지만...
  정부추진사업에 보상금문제가 매번 제기되는 건 좀 문제라고봅니다.
  지난 용산사고때도 따지고 보면 건물주들이 세입자들의 상황을 나몰라라한 상황에서 말도 안되는 보상금 준다하고 거부하다가 사고났습니다.
  그리고 지방의 농촌마을 같은 경우 땅주인은 타지사람이 좀 됩니다. 즉. 보상금은 딴놈이 받고 실경작인 한테는 너네 기한 끝낫으니까 나가. 이런 경우가 배일비재했던 걸로 압니다.
  저 대추리의 경우는 요기에 플러스알파 자칭 평화주의자및 진보주의자들의 선동도 한몫했지만 아무래도 토지보상금이 엄한데로 흘러가는 경우가 만아서가 정답이겠죠.

  

  

• 강대한조국 | 2009-05-06 | 추천 0

  갑자기 또 생각나는게 이때 한창 어이없게 싸우던 일이 또 있었죠 초반에 수방사 투입때 비전투요원위주로 들어갔다가 봉변당하니 전경 출신들하고 현역출신들이 넷상에서 우리아니면 어떡하냐라고 말해 사람들 싸운일도 있었죠^^ 갑자기 그거 생각하니 재밌네요^^

  

  

• 원주함 | 2009-05-06 | 추천 0

  대추리주민들은 보상으로 아파트를 얻은거같던데 그게 문제가 약간 있더라고요 그리고 대추리 주변 마을 주민들은 시위하러온 대학생들한테 몽둥이질해가면서 우리동네에서 꺼지라고했죠 이유는 장사도 않되고 밭일도 못하니깐요 어떤할아버지가 몽둥이로 대학생들한테 후려갈기니깐 경찰이 빨리와서 시위대를 대피시키는 것도 봤지요 참 사람속은 알수없네요

  

  

• 이가 | 2009-05-05 | 추천 0

  지금도 기억납니다. 2005년 5월 5일. 수방사 대원들이 엉망인꼴로 도망왔는데... 무전기 뺐기고, 작전지도나 음어자재까지도 분실했다던데.. 경찰들에게 방패 빌려가고.
  그후 몇번 투닥거리다가 외부사람들이 싸~악 사라졌다는거. 결국 남아있는 주민들만 바보 됐다는거.
  부식조달 나갔다가 동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랑 이야기하다가 들었습니다.
  
  그리고 요새 제주도 시끄러운데 평택만큼 보상이 돌아가면 주민들 불만은 별로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 김상우 | 2009-05-05 | 추천 0

  그럼 그 외부(?)의 큰관심때문에 많은 보상이 돌아갔으면 그 외부(?)의 큰관심을 주는 행동에는 문제가 있었긴하지만 그로인해서 뭐 주민분들에게 많은보상이 갔으니 그건 좋은점이긴하네요... 충분하고 확실한 보상들을 받았다면 이제더이상 문제가없는거나 다름없을텐데 정작 당사자들은 보상괜찮게받고 문제없는데 외부(?)에서 또 이런 영화로 군,경을 나쁜놈들로 모는것은아닐지... 뭐 아직은 영화가 나오지않았으니 지켜봐야겠지만요...

  

  

• 김상우 | 2009-05-05 | 추천 0

  그리고 어차피 경찰을 나쁜쪽으로 보이게 편집을했다면 더더욱 그렇겠지요... 영화,방송같은 미디어는 편집으로 아다르고 어다르게 만들수있는것이니까요... 특정의도를 가지고 맘만먹으면 얼마든지 어느한쪽으로 외곡,선동을 할수있는데... 그런데 뭐 그래봤자 국민들이 바보도아니고...

  

  

• 이가 | 2009-05-05 | 추천 0

  대추리 근처에서 복무했습니다. 주민들은 100명도 안되는데 외부에서 2만명이 몰려와서 수방사소속 대원들과 차량들이 우리부대로 대피하고 부상자들 때문에 헬기뜨던 기억이 나네요. 동네주민들은 부대위치를 알기 때문에 우리부대로 민간인들 몰려올까봐 겁이 났었는데. 어쨌든 결과는 외부에서 저런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주민들에게 많은 보상이 돌아갔습니다.

  

  

• 강대한조국 | 2009-05-05 | 추천 0

  저도 그점이 걱정입니다. 영화 내용상 전경에 의한 대추리 초등학교점거장면이나 철조망을 쳐서 논밭을 오고가지 못하는 장면도 나올터인데... 괜히 지나간 일에 또 분란이 날까 걱정입니다...

  

  

• 김상우 | 2009-05-05 | 추천 2

  그나저나 대추리하니 군인에게 날라차기한사람이 생각나네요-_-;;

  

  

• 김상우 | 2009-05-05 | 추천 0

  뭐 원래 사시던 농민분들이 억울한면도있고 부당한측명도 없지않아있겠지만 적절하고 확실한 보상을 해준다면 해결될것같긴한데... 무제는 영화에서 경찰을 악으로 묘사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