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2]

• 대한만세 | 2009-04-30 | 추천 0

  efking님...말이 너무 호화스러워요 나쁘게 말하면 군더더기가 너무 많다는거죠 2~3줄이면 쓸수있는말을 그렇게 길게쓸필요까지는 없습니다...그냥 충고에요

  

  

• 유성11 | 2009-04-29 | 추천 0

  세종대왕함 열심히 이지스 습득훈련 하는 걸로 아는데 너무 깍아내리시는거 아닙니까?
  저기사에 결론적으로 세종대왕함이 세계최강이라고 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 유성11 | 2009-04-29 | 추천 0

  기사원문은 미사일 포착이 주제가 아니라 미사일 발사직전 '북한 미그기 추락포착'에서 세종대왕함이 제일 빨랐다고 하는데 위에 몇줄 장문을 쓰신 분 너무 거품무시네요.

  

  

• 코삭 | 2009-04-29 | 추천 0

  //efking님 세종대왕함을 부정적으로 보는 여론은 없는걸로 아는데요?....먼저 보았을 지라도 보고가 늦으면 늦게 발견하게 되는거지요...아직 세종함보다 먼저 발견하고 보고했다는 내용을 확인하지 않으셨다면 포장이니 오버니 하는 말씀은, 자신있게 말씀하실 상황은 아닌것 같군욤...

  

  

• 소아범 | 2009-04-29 | 추천 0

  전파(빛)의 속도를 생각하면 그런정도의 거리차이는 별로 ..... ?

  

  

• efking | 2009-04-29 | 추천 0

  결과적으로 무슨 얘기냐 하면......, 물론 우리 해군이 엄청난 재정을 쏟아부어 획득한, 우리 해군의 매우 소중한 자산이자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우리 해군의 첫번째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의 그 능력을 조금이나마 입증해 냄으로서, 부정적인 일부 여론을 잠재우는 동시에 자체적으로도 일말의 의구심과 불안감을 떨쳐버리고, 해군 전력의 증강과 질적인 발전에 대한 희망을 또한번 갖게 되었다는 의미적인 측면에서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였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일뿐....호들갑 떠는 기사 내용처럼 우리가 가장 먼저 정보를 획득했다느니, 어쩌느니 하는 것은 사실이 너무 과장되고 오버되어 포장된 내용일 뿐이며, 엄연한 사실과는 분명 다르다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 해군은 이번 일을 통하여, 마냥 좋아하기 보다는, 그동안 할 수 없었던 귀중한 한걸음을 우리 스스로 옮길 수 있는 능력을 비로서 갖게 되었다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로 삼아, 다음 걸음을 욺기기 위하여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발판으로 삼는 귀중한 계기로 삼아, 전력 증강의 초석으로 삼는 계기가 되길 개인적으로 간절하게 바라는 바입니다.

  

  

