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말하자면 야구를 예로 들수있습니다. 야구공이 물렁하던때가 있었습니다. 이시기엔 홈런이나 장타가 거의 나오지 않았고 단단하게 공의 재질을 교체하면서 점차 장타화되었고 투수의 공던지는 속도가 오르면 오를수록 배트제조기술이 발전하면 할수록 '홈런'의 가능성은 매우 커지고 잦아졌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캔버스 프로펠러시대엔 오히려 저런 사격술이 통하지 않습니다. 재질이 물러 한두발의 명중탄으로는 미치는 영향이 미미합니다. 심지어 구식 프로펠러기체들은 왠만한 '버드 스크라이크'도 견디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만큼 저속이기때문에) 반대로 최신기체들의 경우엔 버드스트라이크는 물론이고 사소한 파편이 튀는 즉시 추락위협의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이는 간단한 물리학입니다^^;;; 속도가 아음속에 가깝고 빠를수록 작은 파편에도 치명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위험성은 비례하는 겁니다. 간단히 말해서 고속비행중인 제트기의 항로상에 구슬몇개만 던져도 제트기는 완파될 수있습니다. 실제 공대공 미사일 일부의 경우 직접 타격을 주기보다는 제트기 주변에서 폭발해서 파편으로 제트기를 손상에 빠트립니다^^;;;
펜리스펜릴|
2009-04-27 |추천0
글적...현대전엔 안통한다?? 통합니다^^;;;; 미군이 의외로 자신들이 가르친 대공전술로 당한 사례가 적지 않은데 대표적 사례가 블랙호크다운에서 사용된 헬기를 겨냥한 알라요술봉사격술은 과거 소련의 아프간침공당시 가르쳤던 기술이고 위 대공사격요령에 의해 유고내전에서 부터 수많은 미군의 회전익기체들과 고정익기체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근본적으로 노출된 상황에서 도망친다고 우왕좌왕하면 그거야말로 완벽한 '먹이감'에 지나지 않습니다. 저렇게 대형을 이뤄 집단 사격으로 반격하는게 유일한 생존법입니다^^;;;;
개념상실|
2009-04-24 |추천0
훈련소에서도 저거 했습니다. 1개 중대가 쏘아붙이면 AN-2 정도는 잡을수도 있을듯....운좋게 특수부대원 탑승한 AN-2라도 잡으면 중대전원 특진감...
STAUFFENBERG|
2009-04-24 |추천0
현대전에도 저거 가르킵니다~ㅋㅋ 예전에 예비군갔더니만 저거 가르키더군요~ㅎㅎㅎ 나두 해봤다는~ㅋ
찡찡|
2009-04-24 |추천0
항공기를 맞출때 스코프가 필요할까요?
파괴와 창조|
2009-04-24 |추천0
기관포 쏠것도 없이 네이팜탄 한두개만 뿌려도..오싹~...
jwh4117|
2009-04-24 |추천0
현대전에서 저렇게 했다가는.......기관포 사격 당해서 전멸................숨는게 최고.~!!!!!!!!!!!
파괴와 창조|
2009-04-24 |추천0
추락한 기체는 Ju-87 수투카로 보입니다만...
lightforce|
2009-04-23 |추천0
군시절 상황조치훈련중에서 가장 편했던게 적항공기출현이었죠. 화학탄낙하나 적게릴라출현 포탄낙하등등은 뭐빠지게 뛰고 구르고 해야했었는데 항공기출현만은 저렇게 누워서 잠시나마 쉬곤했답니다.
뭐 적항공기뜨면 거의 상황끝이라 별다른 대응이 없었습니다.
국적포기자|
2009-04-23 |추천0
2차대전때나 쓸모있던 전술이지 현대 전투기나 헬기에 저거 하다간 다 죽습니다. 현대전에선 절대 할짓이 아니라고 봅니다. 북한구식 전투기엔 통할지 모르지만 일단 숨는게 최곱니다 .
)
1
댓글 [12]
펜리스펜릴 | 2009-04-27 | 추천 0
간단히 말해서 캔버스 프로펠러시대엔 오히려 저런 사격술이 통하지 않습니다. 재질이 물러 한두발의 명중탄으로는 미치는 영향이 미미합니다. 심지어 구식 프로펠러기체들은 왠만한 '버드 스크라이크'도 견디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만큼 저속이기때문에) 반대로 최신기체들의 경우엔 버드스트라이크는 물론이고 사소한 파편이 튀는 즉시 추락위협의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이는 간단한 물리학입니다^^;;; 속도가 아음속에 가깝고 빠를수록 작은 파편에도 치명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위험성은 비례하는 겁니다. 간단히 말해서 고속비행중인 제트기의 항로상에 구슬몇개만 던져도 제트기는 완파될 수있습니다. 실제 공대공 미사일 일부의 경우 직접 타격을 주기보다는 제트기 주변에서 폭발해서 파편으로 제트기를 손상에 빠트립니다^^;;;
펜리스펜릴 | 2009-04-27 | 추천 0
개념상실 | 2009-04-24 | 추천 0
STAUFFENBERG | 2009-04-24 | 추천 0
찡찡 | 2009-04-24 | 추천 0
파괴와 창조 | 2009-04-24 | 추천 0
jwh4117 | 2009-04-24 | 추천 0
파괴와 창조 | 2009-04-24 | 추천 0
lightforce | 2009-04-23 | 추천 0
뭐 적항공기뜨면 거의 상황끝이라 별다른 대응이 없었습니다.
국적포기자 | 2009-04-23 | 추천 0
combat | 2009-04-23 | 추천 0
MIG-29 | 2009-04-23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