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8]

• 지우개 | 2009-04-25 | 추천 2

  저 만화 올리신분..아이디 부터도 거부감이 확~드는데다, 올린 만화도 마치 조선의 승전을 폄회하는듯한 내용이고..덧글다는 또 한사람 역시 비호감 신친일파의 거시기 클론이고, 말씀도 딱 그 작자 톤이고.. 댁들은 전부터 계속 논란거리가 될 소지가 있는 내용의 발제만 골라 올리고 짝짝쿵~하시는데..이제 이런짓 그만 좀 합시다..님들 아이디를 이곳에서 보는것 만으로도 곤혹스럽습니다. -_-

• 윤형진 | 2009-04-27 | 추천 0

  가와나카지마 전투중 가장 대규모 였고 유명한 신겐과 겐신이 직접 붙었던 4차 전투의 경우 다케다 군 만8천~2만명, 우에스기군 1만 2천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그것도 사실 실 병력이 아니라 동원령을 내린 병력입니다.
  당시 일본 체제는 실 병력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정치 체제가 아닙니다.
  영주가 각 호족 세력에게 그 호족세력의 영지나 석고에 맞추어서 동원령을 내리는 방식이죠.
  지금으로 따지면 TO 지만 그 병력을 충실하게 100% 동원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일본의 전투원 개념에서 보급이나 잡일을 담당하는 하인들은 빠집니다만(전 근대적인 무사단)
  
  일본이 조선보다 대규모 병력이 있던거야 당연하죠. 고려도 마찬가지고
  
  국가 체제가 국가라고 할 수 없는 각 영주들이 대립하던 상태이니까 일종의 전시 상태로 군비가 증강되어 있을 수 밖에요.
  즉 현대 기준에서 당시 일본은 국가라고 할수 없는 분쟁지역이었고, 고려는 그럴 위험이 있는 상태였으니까요.
  반면 조선은 지금 기준에서 봐도 평화시에 통일된 국가입니다.
  내전 위험이 없는대 대규모 군비를 조직할 이유가 없죠.
  
  일본도 에도 시대로 가면서 군비는 확 줄어 듭니다. 일단 전투의 주역이었던 사무라이들이 무사에서 실질적으로 행정 관료화 되어 버리죠.
  
  14대 쇼군 이에모치가 조슈 정벌령을 내리자 앞다투어서 사직해 버린게 막말의 도쿠가와 8만 하타모토의 실체입니다.
  
  250년전에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직속군단으로 일본 제일의 용맹을 자랑했던 집단이지만
  

  

  

• lego | 2009-04-27 | 추천 0

  아타나토스 님, 좋은 글 올려수셔서 감사히 잘 보고 있었습니다만, 올리신 댓글은 정말 실망스럽군요. 우리의 모든 역사가 자랑스럽지는 않을지라도 구역질 나는 역사라니요. 모든 나라가 밝은 역사와 어두운 역사가 공존하듯 조선이나 대한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대한제국에 관한 사실은 근래에 밝혀진 새로운 자료를 토대로 출판된 책들을 좀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과연 우리가 배웠던 역사가 객관적인 관점에서 대한제국을 제대로 묘사했는지 한번 생각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판마 | 2009-04-25 | 추천 0

  하지만 대마도주의 항복을 받아 낸 것은 확실이 아닌 것 같습니다.

  

  

• 판마 | 2009-04-25 | 추천 0

  역사 왜곡이라고도 볼 수 있겠군요. 사관에 따라 다르겠지만 비교적 조선 실록은 자세히 기술하는 편이니, 실록에 있는 내용이 맞겠죠. 실록의 일부만을 그려 실재내용과는 다르게 판단하도록하니 말입니다.

  

  

• meteor99 | 2009-04-25 | 추천 0

  일본가서 사실것을 권해드리고싶네요. 그리고 이런만화는자랑스런 일본어로 그리시기를. 이런만화를 한국말로 그리는것이 좀 역겹지 않나요?

  

  

• 팔기군 | 2009-04-25 | 추천 0

  대마도 정벌의 진실- 전쟁은 승리하고, 전투에선 패배했다. 결론- 왜구 억제라는 전략목표를 달성했다.
  성공이란 이야기죠. 미군이 베트남에서 줄기차게 전투에선 승리했습니다만, 전략목표를 달성하진 못했죠. 전쟁이란 적을 얼마나 많이 죽이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전략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M1 개런드 | 2009-04-25 | 추천 0

  그리고 재야 소위 환빠논리 좀 그만 하시죠 삼국사기도 만들어졌고 고려사도 조작이고 이면 환단고기 이후에 어디서 사료 찾으실려고요 당시 중국 사가들이 바보입니까

  

  