• efking | 2009-04-29 | 추천 0

  또한, 위의 링크된 본문의 기사 내용에서도 우리의 세종대왕함의 활약(?)으로 우리 이명박 대통령이 서방측 대통령들 및 군지도자들 가운데, 가장 먼저 보고를 받은 지도자가 되었었다....라는 기사 내용 역시, 그리 신뢰가 가지 않는데, 그 이유는...당시 북의 움직임을 감시하고 있었던 나라는 한,미,일 3국뿐만이 아닌, 이웃 국가인 러시아와 중국과 같은 주변국들은 물론이고, 웬만한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닌 중요 국가들은 거의 대부분 이에대해 초점을 맞추고, 각 자 나름의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북의 무수단리에 대해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뭐 다른 수많은 나라들은 일단 제쳐 두고서라도....우선 당장 한,미,일 3개국만 보더라도....일단, 미군의 경우, 1) 고도 3만 6천킬로미터 상공의 위성 궤도에서 적외선등의 정밀 감시 장비로서 가장 먼저 북의 움직임을 포착하여 미본토에 위치한 북미항공우주사령부(NORAD)에 보고한 "적외선 조기 경보 위성"인 "DSP"와...2) 일명 "키홀"이라 불리는, 약 수백킬로미터의 고고도의 위성 궤도에서 지상에 있는 직경 15cm 가량 크기의 목표물까지 탐지해 낼 수 있는 KH-12 미첩보위성 역시 북한의 무수단리를 면밀히 정찰 감시하고 있었으며...3) 다음으로 일본의 아오모리 기지등에 주둔하며 임무를 수행중이였던, 약 5,000km 이내에 비행체의 궤적 및 탄착 지점등을 정밀 추적할 수 있는 "X밴드 레이더" 역시 무수단리를 집중하여 감시중이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 여기에 주한 미공군 소속의 U-2S 고고도 정찰기는 물론이고, 5) 일명 "코브라볼"로 불리는 RC-135S 대형 정찰기 역시 집중적인 감시 정찰을 하였으며, 특히 발사 전날, 무수단리에 관한 북의 모든 통신까지 감청해냄으로써, 발사 징후를 미리 포착하였던 것으로 밝혀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군의 이같은 정찰 감시 활동이외에도, 우리 군 역시 금강, 백두등의 정찰기등과 지상 레이더 및 감시 및 감청등의 시스템등을 총동원하여 북의 무수단리를 집중 감시하였으며, 일본 역시 일본 자위대의 모든 역량을 다 동원하여 이를 감시하고 정찰하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미군과 일본 자위대는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그래도 굳굳히 밀고 나가며,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예산을 쏟아부어 구축하였고, 또 현재도 구축중에 있는 MD 시스템을 다시한번 성능 테스트 및 검증등을 하기 위한 기회로 삼아, 다른 여느 때보다도 더욱 큰 심혈을 기울여 감시 정찰 활동을 해왔던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 efking | 2009-04-29 | 추천 0

  또한 이 5척의 이지스함들은 비록 세부적인 장비와 체계 및 시스템들에 있어서, 또 무장 능력과 무장의 종류등의 있어서, 나름 다소 약간의 차이는 보이고 있으나, 그래도 일반적으로 전체적인 큰 테두리안에서는 거의 자매함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비교적 유사 함정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지스함으로서, 이지스함에게 가장 중요한 핵심 장비이자, 핵심 체계 및 핵심 시스템이라 할 수 있는 이지스 레이더가 5척 모두 SPY-1D급 레이더이며, 또한 더욱 세부적인 내용으로 들어가, 블럭별로 시스템의 능력 차이등을 말해주는, SPY-1D(V)1 이지스 레이더의 베이스 라인이 공고급의 경우 베이스 라인 5.1 채널의 시스템을, 알레이버크급이나 세종대왕급의 경우, 가장 최신예 버전인 베이스 라인 7.1 채널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는바, 넓은 범위에서 볼 때, 역시 이 5개의 함정들이 공히 비슷한 능력을 갖춘 함정들로 봐도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5척의 이지스함들이 설령 태평양과 대서양과 같은 넓은 거리상의 차이를 보이지 않는 이상, 불과 몇 백킬로미터 이내의 거리상 차이밖에 보일 수 없는 동해상에서, 이 5척이 모두 매우 넓은 지역을 커버해 낼 수 있는 SPY-1D(V)1 Phase7.1(또는 5.1) 버젼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최신예의 이지스 레이더를 탑재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L님께서 말씀하신 거리상의 차이로 인해, 우리 해군 소속의 세종대왕함이 가장 먼저 목표 표적에 대한 정보를 가장 먼저 획득할 수 있었을 것이다라는 주장은 (분명 세부적으로 파고 들면, 차이가 존재하긴 분명 하겠으나...) 큰 설득력은 없다는 생각입니다.

