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

• 밤톨이 | 2009-04-24 | 추천 0

  소련이 그나마 고개를 숙였기에 인류에 비극이 짧아졌던 긍정적인 면을 크게 봐줘야 겠죠. 소련vs미국이 둘다 모두 고개 빳빳이 들고 극한 대립의 종극에 치달았다면 핵전쟁은 피할수 없었을 것입니다.

  

  

• panzer | 2009-04-23 | 추천 0

  중소분쟁과 동시에 저 쿠바 미사일 위기 이후로 북한도 대외정책이나 군사노선이
  
  많이 바뀌게 되었지요. 소련이 미국한테는 한수 접고 들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실망감이
  
  상당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중국도 소련도 못믿겠다 하고는 비동맹 외교노선으로 많이
  
  선회하게 되었고, 군사적으로도 본걱적인 자주화를 선언하기 시작 합니다.

  

  

• panzer | 2009-04-23 | 추천 0

  이사건 이후로 소련은 공산권에서도 맹주로써의 위상에 상당한 흠집을 남기게 되었죠.
  
  그와는 반대로 케네디느 대내외적으로 그 인기가 하늘를 찌르는 듯 했고요.

  

  

• 후레자식 아서스 | 2009-04-23 | 추천 0

  존 F 케네디.... 진짜 비운의 대통령인 것 같다는... 물론 그의 형제와 자식들도 다 비극적이지만.... 휴.. 훌륭하고 똑똑했음에도 어떻게 다 말로는 비참한건지....