• M1 개런드 | 2009-04-25 | 추천 0

  솔직히 전국시대 전쟁이 아무리 스케일이 컸다고 해도 결국에는 섬나라내의 전쟁이었지 말입니다 부장들이 나와서 자기 예기 장황하게 설교하고 이후에 장군들끼리 일기토 벌이거나 병사들끼리의 대전을 벌려서 밀리는 쪽이 승패를 가르는 더군다나 왠만한 영주들은 전쟁보다는 경제적인 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했죠 때문에 엄밀히 말해 몽고족의 기마술이나 고려군의 보병 전술에 일본군은 그렇게 능하지도 않았고 소위 A매치라는 것에대한 이해도 부족했지 말입니다

  

  

• 이지스 | 2009-04-25 | 추천 0

  우리가 배운 X민지역사는 일본과 지나에서 만들어진 역사입니다 역사부터 잘못되었으니까 이를 배운 후세들은 좁은반도에서 둘이 갈라 머리통 깨지게 싸우지요 그래야 열강이 쉽게 국민들을 통치하지요
  역사책 부터 자주역사책을 쓰다보면 지나 땅 반쪽은 한국것 일본의 군부는 고구려 후세 그러니까 지나나 일본이나 나라 개념부터 희미해 지죠....

  

  

• jwh4117 | 2009-04-25 | 추천 0

  그나마 우리나라 사극이 나은편..중국은 사람들이 날아다님니다....

  

  

• 실로 | 2009-04-25 | 추천 0

  그래도 제대로된 군이 있었던 조선초기를 제외하곤 문신들이 군을 장악후에는 강군을 만들고 싶어도 제도적으로 불가능했습니다. 사대부들이 군을 거의 사병으로 만들어버리니 사실 군조직은 와해된것이나 마찬가지죠 . 성리학이란것이 몸으로 움직이는 모든것은 천하게 봤으니 무신들을 사람으로 봤을리 만무합니다.그리곤 전쟁이 나면 제일먼저 도망가는 것은 은 왕이요 사대부들이였으니 조선의 미래가 암울 했던것입니다. 그러나 걱정은 없읍니다 나라는 어쨋든 평민 천민들이 지켜왔으니 앞으로도 그럴것입니다.

  

  

• 충무공 | 2009-04-25 | 추천 0

  조선왕조실록 내용의 해석을 좀 악의적으로한거죠.
  아래 링크의 내용이 좀더 사실적이니 참조하세요.
  http://blog.naver.com/tnwlsdnpdlxj?Redirect=Log&logNo=60055585710

  

  

• 젊은조갑제 | 2009-04-25 | 추천 0

  저 만화는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왜곡도 아니고 사실 그대로란 것이죠.
  
  일본자료도 아니고 바로 우리의 조선왕조실로 세종조입니다.

  

  

• 미스티 | 2009-04-25 | 추천 0

  베플 올라오신 분이 현시점의 실제적인 대마도 점령에 대해서 말씀해 놓으셨는데 일본 네티즌들이 '제주도 점령'에 대해 이처럼 진지하게 논하고 있는걸 본다면 우리는 어떤 느낌일까요? 물론 저도 여기있는 대다수의 다른분들만큼 왜놈, 떼놈들 참 싫어하지만 역지사지로 생각합시다. 우리가 먼저 도덕적 명분이 바로 서 있을때 상대방의 잘못들에 대해 왈가왈부 할수 있는겁니다.

  

  

• 미스티 | 2009-04-25 | 추천 1

  위에 어느분이 말씀하시는 '단지 한국 역사의 일부이자 우리의 뿌리라고 해서 조선이나 구한말의 악질 역사를 왜곡시키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하지 못하고 우리 것은 무조건 좋은 것이라고 하는게 역사가 아니니까요.' 에 공감합니다. 무조건 '우리것이 최고다' 라는 태도로 우리에게 유리한것만 인정하려는 태도는 우리가 그리 싫어하는 왜놈, 떼놈하고 뭐가 다릅니까? 우리가 먼저 우리의 과거에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그네들의 행태에 대해서도 욕할수 있는게 아닐까요?

  

  

• 지나가는사람 | 2009-04-25 | 추천 2

  제생각만 말씀 드리자면..그시대 그곳으로 타임머신 타고 가보지 않으면 모른다는 겁니다.
  일제가 왜곡했을수도 있고 진짜 저 일이 사실일수 있습니다. 사학자는 역사를 바로 봐야 하니..진실을 위해 이렇게 표현 하실수도 있다고 봅니다..그렇다면..이렇게 만화나 떡 붙여놓고 가지 마시고..
  자료를 보여주시는건 어떠신지요.. 여기 연령층이 10대들보단 20대부터 50대분들..많이 다양합니다..
  사료를 보여주는게 정확한거지..특정 작가의 생각이나. 윗분들 말씀대로 특정회사나 단체의 생각일수도 있겠지요..삼국사기나 삼국유사처럼 같은 목적을 가지고 같은 시대를 써도 다른말이 나올수 있는 법입니다..차라리 사료를 올리셨다면..이런 취급은 안당했을꺼 같은데..다음부터 유의해주셨으면 합니다

  

  

• 염산중독증 | 2009-04-25 | 추천 0

  충무공을 포함한 몇몇 장수와 세종대왕과 같이 한글 창제하던 학자들 빼고는 조선은 맘에드는게 없어요... (제 생각.;) 대놓고 중국 제후국을 칭하며 폐하라는 칭호를 버리고 한단계 낮은 "전하"라는 말을 쓰고 구한말에는 연호를 쓰긴 했지만 연호를 아예 써볼 생각도 않고, 6부를 6조로낮추고.. 전쟁은 또 얼마나 못하는지.. -_-.. 선조는 충신 의심해서 죽이려고 하질않나.. 인조는 광해군을 폭군으로 만들어버리고.. -_-......... 에이..