  

  

• efking | 2009-04-29 | 추천 0

  조금만 더 생각을 해보면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 가장 먼저 생각해 볼 것으로서는.... 본 건에 대하여 가장 핵심적인 비교 대상이 되고 있는......... 모두 동일한 목표 표적에 대한, 거의 동일한 목적과, 동일한 작전 내용 및 동일한 작전 성격등에 따른, 거의 동일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역시 거의 동일한 (물론, 정확히 거리상으로 따지자면, 거의 같은 동해상이라고는 하나, 그들이 위치해 있던 동해의 공해상보다는, 목표에 조금 더 가까이 위치해 있는 우리 영내의 동해 해상에 있었던 우리측 함정이 미해군과 일본 해자대 함정들보다는 지리적 이점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나....) 작전 지역과 위치상에서 임무 수행중에 있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우리 해군 소속의 이지스함(KD-3 세종대왕급 : DDG-991 "세종대왕"함 *1척)과 미해군 소속의 이지스함(알레이버크급 : DDG-90 "채피"함 + DDG-56 "존 매케인"함 *2척) 및 일본 해상 자위대 소속의 이지스함(공고급 : DDG-173 "공고"함 + DDG-176 "조카이"함 *2척)등........당시 이날 작전에 동원되었던 한,미,일 3개국의 해군 소속의 총 5척의 이지스함들은 나름 각자, 각 국들이 보유하고 있는 해군 전력들 가운데, 주요 핵심 전력들 가운데에서도 가장 중심되는 전력들중 하나라고 할 수 있으며, 이들 5척의 함정들 모두, 건조된지 불과 얼마되지 않은 이유로, 비교적 최신예 기술들과 설계 개념들이 반영되어 건조된 최신형의 함정들로서, 역시 최신예의 전투 체계 및 방어 체계등의 전반적인 시스템들의 적용 및 탑재는 물론, 전투 시스템 장비들 역시도 최신예의 신형 장비들로 강력하게 무장한, 막강한 함정들이라 할 수 있을만큼, 최고의 함정들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efking | 2009-04-29 | 추천 0

  당장 들으면 위의 L님의 리플의 말씀 내용이 일면 일리있는 것 같지만, 제 생각에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L님 말씀처럼, 당시 동일한 표적에 대하여, 역시 동일한 목적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목표인 표적과 지리적인 거리상으로 가장 가까운 동해의 공해상에 위치하여,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미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 소속의 이지스함들보다, 당시 그들이 위치해 있었던 동해 공해상에서의 그 어느 곳의, 그 어떤 위치에서 보다도, 목표 표적에 대한 거리상에 있어, 가장 가까운 곳이 바로 우리 영내의 동해상 해역이였므로, 그 누구보다도 가장 가까히 인접하여 있을수 있는 위치인, 독도나 을릉도의 인근 해상에 위치하여,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을 우리 해군 소속의 이지스함(세종대왕함)이, 단순한 거리상 수치로만 판단했을 때, 우리 이지스함이 미해군과 일본 해자대의 이지스함들 보다도, 더욱 유리한 위치상의 조건 가운데 임무를 수행할 수 있었으므로, 그로인해 가장 먼저 목표 표적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가장 빠른 시간에, 가장 먼저 획득할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예측하고 판단하는 것도 그리 무리라고는 할 수 없으나.......

  

  

• L | 2009-04-28 | 추천 0

  세종대왕함이 독도인근 해상에 대기하고 있었고 미국과 일본함정이 공해상에 위치하고 있었다면 말이 됩니다. 위치적으로 가까우니까요. 그리고 동시에 포착했어도 미국이나 일본에서 정보가 넘어 오는 시간이 있겠죠. 제가 볼 때는 세종함이 가장 가까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근데 조기경보기는 안 뛰워 놓았던 건지.. 딴 나라에선..

  

  

• 신석기시대 | 2009-04-28 | 추천 0

  먼저 안다고 해서 무조건 대응이 빠르지는 않지요. 그냥 뻔히 쳐다보고만 있으면 빨리 포착하나 늦게 포착하나 그게 그거. 북의 도발에 대한 적절한 초기대응 수단으로는 무엇이 있으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