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마티아족은 중장기병과 창을 이용한 돌격전법으로 유명합니다

킹 아더에서 나왔듯이 그들은 로마의 용병으로 활동하기도 하였으며 당시 크림반도에 있던 보스포로스 왕국에도 진출하여 기존의 그리스계통의 왕조를 대체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들은 카타프락터라는 중장기병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기마민족으로 우수한 이 민족이 왜 북쪽에서 내려온 게르만족의 한 계통인 고트족에게 졌는지는 의문입니다

이들은 라제스, 알란, 야자게스 부족이 유명하며 이들은 영국으로 용병으로 진출하기도 하였으며 후예 앵글로 색슨 주트족의 침공때 켄트지방에 왕국을 건설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일부 부족은 슬라브족에 흡수되어 그들의 이름이 슬라브족의 명칭이 되었습니다 지금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의 이름의 사르마티아 한 계통의 부족명이 이들을 지배층으로 흡수한 슬라브족의 명칭이 되었습니다(이는 원래 투르크계인 불가르족을 흡수하여 지금의 불가리아라는 슬라브국가의 예와 비슷합니다)

초원의 나머지 종족은 투르크족에 주로 흡수되었으며 슬라브족에 흡수되어 사라졌습니다 이들의 후손은 카프카스 산맥에 있는 오세트족으로 이들은 독실한 기독교도들입니다

이들이 사는 지역 중 하나인 남오세티아는 그루지아와 러시아의 전쟁의 한 원인이 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