  

  

• 대운하 | 2009-04-25 | 추천 0

  지우개 이 인간
  
  말하는 꼬락서니 하고는 ㅉㅉㅉ
  

  

  

• 지우개 | 2009-04-25 | 추천 2

  저 만화 올리신분..아이디 부터도 거부감이 확~드는데다, 올린 만화도 마치 조선의 승전을 폄회하는듯한 내용이고..덧글다는 또 한사람 역시 비호감 신친일파의 거시기 클론이고, 말씀도 딱 그 작자 톤이고.. 댁들은 전부터 계속 논란거리가 될 소지가 있는 내용의 발제만 골라 올리고 짝짝쿵~하시는데..이제 이런짓 그만 좀 합시다..님들 아이디를 이곳에서 보는것 만으로도 곤혹스럽습니다. -_-

  

  

• 콜라 | 2009-04-25 | 추천 0

  일본 전국시대의 전쟁.. 그네들 사서도 그 병력을 다 믿거나 정병이라고 치지 않는데, 대체 뭘 본 겁니까?

  

  

• stranger | 2009-04-25 | 추천 0

  월남에서는 해병대가 몇배의 적을 맞아 싸워 승리했죠.비판을 할려면 동등 혹은 우세한 조건에서 싸워 졌을때 비판을 해야죠.탱크가 내려오는데 제대로된 대전차 전술이나 무기도 부족했는데 밀리는게 일반적인 상황에서 생각했을때 당연한것 아닙니까?

  

  

• 너굴마왕 | 2009-04-25 | 추천 0

  한국전쟁땐 북한군 땅끄에 삼일만에 수도까지 내줬죠..예전부터 초반에 밀리면 마구무너지는 한국병이 있었나보네요...축구처럼..

  

  

• 충무공 | 2009-04-25 | 추천 0

  고려시대 고려군과 일본정규군이 전투한건 몽고침략때가 유일한데, 별로 밀렸다는 기록이 없네요..왜구와의 싸움을 말하는거라면 결국 고려군이 승리했고..

  

  

• 충무공 | 2009-04-25 | 추천 0

  만화가 사실이기는 한데, 이종무군이 아무런 소득없이 그냥 철수한건 아닙니다. 대마도군이 전투에서 이기긴했지만, 객관적인 전력이 엄청난 차이가 난다는걸 알고있는 대마도주가 형식상이나마 항복하고 태풍이 오니 철수하기를 요청해서 철수한겁니다. 만화에서는 아무 이유없이 철수한걸로 되있네요..

  

  

• stranger | 2009-04-25 | 추천 0

  어떻게 객관적으로 일본이 고려보다 더 군사력이 강한지는 모르겠지만 화약무기도 없는 일본이 고려보다 더 강하다구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이론적으로 일본은 아얘 한반도에 상륙을 못하지요. 그정도 수군력으로는.

  

  

• 젊은조갑제 | 2009-04-25 | 추천 0

  객관적으로 군사적 부분만 놓고 볼땐 왜 열도의 군사력은 고려시대부터 이미 능가했었습니다.
  
  

  

  

• 젊은조갑제 | 2009-04-25 | 추천 0

  경제력도 고려가 오히려 조선시대보다 더 활발했었습니다.
  
  고려는 매우 개방적인 나라였지만 조선은 폐쇄적이었죠.

  

  

• 성동격서 | 2009-04-25 | 추천 2

  현재로 돌아와서 생각해보면 일본 극우주의자들이 독도를 먹고 싶어도 내심 가장 염려하는 부분이 대마도 문제일겁니다. 독도 점령시 우리가 대마도를 친다면 그들 입장에선 득보다 실이 더 많은 수도 있으니까요..
  
  우리의 주 전력은 그대로 두고라도 후방지역 특전부대를 우리가 다수를 보유중인 500MD 헬기에 측면좌석을 달아 침투시키고 해병1사단 병력 일부를 다수의 참수리급 고속정에 분승시켜 강습한다면 가까운 대마도를 단시간에 점령할 수 있습니다. 방어하는 입장에선 다수의 민첩한 소형 목표물들을 상대해야 하는 부담이 크겠지요.. 단 후속지원 유지와 본토로부터 반격에 나설 자위대 세력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차단하는가가 중요하겠지만..

  

  

• stranger | 2009-04-25 | 추천 0

  우리나라 사극은 좀.....

  

  

• 젊은조갑제 | 2009-04-25 | 추천 0

  귀주대첩때 동원된 병사도 20만이 안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